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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쥬입니다.
첫번째로 "씨발 읽지마" 에 올리는
제가 읽은 책 리스트중 악연(?)이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제가 읽은 감상평은 이렇습니다.
이 책은 일단 검은 글자와
빨간색으로 된 아티스트들의 명언으로 구성됩니다.
이럴거면 아티스트 명언집이라고 하지
왜 멘토링이라고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원래 예술이란게 어렵긴 한데
결국에 하는 말이
"자연을 창조적으로 보는건 기술이 필요하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거지처럼살거나,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면서 부유하게 살거나, 둘중하나다"
"나는 스스로가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생각한적은 없다.
그렇게 돼있었을 뿐이다"
이런 모두가 아는 이야기를 짜깁기 해서 쓰지 말라고.
이딴식으로 하면 진짜 창조적 멘토링은 뭔데?
다음시간엔 좀더 여러분께 읽는 재미라도 있던가
정말 감명깊던가
뭔가 효율적인 책들로 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니쥬입니다.
오늘 리뷰할책은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의 1권
시오리코 씨와 기묘한 손님들 입니다.
이책의 시오리코 씨는 "말없는 요미코 리드맨" 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보다 그녀가 나중에 종이로 총알을 막거나, 비행기를 만들거나 하지 않는한
더 페이퍼가 될 확률은 없겠죠.)
작중 시노카와 시오리코씨에대한 간단한 설명인데요.
일단 책 이외의 주제에 대해 거의 말이 없다.
현대에서 이런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아니 대개 책을 좋아하고 책에 대해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있어도
책 이외의 주제에 대해 말을 안한다니?
이거 어떤의미로 요미코 리드맨보다 훨씬 심한 책중독이에요.
이런 거의 말도안되는 설정이지만
책 상태를 보면서 사람 습성과 행태를 파악한다니,
이건 책 감정을 넘어서서,
무슨 ROD시리즈에서만 들어봤던
고서 연구소
뭐 이런데서 일한 사람인건가요...?
아니, 애당초 제 추측자체가 말이 안되는게
대영도서관이 ROD 작품상 허구고,
대영도서관 자체의 기관도 허구이니
당연히 말도안되지만요.
실존인물로, 이런 사람 있긴 있을까요..?(아마 없겠지만요)
뭐 그렇지만, 드라마도 있다(는지 일단 연관검색어만 본상황입니다)는거 같고
2권도 발매예정이니 흥미진진하군요.
다음 리뷰는 좀더 가벼운 책이 됐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타라덩컨 시리즈가 눈에 밟히네요.
빨리빨리 계속 읽어야하겠습니다.
여기까집니다.
PS : 1권상에서 시오리코씨가 저렇게 의자에 앉아서 읽는 신같은건 죽어도 없습니다
입 몸 냄새 모두 싹 - For Your Successful Business (0) | 2013.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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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2 (시오리코 씨와 미스터리한 일상) (0) | 2013.07.30 |
서른이 넘으면 왜 항상 피곤할까 - 30대 직장인의 체력회복 프로젝트 (0) | 2013.07.23 |
키켄 - 아리카와 히로 (0) | 2013.07.19 |
안녕하세요. 니쥬입니다.
두번째 책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리뷰할 책은
아마도 직장인은 고민해봤을 질문.
왜 항상 피곤할까.
http://book.naver.com/bookdb/review.nhn?bid=6272256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를 하나 말씀드릴것이,
이책은 꼭 "서른"을 기준으로 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책은 자신에게 맞는 운동 페이스를 제시해줍니다.
이 책에서 단기간에 살을 뺀다거나
단기간에 근육을 만들기 위한 운동법 같은건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이 책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체력관리를 요구합니다.
이책이 강조하는건 4가지입니다.
1. 지루하고 재미 없어도 자신의 한계치에서 40~70% 수준으로 하라.
2.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적정한 강도로 하라.(무리하면 안한것보다 손해다)
3. 살을 뺄것인지, 스태미너를 키울것인지, 근육을 만들것인지 목표를 정확히 선택하고 운동하라.
4. 적절한 휴식이 없다면 너무 많이해도 소용이 없다.
확실한건 지금 저 스스로의 운동량과 한계점은 분명히 파악한거 같습니다.
지금부터 몇달간은 체력 스태미너부터 회복하고
이후부터 본격 근육만들기 들어가면 좋을 거같네요.
중요한건 이 운동법의 효과는 아직 저도 모릅니다.
해봐야죠.
다음 책 리뷰때 뵙겠습니다.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2 (시오리코 씨와 미스터리한 일상) (0) | 2013.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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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 시오리코 씨와 기묘한 손님들 (0) | 2013.07.25 |
키켄 - 아리카와 히로 (0) | 2013.07.19 |
소설 시간을 달리는 소녀 감상-왜 시간을 뛰어넘은 걸까? (0) | 2007.09.20 |
아리카와 히로는 도서관 전쟁으로 잘 알려진 일본의 소설가 님 입니다.
그분이 쓴 책이라는 사실에 당장에 집어들고 읽었습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440798
이미 키켄은 2011년도에 나온 책입니다.
직장생활을 한 몇년간, 신간, 구간 가릴거 없이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있는진 몰랐지만
기간근무생활하면서 바로 읽기 시작하게 되더군요.
일단 책이 흥미를 가질수 있게
맨앞부터 4컷만화마냥 재밌게 구성됐습니다.
안의 내용은 일단 소설이니 글자 위주입니다.
그렇다고 지루하지도 않습니다.
매우 빠르고, 흥미롭고, 즐거운 이야기입니다.
가장 마음에 와닿는건
로봇 대회에 참여했다거나
학교 축제때 라면집을 내서 수익을 늘린다거나
그런 부분이 아니었습니다.
이책의 하이라이트는 맨 마지막에,
지난 동호회인원끼리 추억의 장소에 글자를 쓰고
서로의 "키켄" 동아리의 추억을 회상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서로 어울리며, 활동하고, 좋은 추억들이 남아있기에,
같은 동아리였기때문에만 알수있는 교감의 기억이 남은거 아닐까요?
누구라도 그럴 거지만,
옛날의 친구들이 지금은 서로가 모두 떨어져있고
모든 동창들이 한자리에 만나기가 참 쉽지 않죠.
그래도 그들끼리 한자리에서, 서로를 추억하고있다.
비단 이게 남자 공대생에게 한정된 이야기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7월 초에 대학 동아리 인원들하고 결혼 참석하느라 광주 다녀왔습니다.
좋았던 사람, 별로였던 사람, 관심없었던 사람,
여러 사람이 있었지만, 만나서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의 추억을 공유하고있는, 그때 친구분들은 안녕하십니까?
이런 좋은 소설책 써주신 아리카와 히로씨,
여자라는 사실이 대단히 놀랍지만,
다시한번 좋은책 잘 감상했습니다.
다른 책들도 계속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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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첫권에 대한 읽는 속도가 엄청나게 느렸습니다.
소설을 골라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다음번에는 실용적이고 빠르게, 안질리고 필요한 정보를 소개하는
그런 책 골라서 리뷰하겠습니다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 시오리코 씨와 기묘한 손님들 (0) | 2013.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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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 넘으면 왜 항상 피곤할까 - 30대 직장인의 체력회복 프로젝트 (0) | 2013.07.23 |
소설 시간을 달리는 소녀 감상-왜 시간을 뛰어넘은 걸까? (0) | 2007.09.20 |
플라이 대디 플라이 읽고 난 이후에. (0) | 2007.06.04 |
안녕하세요 니쥬입니다
디스타일 단쿠가 조립완료했습니다.
뒤에는 DVD특전으로 딸려온 갓그라비온 있네요.
이번 컬러의 기준은 흑색 기준입니다.
GC나 네오때에는 약간 백화(은색)됐는데
뭐 저는 굳이따지자면 은색쪽이 더 나았을지도요.
아. 그렇다고 딱히 맘에 안드는건 아닙니다.
다이건 들려줬습니다.
좀 급하게 작업해서 포즈를 다양히 못찍은건 아쉽네요.
뒤쪽에 단공포가 앞쪽으로 젖혀서
캐논모드 구현이 안된다는건 아쉽군요.
또한 블랙윙이 아직 디스타일의 라인업에 없는건 아쉽네요
단공검만 따로 찍진 아직 못했는데
단공검도 멋있게 표현됐네요.
약간 은색칠을 해봐서 멋있게 표현해보고싶네요.
위에도 썼지만
블랙윙이 혹시라도 제작순번에서
기억이 지워져서 안나오고 있었다면
나와주면 좋겠네요.
거기다 어차피 단쿠가노바하고 쌍으로 많이 엮이던데(?)
단쿠가노바도 디스타일 나오면 좋겠네요.
여기까집니다.
1/100 스케일 무등급 데스티니 건담 (가조립) (0) | 2013.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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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부키야 슈퍼로봇대전 알테리온 (0) | 2013.08.28 |
디스타일 수장기공 단쿠가 (0) | 2013.07.10 |
SD 제네식 가오가이가 - 구매 및 초기작업 (0) | 2013.07.06 |
안녕하세요 니쥬입니다.
급작스럽지만 저는 도서관 자료실 사서직을
계약직으로 수행하고있습니다
컴퓨터 보다는 책이 마음이 편하던게 많았던것도 사실이니까요.
물론.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좋은 책들 많이 읽고, 리뷰하고, 도서관 오시는 분들께 소개도 하고싶고
여러개를 하고싶지만
근로계약서약서에
"기타 사회적으로 문제를 야기할 사항등에 대해 누설하거나"
"개인적 또는 상업적으로 활용하지 않겠습니다"
뭐 이래버렸으니
일단은 조용히 살겠습니다.
도서관 중 남자가 도서대출관련 업무를 하고있다면
접니다.
우연과 필연사이에서. 나중에 뵙도록 하지요.
PS : 앞으로 저는 제 나름대로의 책 리뷰를 써나갈 생각입니다.
도서관에서 책 읽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자연스럽게 읽을 책들도 늘게 되더군요.
글솜씨가 우수하지 않더라도
즐겨주신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그럼.
디스타일 단쿠가를 구매했습니다
오리지널 단쿠가인데 블랙윙이 없습니다.
디스타일이면 꽤 인기는 있을텐데 왜 안보이는진 모르겟고요.
먼 옛날에 만들어진거같은데 블랙윙 제조관련 뉴스는 없더군요
디스타일이 가오파이가 만드는데 꽤나 헛짓한다는 뉴스는 사실일지도요.
뭐 중요한건 그게아니고
사진 갑니다.
일단 얼마에 샀는지 공개할 수 없지만
코토부키야 사이트에 있던 정가보다는 싸게 샀습니다.
만 지금 재고가 있을진 저도 모릅니다.
코토부키야 디스타일 번호가 7번이네요.
가오가이가가 맨처음 나오기도 전이네요!
굉장히 옛날임을 알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흑색 위주의 컬러링입니다
설명서와 런너를 꺼내봤습니다.
단공포는 구현 안될거 같습니다..
런너들 찍어봤습니다.
파츠가 있나없나 확인한건데
우선은 SD 제네식부터 작업하고 만들어야겠습니다.
여기까집니다.
코토부키야 슈퍼로봇대전 알테리온 (0) | 2013.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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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타일 단쿠가 - 작업완료 (0) | 2013.07.18 |
SD 제네식 가오가이가 - 구매 및 초기작업 (0) | 2013.07.06 |
맥스합금 제네식 가오가이가 수리완료 포즈 (0) | 2013.05.30 |
네이버의 Hyun님이 공동구매를 진행하신 건으로
SD 제네식 가오가이가를 구매했습니다
2개 박스를 샀는데요
하나는 만들어서 매형의 아들에게 선물할 계획입니다.
(프라모델은 좋아했으니 일단 기대감있습니다)
일단 박스샷입니다
G-Creation, Robot Kid가 중국 브랜드 같아서
사실 관심이 있었는데 살까말까는 고민하던 차에
Hyun님이 네이버 용자까페에 리뷰한거 보고
공구가가 만족스런 가격대인것도 그랬고
[믿을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서
바로 질렀습니다
전체 런너샷입니다
박스 하나 열어봤는데 나름대로 HG보다 다양한 런너에
일단 작업하는 재미가 기대됩니다.
근데 플라스틱 깨진부분이 걱정이군요
저자세히 보니 왼쪽이 제네식의 눈쪽
주황색클리어파츠가 깨져있습니다.
다행히도 Hyun님이 서비스로 추가 런너를 보내주시겠다고해서
감사히 받고
2번째 제품때 작업준비중입니다
(사실 보내주신다고 했는데 받질못했습니다)
(야근과 회식과 광주원정이 겹쳐있거든요)
뭐 일단 파츠 설명 매뉴얼입니다
중국제 치고 이렇게 번호순 잘매기고
나름 구성이 괜찮은건 오랜만입니다.
새벽에 조용히 작업하느라
일단은 제네식 머리까지만 만들어봤습니다.
머리크기가 일단 디스타일의 1/3크기니
이거 기대가 나름 됩니다.
작업 다되면 곧장 DVD판, 맥스합금판, 기타 각종 등등등을
다같이 보여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집니다.
원정길 오르기 전 PC방에서 작업일지였습니다.
디스타일 단쿠가 - 작업완료 (0) | 2013.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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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타일 수장기공 단쿠가 (0) | 2013.07.10 |
맥스합금 제네식 가오가이가 수리완료 포즈 (0) | 2013.05.30 |
맥스합금 제네식 가오가이가 수리 (0) | 2013.05.21 |
안녕하세요 니쥬입니다.
중고나라에서 사온 맥스합금을
우선 포즈가 가능한 수준까지 수리를 완료했습니다
우선 기본 포즈부터 보여드리죠.
큰 차이점이 보이지 않는 현재입니다..
다리쪽은
조인트 암놈 부분이 아예 없어졌길래
플라스틱을 녹이고 깬다음에 공업용 씰링본드를 썼습니다
좀 삐져나오고 있는 공업용 씰링의 흔적입니다만
제 능력으론 여기까진것 같네요..
역시 수리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허벅지 부분이 조금 더 옆으로 나옵니다..
그때 보이는 씰링은..
뭐 제수준에선 여기까진거 같습니다.
가젯트 윙은 펼쳤을때 상태가 괜찮았었으니
당연히 지금 봐도 멀쩡합니다.
꼬리를 드디어 붙여봤으니 이쪽도 맘에 드네요.
공업용 씰을 왼팔 안쪽에 발랐는데
안보이고 잘 처리됐습니다.
뭐.. 이런 정도입니다
프로텍트 셰이드 포즈입니다.
제네식의 방어 기술이죠.
몇번을 봤지만 참 예술입니다.
윌 나이프 입니다.
역시 몇번을 봐도 제네식의 손에 끼운 단검의 모습이
참 사출색부터가 매력적입니다.
어쩜 이렇게
팔에 일체형으로 검을 들리는 포즈를 생각했던건지..
이것도 나름 엄청난 고뇌의 결과겠지요..
볼팅 드라이버 입니다만..
이 망할놈의 판매자놈
볼팅 드라비어 파손관련은
말 한마디도 안하더니
시발 병신을 만들엇네 ㅋㅋㅋ
진정하고 테이프로 임시로 감아서 포즈는 취해보겠습니다..
그래도 (테이프부분을 무시하면)
제네식의 매력이 그대로 군요.
7화때 아래쪽으로 볼팅드라이버를 찍는 포즈는
다리가 아직 불완전해서 못하겠습니다..
좀 카메라 각도를 위에서 찍으니
테이프가 안보이는 군요.
별수없죠. 순접이라도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제네식의 손입니다.
기르기르 간고그워..
(이거 잘 몰라요. 헬앤드헤븐 시전 주문(?)이란것만 압니다)
양손이 참 절묘하게 잘 잡히게
헬앤드 헤븐의 파츠도 디자인 됐네요.
마치 두개의 손을 맞잡은거 마냥.
포즈 취하면서
"이거 왼팔 빠지면 안되는데...."
그생각으로 조심스럽게 했는데
참 만족스럽습니다.
이런 감격적인 포즈를 부활시켰으니
정말로. 소장품목으로서
남부럽지 않게 잘 보관하겠습니다.
몇번을 봐도 안질리는군요.
이 화면. 길이길이 간직하겠습니다.
대충 2주정도 붙였다가
무게 못이겨서 떨구길 몇번하고
그래도 억지로라도 계속 수리하고
이정도까지 해냈다는게
저 자신이 참 미쳤다고 생각되긴 하지만
이 사진 보고나니
하길 잘했다 생각드는군요.
구매포스팅도 많고 여러 일들이 많은데
올릴게 많겠네요.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디스타일 수장기공 단쿠가 (0) | 2013.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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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제네식 가오가이가 - 구매 및 초기작업 (0) | 2013.07.06 |
맥스합금 제네식 가오가이가 수리 (0) | 2013.05.21 |
사쿠라대전 광무 - 사쿠라기 가도색 (0) | 2013.05.08 |
안녕하세요 니쥬입니다
이번에 사온건 네이버 까페에서 중고거래한
맥스합금 제네식 가오가이가입니다.
결품에 파손이 있다고 해주셔서 8만원에 업어왔는데요
산지는 1주일 됐는데
어제 저녁에서야 겨우겨우 뜯어봤습니다.
상태는 생각보다 처참합니다
설명상으로는
"백화현상 없다"
"잘부러지는건 알고계시죠"
뭐 이랬으니 B~C정도 기대했습니다..
대충 꺼내서 억지로 세우니 이렇습니다...
뭐 이정도면 괜찮지 모르지만..
야 시발 이건 백화현상이 아니라
조인트를 녹였냐 ㅋㅋㅋ
뭔짓을했길래 이러지 ㅋㅋ
아니 순접해도 이렇진 않을텐데 ㅋㅋㅋ
뒤에 색 변질된것도 그렇고
엄청나네요 ㅋㅋ
아깝다.
생각나는 한마디는 이것뿐이었습니다..
일본에서 3만엔이 넘는 맥스합금을
이지경까지 해두면서 애정은 있는건지 의심까지 드네요..
뭐 사진은 안찍었지만
갈레온 갈기부분하고 왼팔도 깨져있고
왼쪽 몸체는 거의 반이 나간거 같은데..
할 말이 없더군요.
중고나라에서 이제 뭐 사기가 참 두렵습니다..
뭐 별수없죠.
제가 감수하고 샀으니
일단 최선을 다해 복구해보겠습니다..
그다음에 어떻게든 파츠는 있긴 있는거 같으니
포즈 복원 시도해보겠습니다
(포즈 표현이 아니라 복원 시도입니다)
참고로 저는 전문 수리꾼은 아니라
뭐 되든 안되든 해볼 생각입니다..
완품 원형 복원은 커녕
대강 전시했을때 모양이라도 잘 나오는 수준이면 좋겠습니다..
뭐 일단 최선을 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SD 제네식 가오가이가 - 구매 및 초기작업 (0) | 2013.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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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합금 제네식 가오가이가 수리완료 포즈 (0) | 2013.05.30 |
사쿠라대전 광무 - 사쿠라기 가도색 (0) | 2013.05.08 |
아오시마 1/200스케일 가오파이가 (0) | 2013.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