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쥬입니다.
오늘 리뷰할책은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의 1권
시오리코 씨와 기묘한 손님들 입니다.
이책의 시오리코 씨는 "말없는 요미코 리드맨" 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보다 그녀가 나중에 종이로 총알을 막거나, 비행기를 만들거나 하지 않는한
더 페이퍼가 될 확률은 없겠죠.)
작중 시노카와 시오리코씨에대한 간단한 설명인데요.
일단 책 이외의 주제에 대해 거의 말이 없다.
현대에서 이런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아니 대개 책을 좋아하고 책에 대해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있어도
책 이외의 주제에 대해 말을 안한다니?
이거 어떤의미로 요미코 리드맨보다 훨씬 심한 책중독이에요.
이런 거의 말도안되는 설정이지만
책 상태를 보면서 사람 습성과 행태를 파악한다니,
이건 책 감정을 넘어서서,
무슨 ROD시리즈에서만 들어봤던
고서 연구소
뭐 이런데서 일한 사람인건가요...?
아니, 애당초 제 추측자체가 말이 안되는게
대영도서관이 ROD 작품상 허구고,
대영도서관 자체의 기관도 허구이니
당연히 말도안되지만요.
실존인물로, 이런 사람 있긴 있을까요..?(아마 없겠지만요)
뭐 그렇지만, 드라마도 있다(는지 일단 연관검색어만 본상황입니다)는거 같고
2권도 발매예정이니 흥미진진하군요.
다음 리뷰는 좀더 가벼운 책이 됐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타라덩컨 시리즈가 눈에 밟히네요.
빨리빨리 계속 읽어야하겠습니다.
여기까집니다.
PS : 1권상에서 시오리코씨가 저렇게 의자에 앉아서 읽는 신같은건 죽어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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