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Niedjyuu.

블로그 이미지
by Niedjyuu
  • Total hit
  • Today hit
  • Yesterday hit

'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782건

  1. 2008.11.04
    EDF 에너지컵 예선 라운드 총정리!
  2. 2008.11.03
    The Pluto-French Grave(+Baby Cruel&Dance Stamina)
  3. 2008.11.03
    Nagasaki Geishya(長崎芸者). 캐릭터 설정집-개도라이 츠루 2
  4. 2008.11.01
    Nagasaki Geishya(長崎芸者).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는 중이야.
  5. 2008.11.01
    워매 이게뭐여 2
  6. 2008.10.29
    Mic Christopher-Listen Girl
  7. 2008.10.28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좀 긴 일기입니다) 4
  8. 2008.10.27
    EDF Energy Cup 1주&2주차 및 플레이오프 진출 전망
  9. 2008.10.26
    Nagasaki Geishya(長崎芸者). 그리고 첫번째, 나의 생각.
  10. 2008.10.23
    아마 11월 8일은 제 인생 무덤의 날이 될지도 모릅니다 2

지난번 2차전까지의 경기를 토대로 해서
3차전을 예상해드렸고,
어제로 EDF의 예선이 마무리가 됐습니다.
이제부터 경기 결과하고, 잡다한 이야기를 해보죠.

아. 그전에 EDF 에너지컵 사이트에서 공식적으로
동률 상황에 대한 규칙을 설명해 줬습니다.
그 전엔 없었는데 그걸 잠깐 보여드리고,
그걸 토대로 설명드리죠.

 
이제부터 본론의 3경기 경기결과와 진출팀 분석을 해 드리죠.

A조. 3승의 Gloucester럭비의 무난한 진출

A조는 Gloucester럭비 팀이 3승을 해서 가볍게 승점 13점으로 1위 진출했습니다
그런데 실상 경기 내용을 보면
초반에 뉴캐슬 팀한테 7-0으로 트라이 점수 내주고 뒤지고 있다가
나중에 페널티 2개와 역전 트라이 하나로
10-11이라는 정말 극적인 점수로 이겼습니다.

어웨이라 힘든 면이 있었지만
만약 저 경기를 졌다면
런던 와스프팀이 마지막에 승리를 거둬서 승점이 10점 동률이 되겠지만
런던와스프 팀과 글러스터 럭비팀간의 대결은 글러스터 팀이 역시 승리하였기 때문에
무난히 1점만 얻어도 되는 상황에서 아예 4점의 승점을 챙기고
자랑스럽게 진출했습니다..

B조. 간단한 카디프 블루즈 팀의 우승

1위와 2위의 대결에서 카디프 블루즈 팀이 바스 럭비를
24-18로 승리하면서 3전 전승으로 플레이오프를 확정지었습니다.
하지만, 바스 럭비팀에게 있어서도 마지막 기회가 남았었다는건
두고두고 팀에게 중요한 교훈이 될 겁니다.

C조. 실낱같은 시나리오의 확률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런던 아이리시 팀. London Irish
올해 운 지지리 없을 운명일까요.

워스터 럭비팀이 꼴등 할레퀸즈 럭비에게 덜미를 잡혀서
런던아이리시 팀으로서는 조 1위 오스프리 팀과의 경기에서
이기면 가능성이 보였었지요.

그런데 23-19로 승리했습니다.
1점의 패자 보너스를 챙긴 오스프리 럭비가 조 1위를 지키는 순간이었죠.
승점 1점차가 결국 밀어내버렸습니다.
만약 동점일 경우는 승자승 원칙이기 때문에 그 1점의 승점때문에
준결승리그에 나가지 못하는, 정말 슬픈 현실입니다.

아아아아아아아아(먼산)
오스프리즈는 순항을 계속할 수 있을지 주목되네요.

D조. 1-2위 쇼다운에서 결국 역전 성공

사라센즈 럭비와 브리스톨 팀의 3-4위전에서
사라센즈 럭비팀은 승점 4점을 챙기는데 그치고 보너스 1점을 못 얻어서
남은 경기인 1-2위팀간의 대결,
노스햄튼 세인츠 럭비팀과 리아넬리 스칼레츠 팀의 대결만으로 조 1위가 확정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노스햄튼 팀은 홈경기에서 33-20이란 점수차로
3점 차이던 점수차를
4점의 승점과 1점의 트라이 보너스 승점을 챙겨서
2위 리아넬리 스칼레츠가 8점으로 마친데 비해
10점을 마지막에 쌓으면서 대역전을 시켰습니다.

AND

예전에 제가 Long White Cross라는 곡으로 소개해드린적이 있는
뉴질랜드 출신 밴드 The Pluto,
명왕성의 새로운 곡이 나왔다네요.

그렇지만 작년에 나왔지만 아무도 모르게 나온 덕에
대체 앨범을 낼 생각은 있었냐 라는 분위기죠(...)

뭐, 세곡이 새로 유투브 등지등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당시에도 밀던 후속곡 Dance Stamina하고,
Baby Cruel의 두곡은
Long White Cross가 수록된 Pipeline Under the Ocean앨범에 같이 있었습니다.

...그런데요
분위기를 너무 바꾼 거 같군요(...)
Long White Cross는 히트 싱글로 자리잡은 테마가
몽환적인 어쿠스틱 얼터너티브의 느낌이었는데(뭔가 설명 힘듬)
다른 두곡은 얼터너티브 락에서 뭔가 느낌이 다르군요...

모르겠습니다.
이 곡들이 음악적으로 어떤가는 모르겠는데요
전 적어도 예전의 그들을 알린 Long White Cross가 가장 좋았다는 느낌이군요.
그렇게 나머지 곡들이 별로 호응이 없다가
다시 원래의 느낌으로 조금 선회한듯한 French Grave가 가장 나아보이는 건 저뿐인가요.

뭐, 하지만
차트는 거짓말을 안합니다.
Long White Cross이후에 그들은 자국 뉴질랜드에서조차 순위권에 못들었으니까요.


세 곡을 차례로 들어보시죠.

첫곡은 Dance Stamina.


다음 두번째는 Baby Cruel.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에 낸 French Grave입니다.


AND

이름 : 사카시로 츠루()
애칭 : 츠(즈)루이
나이 : 24
출신지 : 오사카, 일본
현재직업 : 대학생(오사카대 음대)
좋아하는것 : 혼잡한것, 경마, 음악
싫어하는것 : 법. 딱딱한것(및 딱딱한 사람)
취미 : 기타히어로
특기 : 괴물악기 제조하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악기 :  베이스/일렉 기타 현을 섞어서 만든
커스텀 기타 7현의 시즈루(百
AND

츠루는 전직 트럭 운전사 카츠리와
도박에서 돈 따는 법을 논의하고 있다.

[그러니까. 경마도 의외로 쉽대니까.]
[어떻게 알어?]
[전적에서 1등, 2등한 놈을 반 반씩 골라서 마권을 사.]
[그러다 지면?]
[질리가 없대니까. 매 회차마다 똑같이 질르면
결국엔 배당률의 결과로 들어오는 마지막의 전체 금액은
거의 같어.]
[어떤날엔 아예 못맞출수도 있잖어.]
[하지만 어떤날엔 또 대엿번 맞출수도 있지.]
[그걸 어떻게 아는데?]
[그냥 그렇게 해서 돈을 번 사람을 알거든.]
[누군데?]

[나야.]

저질적인 이야기다.
이건 내가 크리켓경기를 들을려고 새벽 5시에 일어나려고 해서
그날 저녁 7시까지 경기를 듣다
초저녁에 잠드는 거랑 다를 바가 거의 없잖아.

[그런데 그렇게 해서 돈을 어떻게 벌어?]
[복식을 사.]
[어떻게 하면 돈을 벌수 있는데?]
[복식은 정말로, 배당이 복식 마권 버린 숫자보다 크게 하면 돼.]
[그 테크닉은 어떻게 하는건데?]

[기수를 매수해.]

더 심각한 저질적인 이야기다.
어쩌면 좋을까.

[뭐, 수업 한 1주일 정도 째고, 경마장에서 살아봐.]
[그럼 개폐인 되지 않어?]
[뭐, 우리 옆에는 6개월동안 하루 왠종일 하는 스포츠 크리켓을 들은 덕분에
리포트 같은걸 아주 심각하게 베껴내는 인간도 하나 있는걸.]

그래서,
모든 원인은 나란 건가...?

[근데 너가 승률이 좋은 건 어떻게 알어?]
[쟤가 타격을 할 줄 모르잖아]

그게 뭔상관있는거야...

[그게 무슨소리야?]
[그러니까, 쟤가 크리켓을 잘 알잖아.
하지만, 쟤가 정말로 무슨 대회에 나가면 성적이 좋을지 우린 모르잖아.]
[그게 무슨소리야?!]
[그러니까, 너도 나랑 같이 경마장에 가볼래?]
[그래서?]
[나랑 같이 경마장에 갈래?]
[그래서, 내가 돈 잃으면 니가 배상해줄거야?]
[내돈도 아닌데?]

[너 그러면 너, 돈 딸 자신은 있어?]
[없어.]

.....

[그냥, 한 몇주일 정도 지나있으면,
버린 마권하고 바꾼 마권값하고,
1등하고 2등에 투자한 마권값하고 비슷하게 돼.
근데, 하루하루는 몰라.]
[그럼 그 많은 횟수를 다 기다려?]
[응.]
[경기 안할땐 어떻게 해?]
[간단해. 쟤한테 물어봐.]

나?
[케이지? 왜?]
[쟤는 뭔 재미로 크리켓경기를 어쩜 눈 하나 까딱안하고 앉아서 밥도 먹어서 보면서
하루 왠종일을 살고 있대냐.]

그래...
내가 크리켓경기를 끊든가 해야지 안돼겠다;;

근데 정말로 안믿기는건
츠루가 그렇게 도박을 해본적이 있다는 말이 쉽게 상상은 안가.
츠루의 입버릇 대로라면 말이지.

[난 백학이니까.]

근데 백학이...............
순수하던가?

백학은 그냥 일광이잖아.

[야. 근데, 기타히어로 하자.]
[응? 그런것도 있었냐?]
[학교 후배한테서 뺏었어. 잼있드라.]
옘병. 이게 어딜봐서 [백학]의 이미지냐.
...
근데 그보다, 백학은 이미지가 뭐냐.
아 정말이지...

[자, 살인자 씨 틀어서 해보자.]
응?



뭐여 저 의상은?
아니, 그보다, 츠루?

[헤이!]

뭐?
[TakE MY liFE!!!!]
[꼬오!]

...흠.
왜 남들이 [개도라이] 츠루 라고 하는지 조금은 이해는 간다.

그리고,
노래가 끝난후.

[우후! 유 락!]
이라며, 꾸벅거리고 있다.
해골의상도 꾸벅거리고 있다.

딱 지가 정말로 저런데에 가 있을 거 같은 식이다.

[이봐.]
응?
[게임은 끝났다고. 정신차려.]
[그럼 내가 정신줄을 놨단 소리냐? 카즈키?]
[안놨냐?]
[야, 잠깐만, 14번 틀어봐.]

응?

[자, 11번말 츠노 오쿠보 선수, 치고 나옵니다!!! 치고 나옵니다!!
300미터! 200미터! 이대로 들어오느냐?! 4번의 하야세, 6번의 치구사?
골인!!!!!!]

아하하하하하하!!!!!

응?

[93대 1이다!!!!!! 93대 1이라고!!!! 11번, 6번 복식이 맞았다고!!!]
아하하하하하하!!!!!

...원래 경마같은건 도라이들이 잘하던가;;

[1만엔 넣었으니까, 93만엔이다!!!! 이걸로 집값 내야지!!!!!!]

...어이 이봐.

[저러다 망하는거 아냐?]
[너 오랜만에 말 되는 소리한다. 케이지.]
[난 도박은 안하는 주의거든.]
[그럼 게임은 좀 하냐?]

기타히어로를 해본적도 없다고...
뭐, 간단히 한곡 해볼까.



엄미.
게임에 있는 AI가 날 비웃어유.
옘병알.
게임 못하는것도 죄인가유?

[...죄 맞어. 능력치 키워.]

....아. 내 일기 페이지까지 이제 침략당해야하나...
[능력이 없으면 나가뒤져야지.]

......아아...
오늘은...뭐랄까......

후기 쓸 필요도 없겠네;

[長崎芸者]
KJ

AND

오랜만에 제 블로그 방문 인구수 조사를 해봤습니다

언제 6만명이 오셨지?
라는 것보다



뭐야 갑자기 인원이 배가 늘었군요
압도적입니다.
크리켓하고 럭비 글 소개 좀 했다고
방문자가 이렇게 느나요;;

...하기사, 럭비라면 서울권에선 중/고등학교 팀들도 있고
아시안컵 우승도 해서 아예 모르진 않을 거 같지만
크리켓이 너무나도 안 알려져 있다보니
제가 그닥 하찮게 쓴거 조차 엄청난걸로 보인걸까요;;

부끄럽습니다;;(이봐)

알겠습니다
앞으로도 시험기간엔 또 어김없이 농땡이를 쳐서
럭비와 크리켓의 정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봐)
AND

혹시
지난번에 제가 기네스 아일랜드 판 광고의
단 한장의 앨범만으로,
고인이 된 아티스트

믹 크리스토퍼 씨를 기억해 주시는지요.

그렇다면 감사하고,
혹시 모르신다면,
아니, 아시더라도 제 지난 포스트에 들어가 주셔서 한번 들어주시길 추천드립니다.

믹 크리스토퍼-HeyDay
http://nrlrugby.tistory.com/501

믹 크리스토퍼 씨의 유일무이한 히트곡 HeyDay
말고
어딘진 모르겠지만, 정말 대단히 감사하게도
싱글 컷과 앨범에 수록된 곡
Listen Girl을 정식 뮤직비디오로 만들어주셨습니다.

공식적으로는 HeyDay의 뮤직비디오는 없습니다.
그 때문에 더더욱 묻히기 쉬울 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제 블로그에 오신 분들,
믹 크리스토퍼를 아시는 분들,
다른 아티스트들과 공감하며 살았고,
UK및 아일랜드 음악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으신 분들.

이런 음악, 정말 멋지지 않나요.

전 적어도 댄스음악에 쉽게 질려서
다른 장르의 음악을 듣길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런 인디 음악이 더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길 빌게요.

덧붙여, 고인이신 Mic Christopher씨.
당신은 이미 대한민국에도 적어도 한명 이상의 팬을 가지고 계십니다.
나에게 음악으로 마음을 평안히 해준 당신에게
당신의 영혼에게 지금, 어디에 떠돌고 있을지라도
언제나 어느 세계에서나 평온이 깃들기를.




추가로,
HeyDay곡 소개 창에 업데이트 한
체코에서 촬영된 인 플레임즈와 믹 크리스토퍼씨와 그의 주변사람들이 함께한
Unofficial급 뮤직비디오를 같이 올립니다.



AND

시험이 끝났습니다
ㅊㅋㅊㅋ

하지만,
중간고사 안본 덕에 시험지에 문제 풀어오라는 과목이 하나 있습니다만,
가볍게 목요일에 학교에 안가니 크리켓 경기를 시청하며
천천히 답을 쓸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애사에도 글 썼다시피
제가 좀 많이 엘리트인 느낌이라;;
성적은 기대가 됩니다.
그래봤자 저의 인생의 목표는

시험기간에도 하루에 4시간동안 게임하며
10분만에 공부를 때려쳐도 학점 올 B+,즉 3.5를 목표로 한다

지금까지 저렇게 해오고 있습니다만
저걸 실패한 학기는 1학년 1학기 빼고 없네요
(아니 장학금 탄적 없으니 이건 막장인가)

뭐, 그나저나
이제 슈로대도 하고
서몬나이트도 하고
별거 다합니다.

참고로
제 지금까지 현재 게임 진행상황을 소개해드리면
슈로대는 세스코세츠코스테이지 19인가 20인가에서
토비가 자꾸 이상한 괴물놈한테 집중공격 당해서 죽고 있습니다.
파이어엠블렘-창염의 궤적은
일단 쉬운 난이도로 4프레임 돌리던게
이제 아이크가 로드로 전직 막 했는데
연동이 안됩니다(옘병)
그리고, 최고난이도로 하고있는건 이제 제 창염의 주인공급
네페니를 구출할 시나리오에 와있습니다
뭐, 그리고,
서몬나이트 엑스테제는
이제 액트 6으로 넘어왔군요.
여성형기계폭탄인형은 싫습니다.
정말로요.

아. 참고로
저런 게임 본적도 없으시면 관심 안가지시면 됩니다(....)

그리고 말이죠,
오랜만에 크리켓 경기가 예정이 됩니다.
그 크리켓 경기가,
무려 영국 시간으로 21시 30분에 합니다!!!!
뭔소리냐면, 우리나라 시간으로 아침에 경기합니다.

서인도제도의 West Indies에서 경기를 가지고 있거든요
한마디로 미쿡땅(....)

뭐랄까요.
아침에 크리켓 경기를 듣는다는 것도 신기하고
제가 미쿡 시간을 다시는 관심 가질일 없을 거라고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좀 그렇네요(뭐가)

내일은 학교에 10시에 나가도 되는 관계로
한 경기 듣고 갑니다.

그리고, 이제 수요일 낮부터는 인도에서
인도팀과 호주팀의 5일제 테스트 국대 크리켓 경기가 있습니다.
누군가 해적방송을 해주길 기다리고 잇습니다
그거 말고도
럭비에선 [모르시면 아예 모를] EDF에너지 컵 럭비경기
(제가 소개도 하고 분석도 했죠)를
이번주말에 마지막 예선 3주차 경기가 있어서 또 달릴거 같습니다.

하지만
자격증 시험공부 또 해야죠.
그러나 이런 정신상태로 자격증 딸 수 있을지 의문

중요한건 워드 안만진지 엄청된거 같습니다?(음)

그러나 더 힘든 사실은
워드 2005로 푼 문제를 워드 2002용 채점기로 돌리면
채점결과가 기능 자체가 달라서 아예 엉망이라네요(......)

아 개뻘짓 심하게했다(....)

뭐, 그런고로,
확실히 하라는대로만 하면 다 되겠죠?

아. 그리고, 이 기세로 MOUS준비중입니다.
마스터는 목표가 아닌데,
일단 워드, 파포, 그리고 액세스나 아웃룩 정도에서 익스퍼트를 노리고 있습니다.
(쓰다보니 내주제에 액세스가 가능할까 라고 자학이 되네요...옘병)
엑셀은 코어가 목표고, 퍼블리셔는 써본적이 아예 없을 뿐더러
모르기도 심하게 모르니;;

아마 잘하면 저것들중 실제 성과는
워드하고 파포에서 익스퍼트 나오면
다 때려칠지도 모릅니다(...)

그러고보니 갑자기
총검술 하다가 훈련하다 지치면 애들한테
[야, 때려쳐 훈련해.]

아는 사람은 웃고 몇명은 바보가 되는 스킬 시전했습니다(뭐지?)

자, 그러면,
크리켓경기를 지금 안하니
뭐, 별거 다 해보겠습니다.
뭐가 막 올라올지도 모릅니다!!!!!
AND


시험기간인데
좀 막장인척하고
EDF 에너지컵의 전망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DF에 대해 꽤 많은 분들이 질문도 해주시고 있어서 말이죠.

먼저, 첫주차와 둘째주차 경기결과를 밑에 줄여드리겠습니다.
너무 많은 관계로 일단 점수표상황을 보도록 하지요.


음. 간단히 시작하도록 하죠.
Well. Let's Start Briefly.

Group A
Pos

Team
Pld
 W
 D
L
 F
 A
TF  
TA
 TB
 LB 
Pts
1 Up (2) Gloucester Rugby 2 2 0 0  49  39  6 5 1 0 9
2 Up (3) London Wasps 2 1 0 1  45  37  6 3 1 1 6
3 Down (1) Newport Gwent Dragons 2 1 0 1  45  39  6 6 0 1 5
4 No change (4) Newcastle Falcons 2 0 0 2  27  51  3 7 0 0 0

A조는 1위  Gloucester Rugby와 꼴등 Newcastle Falcons가 맞붙습니다.
그리고, 2위 London Wasps팀과 Newport Gwent Dragons가 맞붙습니다.
현재 A조 상황을 보시면 이렇습니다.
뭐, 당연하지만, Gloucester Rugby글러스터 럭비는
무조건 이기면 승점 13점을 얻게 돼서
2위팀 런던 와스프 팀이 트라이 보너스로 5점을 최대로 얻는다고 해도
조 1위로 플레이오프가 확정됩니다.
만약 진다고 해도 패자 보너스 1점을 받고, 런던 와스프팀이 4점만 승점을 챙기면
득실점 차가 글러스터 럭비가 +10, 런던와스프는 +8점 이군요.
혹시 모르죠.
뉴캐슬 팀이 승리하고, 3위팀 뉴포트 팀이 이기면
그건 또 모르게 됩니다;;
불안불안은 합니다;;

이제 B조 상황으로 넘어가죠.

Group B
Pos

Team
Pld 

D
 

 L
 F
 A
 TF
 TA
TB
LB
Pts
1 Up (2) Cardiff Blues 2 2 0  0   41 26  4 1 0 0 8
2 Up (4) Bath Rugby 2 1  1 39   40  5 3 0 1 5
3 Down (1) Leicester Tigers 2 1 0  1 28 38  1 4 0 0 4
4 Down (3) Sale Sharks 2 0 0  2 38 42  3 5 0 2 2

일단 B조가 좀 많이 복잡합니다.
일단 1위, 2위의  Cardiff Blues   v   Bath Rugby 팀간의 대결,
그리고 3위 4위의
Leicester Tigers   v   Sale Sharks
팀이 대결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승점 4점에 보너스 점수를 받냐, 못받냐는
2위가 올라갈 수 있냐, 3위가 갈수 있냐 없냐도 많이 영향을 줍니다.

당연히 1위 카디프 팀은 무조건 이기면 플레이오프고요,
하지만 2위 Bath의 경우부터는 승점 4점 가지고는 부족할지도 모릅니다.
만약 패자 보너스를 카디프에게 1점 내준다면 동점상황이고요,
득실점 차가 카디프는 +15인데 바스 럭비는 -11입니다.
즉, 이래봤자 패자 보너스는 최대 7점차 까지 주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양팀 점수차가 26점이고, 서로 깐다고 쳐도 점수가 12점이나 모자라기때문에
이겨도 카디프 럭비가 승점 9점으로 우위에 섭니다.

근데 말이죠,
만약 다 9점이 될 수 도 있습니다.
가장 실낱같은 희망의 시나리오 인 셈인데요,
만약 저 두팀이 저렇게 되고, 3위팀 레스터 타이거즈는
트라이 보너스와 함께 5점을 더해서 승점 9점을 만들면
트라이 보너스로 대량득점을 해서
1위팀과의 득실점차 +15에 -10을 깐 25점,
즉 25득점 차 에 경기결과 점수를 더 까서 넣고,
그것이 또 -11인 바스럭비와 -10인 상황에서
패자 보너스를 줬다는 자체만으로 승점에서 유리해지는 결과로 인해

3위팀 레스터 타이거즈는
딱 1위팀 한팀만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이 개판같은 시나리오에서 엄청나게 희박한 확률이지만
기적적으로 플레이오프에 갈 수 있는 확률도 존재합니다.

미안하지만, Sale Sharks팀은 무슨일이 일어나도 못간다는게 너무슬픈(...)

아 B조 진짜 난장판이다(...)

이제 C조 입니다.

Pos

Team
Pld
W
D
L
F
A
 TF 
TA
TB
LB
Pts
1 Up (2) Ospreys 2 2 0 0 61  45   6 3 1 0 9
2 Down (1) Worcester Warriors 2 1 0 1 44 42   5 5 1 0 5
3 Up (4) London Irish 2 1 0 1 37 39   6 7 1 0 5
4 Down (3) Harlequins 2 0 0 2 40 56   5 7 0 1 1


자.
3위팀과 1위팀의 대결. London Irish   v   Ospreys
2위팀과 꼴등의 대결.Worcester Warriors   v   Harlequins

워스터 팀에게 자력으로 조별리그 우승은 불가능 합니다.
일단 득실점 차에서 양팀이 서로 14점 차이가 나는군요.
하지만 만약 런던 아이리시 팀이 이긴다면
워스터 팀이 할레퀸즈팀을 잡고,
점수차가 똑같은 상황에서 양팀이 이기면
무조건 워스터 럭비가 우승입니다.
두 팀간엔 4점의 득실차, 즉 +2와 -2의 차이죠.
하지만
만약 오스프리즈 럭비가 이긴다.
게임 끝납니다.
다 필요없고 3위 런던아이리시 굿바이,
이길 경우 2위 워스터 럭비가 5점을 추가해도 13점대 10점으로 못 쫓아갑니다.
비겨도 됩니다.
비기면 승점이 2점이니 쫓아오질 못하죠.
5점의 보너스 승점까지 포함해서 이기더라도
만약 패자 보너스 점수를 받아서 승점에 앞서더라도
오스프리즈가 더 희망적입니다.

하지만 이건 반대로 이야기하면
런던아이리시는 똑같은 시나리오로 워스터 워리어즈가 져주기만 하면 됩니다.
아니, 우리는 보너스 트라이 점수로 5점만 넣고,
워스터가 4점만 딴다면(보너스 트라이 점수를 못따면)
런던아이리시가 우승입니다.

알고보면 이 조도 개판이군요;;

마지막 조, D조입니다.

Group D
Pos

Team
Pld
W
D
L
  F

A

TF
 TA
TB
LB
Pts
1 Up (2) Scarlets 2 2 0 0   53  17    5  2 0 0 8
2 Down (1) Northampton Saints 2 1 0 1   49  50 6  5 1 0 5
3 No change (3) Saracens 2 1 0 1   50  45 4  4 0 0 4
4 No change (4) Bristol Rugby 2 0 0 2   17  57 3  7 0 0 0

자.
D조도 개판인건 마찬가지입니다.
여긴
1위, 2위팀 대결인Northampton Saints   v   Scarlets
3위, 4위팀 대결이군요.Bristol Rugby   v   Saracens

다 필요없고 일단 3위 사라센즈 럭비팀은
무조건 노스햄튼 팀을 응원해야 합니다.
1위 스칼레츠 럭비가 이기면 게임 셋.
2위 노스햄튼이 보너스 트라이까지 합쳐서 5점으로 승리하면
더 볼 필요 없이 노스햄튼 럭비가 1위로 뒤바뀌면서 조 1위 확정, 플레이 진출.

즉, 사라센즈에게 마지막 시나리오는
노스햄튼이 어렵게 승리하고
4점만 따서 승점 9점이 되고
자신들은 5점을 따서 같이 9점이 되는 겁니다.
2위 노스햄튼과 3위 사라센즈 팀의 득실차는 오히려 사라센 럭비가 더 앞섭니다.
그 상황에서 보너스 점수라는건 이미 점수차가 너무많이 벌어지는 거니까
당연히 사라센즈가 이 경우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스칼레츠가 1점의 패자 점수 따면 안됩니다.
왜냐면 사라센즈 럭비는 득실차가 +5인데,
스칼레츠 럭비는 +36이거든요.
힘듭니다.
점수차를 엄청나게 못벌리면 좌절인겁니다.



후우.
10시에 시작해서 1시간 걸리는군요(먼산)
EDF럭비 들으시는 분 계신가요?
거의 없으실걸로 압니다.(먼산)

하지만 럭비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계속 와 주시고 검색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지금까지 BBC런던에서 KJ라는 한국인으로 통하는 KJ였습니다.
다음에 시간이 나면 하이네켄컵이라도 보내드릴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AND


나는
비관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

물론 돌아다니면서 [아 씨발]을 외치지는 않지만
신문을 보면서 욕 하는건 일상다반사다.

그게 그럴것이

전 세계에서 모든 인구가
[나는 잘못이 없는데, 세상은 갑자기 미쳐가기 시작했다]
라고 말하는 거 같으니까.

개인적으로,
난 영웅은 무조건 없을 거라고 생각해.
왜냐면 영웅들은 대단한 일을 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 [나는 힘들다]라고 말하고 싶은 것도 있어.

그럼 그걸 조금만 권력자의 입장에서 말하면
[내가 모든 걸 다 해줄테니까 닥치고 내가 어떤입장인지도 생각해달라.]
[나도 전지전능하진 않다. 그러니까 실수하더라도 이런 엄청난 사건엔 대책이 없다]
[결국 내가 잘못한게 아니고 다른 사람이 잘못한 거다]

그러세요.
참 잘나셨어요.

내가 대학교때 하루에 컵라면 두개를 먹어가면서 생각한건
[유명인사급 학자치고 비관론을 펼칠 수 있는 놈은 아무도 없다.
왜냐면 유명인사급이 됐다는 소리는 자신이 비관론을 펴야 할때
[저도 그만큼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는 거랑 같게 될거고
그러면 그 순간부터 그 사람은 유명인사급으로부터 제명된다.

그 이후부터는 [누구도 인정하지 않는] 비극이,
나중에 어느 순간 되돌아보니까
[사상 최악의 선택지]가 되어 있는 걸지도 몰라.

아. 지금 난
적어도 요즘에 만들고 있는 영화나 대부분의 시나리오에서 채택되고 있는
일반론이라는 놈을 가지고 말하는거니까
틀렸다고 해서 따지지는 말자.

그리고 내 인생 최대의 비극은
부모가 실질적으로는 없다는 오명.
인터넷 개폐인.

그리고 그 대신 얻은 비밀의 마약은
UK차트와 BBC스포츠 팀 방송.
세계 각국의 친구들.
근근이 라면정도는 먹을 정도의 잔고가 남아있는 통장.
그리고,
이 모든것들이 적절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해준
나의 6평짜리 구석진 집.

난 적어도,
대출이란건 없으니까,
그리고 독신주의자라 애도 없으니까,
부모가 날 버렸으니까 내가 특별히 돈을 부칠 이유도 없으니까,

내 나름대로는 후회없이 살다 뒤질 계획을 짜고, 실행중에는 있어.

넌,
롯뽄기 사무실에서, 아니면 강남에서, 아니면 UK의 커네리워프의 중심지에서
빚 갚을 생각부터 하지 그래.

아참.
니 페라리는 기름은 넣고 다니냐? 

[長崎芸者]
KJ

아.
여러분들이 궁금해 할 까봐
내 차를 소개해 줄까.
 
대한민국의 GM대우라는데서 만든 마티즈 2라는게 있어.
이게 연비가 22킬로까지 나와.
내가 키가 남잔데 169.8센티라서
큰차는 쓰잘데기가 없어.
중고로 사서 값도 2백 5십주고 샀어.

지금?
배로 타고 나가사키에 들어가서 돌아다니는데 저언혀 지장이 없심다.

그럼.
난. 좀 바빠서리.
안녕.

 
AND


예...
11월 8일은 자격증 시험이 준비되어있지요.
워드 실기 하고, 무역영어 1급 시험.

그런고로 그날은 놀겠습니다!!!(어이)

올나이트를 해주겠어!!!!(.....)

그런데... 문제는...
아마도 그 전에도 출발전에도 럭비경기를 들을려고 발악을 할테고...
음... 그럼 뭐냐;;;

대충 그 다음날엔 하루 왠종일 잘 거 같습니다?!

PS:그런고로 정말 같이 올나이트를 하실 분은 없습니까?
     같이 밤을 불태우는 겁니다아아!!!!

(이봐)
AND

ARTICLE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782)
애니 (13)
스포츠 (133)
팝송 (164)
공지 (20)
일기 (3)
요즘 저는 (73)
책&도서관일기 (36)
연재 (2)
가끔 공격적인 생각들 (10)

CALENDAR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RECENT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