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Niedjyuu.

블로그 이미지
by Niedjyuu
  • Total hit
  • Today hit
  • Yesterday hit


츠루는 전직 트럭 운전사 카츠리와
도박에서 돈 따는 법을 논의하고 있다.

[그러니까. 경마도 의외로 쉽대니까.]
[어떻게 알어?]
[전적에서 1등, 2등한 놈을 반 반씩 골라서 마권을 사.]
[그러다 지면?]
[질리가 없대니까. 매 회차마다 똑같이 질르면
결국엔 배당률의 결과로 들어오는 마지막의 전체 금액은
거의 같어.]
[어떤날엔 아예 못맞출수도 있잖어.]
[하지만 어떤날엔 또 대엿번 맞출수도 있지.]
[그걸 어떻게 아는데?]
[그냥 그렇게 해서 돈을 번 사람을 알거든.]
[누군데?]

[나야.]

저질적인 이야기다.
이건 내가 크리켓경기를 들을려고 새벽 5시에 일어나려고 해서
그날 저녁 7시까지 경기를 듣다
초저녁에 잠드는 거랑 다를 바가 거의 없잖아.

[그런데 그렇게 해서 돈을 어떻게 벌어?]
[복식을 사.]
[어떻게 하면 돈을 벌수 있는데?]
[복식은 정말로, 배당이 복식 마권 버린 숫자보다 크게 하면 돼.]
[그 테크닉은 어떻게 하는건데?]

[기수를 매수해.]

더 심각한 저질적인 이야기다.
어쩌면 좋을까.

[뭐, 수업 한 1주일 정도 째고, 경마장에서 살아봐.]
[그럼 개폐인 되지 않어?]
[뭐, 우리 옆에는 6개월동안 하루 왠종일 하는 스포츠 크리켓을 들은 덕분에
리포트 같은걸 아주 심각하게 베껴내는 인간도 하나 있는걸.]

그래서,
모든 원인은 나란 건가...?

[근데 너가 승률이 좋은 건 어떻게 알어?]
[쟤가 타격을 할 줄 모르잖아]

그게 뭔상관있는거야...

[그게 무슨소리야?]
[그러니까, 쟤가 크리켓을 잘 알잖아.
하지만, 쟤가 정말로 무슨 대회에 나가면 성적이 좋을지 우린 모르잖아.]
[그게 무슨소리야?!]
[그러니까, 너도 나랑 같이 경마장에 가볼래?]
[그래서?]
[나랑 같이 경마장에 갈래?]
[그래서, 내가 돈 잃으면 니가 배상해줄거야?]
[내돈도 아닌데?]

[너 그러면 너, 돈 딸 자신은 있어?]
[없어.]

.....

[그냥, 한 몇주일 정도 지나있으면,
버린 마권하고 바꾼 마권값하고,
1등하고 2등에 투자한 마권값하고 비슷하게 돼.
근데, 하루하루는 몰라.]
[그럼 그 많은 횟수를 다 기다려?]
[응.]
[경기 안할땐 어떻게 해?]
[간단해. 쟤한테 물어봐.]

나?
[케이지? 왜?]
[쟤는 뭔 재미로 크리켓경기를 어쩜 눈 하나 까딱안하고 앉아서 밥도 먹어서 보면서
하루 왠종일을 살고 있대냐.]

그래...
내가 크리켓경기를 끊든가 해야지 안돼겠다;;

근데 정말로 안믿기는건
츠루가 그렇게 도박을 해본적이 있다는 말이 쉽게 상상은 안가.
츠루의 입버릇 대로라면 말이지.

[난 백학이니까.]

근데 백학이...............
순수하던가?

백학은 그냥 일광이잖아.

[야. 근데, 기타히어로 하자.]
[응? 그런것도 있었냐?]
[학교 후배한테서 뺏었어. 잼있드라.]
옘병. 이게 어딜봐서 [백학]의 이미지냐.
...
근데 그보다, 백학은 이미지가 뭐냐.
아 정말이지...

[자, 살인자 씨 틀어서 해보자.]
응?



뭐여 저 의상은?
아니, 그보다, 츠루?

[헤이!]

뭐?
[TakE MY liFE!!!!]
[꼬오!]

...흠.
왜 남들이 [개도라이] 츠루 라고 하는지 조금은 이해는 간다.

그리고,
노래가 끝난후.

[우후! 유 락!]
이라며, 꾸벅거리고 있다.
해골의상도 꾸벅거리고 있다.

딱 지가 정말로 저런데에 가 있을 거 같은 식이다.

[이봐.]
응?
[게임은 끝났다고. 정신차려.]
[그럼 내가 정신줄을 놨단 소리냐? 카즈키?]
[안놨냐?]
[야, 잠깐만, 14번 틀어봐.]

응?

[자, 11번말 츠노 오쿠보 선수, 치고 나옵니다!!! 치고 나옵니다!!
300미터! 200미터! 이대로 들어오느냐?! 4번의 하야세, 6번의 치구사?
골인!!!!!!]

아하하하하하하!!!!!

응?

[93대 1이다!!!!!! 93대 1이라고!!!! 11번, 6번 복식이 맞았다고!!!]
아하하하하하하!!!!!

...원래 경마같은건 도라이들이 잘하던가;;

[1만엔 넣었으니까, 93만엔이다!!!! 이걸로 집값 내야지!!!!!!]

...어이 이봐.

[저러다 망하는거 아냐?]
[너 오랜만에 말 되는 소리한다. 케이지.]
[난 도박은 안하는 주의거든.]
[그럼 게임은 좀 하냐?]

기타히어로를 해본적도 없다고...
뭐, 간단히 한곡 해볼까.



엄미.
게임에 있는 AI가 날 비웃어유.
옘병알.
게임 못하는것도 죄인가유?

[...죄 맞어. 능력치 키워.]

....아. 내 일기 페이지까지 이제 침략당해야하나...
[능력이 없으면 나가뒤져야지.]

......아아...
오늘은...뭐랄까......

후기 쓸 필요도 없겠네;

[長崎芸者]
KJ

AND

ARTICLE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784)
애니 (15)
스포츠 (133)
팝송 (164)
공지 (20)
일기 (3)
요즘 저는 (73)
책&도서관일기 (36)
연재 (2)
가끔 공격적인 생각들 (10)

CALENDAR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RECENT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