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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아리츠 올림피크 럭비 셔츠+목도리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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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무게와 욕심과 직장과 애매한것들의 조합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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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it Your Day Job - Beat the boss
  9. 2012.05.11
    HSBC 아시아 5개국 럭비- 한일전
  10. 2012.04.29
    가이킹 더 그레이트 박스셋

 

 

프랑스 럭비의 살아있는 역사,

드미트리 야치빌리,

이마뇰 할리노드키 등등의 우수한 선수들이 살아있는

2011-2012 Amlin Challenge Cup우승팀,

비아리츠 올림피크 럭비의 셔츠를 구매했습니다.

 

 

 

 

 

그들의 메인스폰서 Capgemini.

2000년대 이 팀의 창단때부터 주구장창 후원해온 기업.

스페이드 모양까지, 완벽한 비아리츠입니다.

 

 

사이드에 다시 한번 박은 BO-PB의 엠블렘과

 

 

다시 한번 엷게, 은색으로, 확실히,

그들의 엠블렘의 시작의 문구를 다시 새겨 넣는

Biarritz Olympique-Pays Basque

 

목 로고라인은 이들의 오피셜 스포츠 브랜드

Burda Sport가 박혀있습니다.

 

 

아쉬운건 하이네켄 컵 참여 엠블렘이 박히면

너무 값이 비싸서

프랑스 리그 참여 엠블렘판으로 샀지만

엠블렘 구하면 박고싶긴 하네요.

 

 

 

 

그리고 이것,

비아리츠 올림피크 문구의 목도리입니다.

대개는 펼쳐서 비아리츠 응원도구로 쓰죠.

 

 

 

대략 이런 식이죠.

 

 

 

 

셔츠와 목도리를 동시에 입고 다시한번 촬영해봤습니다.

진짜 날을 잡고 홈구장, Sports Aguilea엔 가보고 싶네요.

 

AND

내 나이 29.

예비군도 6년차가 끝난,

어떻게보면 어른이다.

 

직장을 다니기전.

2011년 기준으로 몸무게는 65Kg. 허리는 28인치.

 

그러나 2011년 3월부로 직장을 다닌 이후

현재까지 몸무게 및 뱃살 팽창으로

몸무게 81Kg, 허리 35인치.

 

매일 야근에

정시퇴근은 주당 2회정도?

 

회사를 때려치는 순간 운동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65~70킬로까지 줄이는데 2~3개월

힘들지만 적정한 트레이닝이 될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순간부터 나는 수입이 없어진다.

 

경력은 기껏해야 1년반.

이런 경력으로 다시 취업은  경제 상황에 불가능하다.


애석하지만,

난 술을 전혀 못한다.

남들처럼 스트레스를 풀고 싶을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부모님께 폐 끼치면서 살아갈 바에야

막노동에 뛰어서라도 벌어야 겠지만,

체력이 약하고, 공업기술이라는건 전혀 없는 내가,

해낼 수 있을지 의문은 든다.

 

직장을 계속 다니며, 돈을 벌어야 되나, 싶기도 하지만,

내가 모으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을 지속하기 위해,

억지로, 힘들고, 구역질 나는 일을,

지속할 필요가 있나에 대해 의문이 든다.

 

그러나, 반대로,

내가 오늘 하루도 억지로라도 버티며,

일을 해나가고 있기에

집에서 욕을 먹건 말건

내가 좋아하는 피규어와 옷과 럭비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집에서 욕을 먹고,

부모님이 내가 산 것을 버려 버릴지라도,

이 순간, 지금 구매했고,

사진 찍어서

포스팅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가장 나는 만족한다.

 

그러나

일하면서 그런것도 구매할 수 없다면...

 

아마 난 곧장 자살을 시도할지도 모른다.

 

 

이게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푸는 사람의 전형적 모습일까.

 

 

만약 쇼핑을 그만두고 운동을 하라면?

 

하긴 하겠지만. 아마도 힘든걸 알기때문에

즐거운걸 못찾으면

뭐든지 안하게 될지 모른다.

난 성격이 심약해 스트레스를 풀지 못한다면

심각한 사이코 증세를 보일지도 모르니까.

 

 

그러나,

내가 뭔가 사고싶다는 생각,

뭔가를 모으고 싶다는 생각,

운동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

아니면 이런 충동적인 생각,

이 모든것들이, 다시, 나를 족쇄어, 

다시, 괴롭고, 힘들고,

매우 짜증나고, 욕이 나오지만,

일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든다.

 

심각한 사실이지만,

내가 3개월정도 실업자였을땐,

아무것도 사지 못했고,

살이 쪄도 신경쓰지 않았고,

운동계획도 없었고,

포스팅도 안했었다.

 

내가 일을 하는 기계도 아닌데도

일이 나를 세뇌시켜 버렸다.

 

그래서 난 8시 반에,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아침에 활기차게 전 직원에게 인사하고

뭔가 세상에, 도움이 안될지도 모르는 일을,

왜 해야 하는지도 자세히 모른채

계속 해내가고 있다.

 

 

오늘은 너무 기분이 이상해

술을 먹으려 한다.

토하건, 어지럽건,  

살이 더 쪄버리건 말건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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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용자왕 가오가이가 DVD세트의 한정판 DVD를 구매했다

 

가오가이가, 가오파이가, 제네식가오가이가의 3대이다.

ガオガイガー,ガオファイガー,ジェネシックガオガイガー

가오가이가 - 전체평:

 

약간 불안불안했다.(약간씩 금이가려해서)

순접을 하면서 잘 모셔가면서 진열중이다.

 

전반적으로 밑에 보면 앞은 가오가이가, 뒤는 가오파이가보다 별로다(?!)

 

가오가이가와 가오파이가는 디바이딩 드라이버가 장착되는데

전반적으로 가오가이가가 더 멋있다

 

 

 

 

 

 

 

 

 

 

 

 

 

 

가오파이가 - 전체평:

마찬가지로 약간 불안불안했다.(약간씩 금이가려해서)

세대중 잘 안선다(스텔스가오가 너무 큰덕에)

헬앤드 헤븐이 가장 시전이 어렵다(기보다 부러질지 몰라 포기했다)

 

 

 

 

 

 

 

제네식 가오가이가 - 전체평:

세대중 가장 멋있게 나왔다.

그러나 가젯트 윙이 안펴진다.

(소문으로는 추가 파츠가 있어서

볼팅 드라이버도 업그레이드 가능하다는거 같은데,

우선 DVD사진부터 만족한다)

 

 

 

AND

 

요즘 들어 뭐든지 싫어지고

그냥 다 내려놔 버리고 싶어진다.

 

어디론가 갈 수 있으면 그것도 좋을 것 같다.

 

멋진 곳으로 날 누군가 데려가 줄 수 있다면...

 

 

 

AND

에. 대한민국 럭비& 크리켓&필드하키& 기타등등

스포츠 전문 블로그 운영자 KJ입니다.

 

남반구 럭비축제 트라이 네이션즈가

남미 럭비의 강국 아르헨티나 푸마를 토너먼트에 참여,

4개국 럭비로 올해부터 시작합니다.

 

딴나라들이야 ANZ구장, 오클랜드 에덴파크,

Loftus Versfeld FNB Stadium등등

대충은 다 아는 구장들인데

 

아르헨티나 라는 동네가

뭐 대충 알아야 부에노스 아이레스 밖에 모르는 그런 동네라

(아니면 저만 그럴 수 있지만)

 

아르헨티나의 동부, 중부, 서부 지역을 걸쳐서 토너먼트를 펼칩니다.

각 구장들 소개를 좀 보면서 미리미리 예습합시다

 

 

2주차 VS Springboks

Estadio Malvinas, Mendoza

축구 : Club Deportivo Godoy Cruz Antonio Tomba(18위)

 

 

5주차VS Wallabies

Estadio Ciudad, La Plata

애칭 : Estadio Único

http://en.wikipedia.org/wiki/Estadio_Ciudad_de_La_Plata

 

수용관중 : 53000(전체), 36000(좌석기준)

 

축구 : Club Estudiantes de La Plata(1부리그) (9위)

 

이 수치가

아직 구장 전체가 최종완공이 안된 구장기준 데이타랍니다

상당한 수치인데도;

 

 

6주차VS All Blacks

Gigante de arroyito, Rosario

 

애칭 : Arroyito

축구 :  Rosario Central football (아르헨티나 2부리그팀)

 

 

결론 : 아르헨티나는 2부리그 축구팀이 웬만한 축구구장보다 크다(...)

 

부럽네요. 일단은

 

 

 

 

AND

 럭비공을 페널티킥을 찰 순 없지만

럭비의 즐거움을 누려보고 싶다면

 

실내에서 손가락으로 할수 있는

럭비 페널티킥 게임을 추천드립니다!

 

 

 

 

누구나 실내에서 간단히 할 수 있습니다.

 

 

 

 

 

 

 

 

이 비닐안에 있는 포스트를 세우고,

공을 킥킹대 위에 얹고

손가락으로 치면 됩니다.

 

참고로 이게 5파운드에 산건데 재밌내요 ㅋㅋㅋ

 

전 지금까지 7.3m거리에서 손가락 페널티킥 득점해봤습니다

정확도는 1/6 수준이지만요 ㅋㅋㅋ

 

 

 

 

AND

런던 올림픽 특집으로

구글 메인창에 보면

스타트 버튼을 누르고

간단히 허들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놨습니다.

 

업무중에 해본거라 실력발휘는 안되지만

고전 올림픽 게임의 향수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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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THERE'S NO OFFICIAL LYRICS

I HOPE YOU ALL CAN SHARE AND FIX IT INTO BETTER ONES.


Lyrics


Ladies And Gentlemen

Boys and girls

REMEMBER THIS SONG

Tommorrow Morning

When You step into the office

Knock off the boss' door

GET YOUR HAND UP

AND PUNCH IT

PUNCH IN THE FACE

LIKE DO THIS



Beat the boss*2

Beat the boss*2

Beat the boss*2

Beat the boss*2



HERE IT COME,

HERE IT COME



CRYIN' IN THE PUNCHES COME

Beat the boss*2


DANGER WITH THE WHAT YOU WANT 

Beat the boss*2



Beat the boss*2

Beat the boss*2

Beat the boss*2

Beat the boss*2


HERE IT COME,

HERE IT COME




CRYIN' IN THE PUNCHES COME

Beat the boss*2


DANGER WITH THE WHAT YOU WANT 

Beat the boss*2


BEST SHOT IS WATCH

Beat the boss*2


REMEMBER HE HAS BEEN PAID TO ME

Beat the boss*2





CRYIN' IN THE PUNCHES COME

Beat the boss*2


DANGER WITH THE WHAT YOU WANT 

Beat the boss*2


BEST SHOT IS WATCH

Beat the boss*2


REMEMBER HE HAS BEEN PAID TO ME

Beat the boss*2



Beat the boss, Beat the b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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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유일무이 럭비&크리켓&하키 전문 블로그 운영자

KJ입니다.

 

 

아시아 5개국 럭비에 대한민국팀이

작년 디비전 1 무대에서 우승하고, 

올해 드디어 Top5무대에 올라왔습니다.

 

지난주, 홍콩과의 1차전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있는 한국팀이

내일, 일본과 2차전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펼칩니다.

 

5월 12일 오후 1시.

저는 대한민국 럭비를 응원하러

성남으로 갑니다.

 

내일 현란한 스테드 셔츠를 입고

여러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

 

 

AND

 

 

 

가이킹 더 그레이트의 박스셋을 주문했다.

 

 

 

뭔지 모르지만 꽤 크다.

 

 

 

 

 

 

 

가이킹 더 그레이트의 박스셋이

박스 하나로 가득차 있었다.

 

 

말도 안되는 크기인것이

갓그라비온-40CM판과 비교했을때

 

높이는 같은데 부피가 더크다.

 

 

 

 

안에 박스가 세개다.

 

 

 

 

가이킹의 박스

 

 

 

라이킹의 박스

 

 

 

 

그리고 슈페리얼부스터가 눈에 띄는

부품 종합판 바르킹의 박스다

 

 

 

 

각 박스별로 있는 상자를 모았다

 

 

 

 

세우면 멋있는 라이킹.

 

그러나 실물은 사진과 매우 다르다.

 

너무 거대한 어깨와 얼굴에 비해

다리의 두께가 너무 얇아 잘 안선다.

그래서 어쩔수 없지만 뒤에 박스로 세웠다.

 

 

 

 

 

 

스카이 가이킹이다.

부품박스 바르킹 박스에 있었던 슈페리올 부스터를  

가이킹에 장착했다.

물론 일반 날개를 장착한것도 있지만

역시 스카이 가이킹의 모습이 매력적이다.

 

 

 

 

 

 

 

바르킹이다.

상대적으로 하반신이 제일 크고 강하기 때문에

세우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스카이가이킹을 부품상자에 넣는 덕분에

팔이 극단적으로 빈약하다.

 

 

가이킹 더 그레이트로의 조립중.

그러나 뿔은 가려지지 않았다.

 

 

 

 

 

 

 

G 윙이 없는 상태로 한컷.

 

 

 

뒷면에 윙 장착을 위한 부품을 끼우고.

 

 

 

 

 

 

가이킹 더 그레이트!

 

 

멀리서부터 이게 얼마나 그레이트한지 보여주겠다.

 

 

 

 

 

조금 밑에서 찍었지만 일단 모니터를 가린다.

 

 

 

G윙을 편 순간, 끝쪽은 엄청난 높이다.

 

 

 

앞쪽에 기간트 크로스, 뿔, 어깨 보호대

 

등등 어느 하나도 매우 신경써서 만들어졌다.

 

 

 

그라비온-40센치와 겨우 몇센치 차이다.

 

그러나 조립/변형이 된다는게 더 큰 매력이다.

 

 

 

참고로 단쿠가 노바 맥스갓 모드를 세워봤다.

 

단쿠가가 빈약해 보인다!!!!!!!!

 

 

 

한컷에 담으려 G윙을 일부러 뺏것만 이 빈약함은 뭔지...

 

 

 

 

 

그러나

아직 여러분은 이 박스의 즐거움을 모른다.

 

가이킹의 머리

라이킹의 어깨와 윙

바르킹의 하반신

합체시킨것이 가이킹-더 그레이트건만

 

 

매우 희한한 조합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버려진 가이킹의 파트1과 파트2를

라이킹의 머리와

모자라는 윙의 파워를 슈페리올부스터로 대체하면

 

 

 

 

 

 

스카이 라이킹이라는 신종 병기를 만들 수 있다.

 

 

 

 

 

 

 

 

스카이 라이킹+ 가이킹 더 그레이트는

 

원래 설명서에도 존재하지 않지만

 

나는 해내버리고 말았다!!! 

 

 

 

 

 

더 큰 문제는 즐거움은 여기부터다.

 

가이킹 더 그레이트는 세 로봇의 가장 우수한 파츠를 조립한 것이고

스카이 라이킹은 그중에 버리기 아까운 파츠를 모았다.

 

그렇다면 세 로봇의 가장 빈약한 부분.

 

 

바르킹의 빈약하디 빈약한 팔과

바르킹의 매우 부적절한 긴 얼굴

그것을 받쳐야하는 가장 얇은 다리파츠를 조립해봤다.

 

 

 

이름하여 빈약의 왕

 

라이바르(ライバル)킹의 등장이다!!!

 

 

 

 

 

 

기대하진 않았지만

 

이 빈약한 조합은

라이킹의 얇디얇은 다리로도

의외로 잘 버티고 서버렸다!!!

 

 

 

 

가이킹 더 그레이트

 

스카이 라이킹

 

라이바르킹을 세워보니

 

 

 

 

 

 

1. 가이킹 더 그레이트가 진짜 크긴 크다.

 

2. 라이킹은 진짜 괜찮은 기체인것 같다(여러모로)

 

3. 라이바르킹.. 뭔가 괜찮다... 악마같은 느낌도 있고...(응?)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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