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ajube의 멤버들에 대해 소개한것도 아예 없었네요.. 전에부터 계속 의심돼왔던 [대체 어느별 소속 생명체냐?] 라는 것은 캐나다 퀘벡입니다(먼산)
그렇지만 퀘벡주는 다수의 인구가 프랑스어를 주로 사용하지요 (영어가 공용어인겁니다) 이 Malajube말라죽어의 밴드 멤버는 Julien Mineau Francis Mineau Mathieu Cournoyer Thomas Augustin Renaud Bastien 이렇게 되네요...
Montreal -40° C라는 곡을 소개해 드리죠. 몬트리올이라고 발음하면 지는 겁니다 몽레알이라고 발음합니다 (Montreal이란 도시를 프랑스어로 발음할땐 몽레알이라 그래야하는 겁니다)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그 프랑스어 밴드인데요 Fille a Plumes는 이후 앨범이고 이 곡은 그 전 앨범에 수록돼 있습니다
곡 느낌이 밝았다가 점점 외계로 가는 노래인데요(...) 하긴 이후에 나온 Fille a Plumes에서는 머리를 들어 빼서 그걸 트로피처럼 치켜드는 세레모니도 보이고 어느 뮤비에서는 삼엽충도 등장시킨다는걸요 뭘(....)
알게 뭡니까 MP3엔 그런 영상따위 보이지 않고 노래만 잘 들릴텐데요. 뭘.
프랑스어판 몽레알의 가사를 구했습니다. 밑에 추가했으니 같이 감상하세요~ 감상해보세요~
Malajube-Montreal -40° C Trompe l'oeil Edited&Rewrited By Aisak(AK22)
Trop pauvre pour les pilules, je fais la putain pourtant je suis nul et toutes ces choses que j'éjacule, je cours contre la montre, je cours mais je recule
Ô Montréal tu es tellement froide, une ourse polaire dans l'autobus je m'inspire de pire pour m'enrichir et je t'aime tellement que j'hallucine
(Chorus) papapapapadapada
je passe sous silence ton arrogance tu gardes le rythme tu me mets en transe
papapapapadapada
j'ai ce que je mérite et quelle jouissance j'ai ce que je mérite et quelle jouissance
(Chorus) papalapapadalada
Ton visage sur mon magazine ton palmarès de concubines
papalapapadalada
Ô Montréal tu es tellement froide, une ourse polaire dans l'autobus je m'inspire de pire pour m'enrichir et je t'aime tellement que j'hallucine
je m'inspire de pire pour m'enrichir et je t'aime tellement que j'hallucine j'ai ce que je mérite et quelle jouissance
Le chat ronfle et tu parles dans ton sommeil et pourtant moi je n'arrive pas à fermer l'oeil
라제폰은 관심있게 본 작품이고 극장판까지도 전부 봤습니다만 머나먼 시공 속에서는 전혀 보지 않았던 작품이라 신기하게 봤습니다.
밑에서부터는 네타가 포함되니, 읽으시려면 읽으세요.
먼저 라제폰 다원변주곡부터 시작할까요. 처음에 TV시리즈가 끝날때, 시공간의 차이가 왜 있나라는 질문부터 시작한 애니가 레이카나 하루카나 결국 두 사람은 동일인물이었고, 아야토와 하루카는 동갑내기 연인이었다.
이걸 어떻게 설명할것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 러브스토리를 감춰가면서 적절하게 전투를 이용하더군요. 아쉬웠던 부분이라면 TV판에선 제 기억엔 도쿄 주피터 안에도 소중한 사람들이 있으니까 (아마 아야토가 피가 아직 빨간색이었을때였을 겁니다) 그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도쿄 주피터로 들어갔었는데, 극장판에선 그 사람들을 구하러 들어가는 것이 아닌, 아야토의 엄마에 의해 잡혀가는 것으로 이야기를 만들더군요 (맞나 모르나 모르면서 막 지껄이고 있는거 아냐?)
어쨋거나 쉽게 이해할 수 없는 것도 있고 안습이기도 해서 적는 거라면, 쿠온은 잘만 [라라?]이러면서 뛰어다니던걸 계속 잠자는 숲속의 공주 취급해버리니까 뭔가 안습;;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사카모토 마야의 노래가 죽이는 걸요...
터미니 형님, 콘서트때 사카모토 마아야 여신님(응?)을 가까이서 보셨다니,
부럽습니다아아아아아아아!!!!!!!!(먼산)
그 다음으로 머나먼 시공 속에서-무일야에 관한거군요..
일단 TV판이 있다는 거야 잡지 광고에서 봤지만 [알게 뭐야..나도 바빠 죽겠는데] 라는 심정으로 패스해둬온지라, 공주님과 무녀, 8명의 신하와 옵션(?)벌레인간(?)을 보고 있자니... 뭐랄까........ (....) 그런 느낌입니다(뭔소리야)
스토리 네타를 하자면..
어느 한 무희가 있었는데(남잔데 무희라고 말해도 되나?)[하여간 춤꾼] 그 무희가 10년전에 국가의 요정에서 국가의 무운을 비는 미신같은(?) 행사에 참여하게됐다 그런데 형제들끼리 그 무희로 선발된 남자에게 주술을 걸어뒀다. 그 무희가 갑자기 춤추다가 춤을 완성시키기 직전, 졸도해서 그 혼은 그 춤을 완성시키기 위해 매년, 요정을 지으면 그곳에 올라가 춤을 추려 하지만(물론 원령이) 그 원령은 나무를 밟으면 불이 붙어서 매번 불타서 실패(....) 그 원령을 다스리기 위해 아카네 무녀가 나선다!
라는 거지만... 대충 핵심부터 말해보면... 일단 그 혼을 자유롭게 하여 구해준건 맞겠지만 잿더미 터에서 촛불을 무슨 사탄의 방 마냥 세워두고 8명의 신하란 자들은 뒤에서 나몰라라 하면서 아카네 무녀가 그냥 보고 있으니까 구경만 해도 되나(....)
하여간 이 애니메이션의 스토리 라인에 대해선 잘 모르겠거니와 그냥 춤을 보기 위해 그랬다 쳐도 원래 무녀가 해야 할 일은 요정을 지키는 건데 일단 요정은 불타서 또 무너졌거든요(....)
두편 다 좀 알고 봐야 맛이 나는 거 같습니다... 라제폰은 이해하고 감동 받은데 비해 머나먼 시공 속에서는 다 보고 났는데 뇌에서 떠나지 않는 한마디...
[뭘까 이건...]
일단 뮤비 두곡 다 전해드립니다 라제폰 다원변주곡 담당의 사카모토 마아야 여신님(어느새 레벨업?)의 노래 먼저 그 다음엔 머나먼 시공 속에서-무일야에서 자랑스런 윤손하양이 부른 はらり、ひらり 를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