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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서관일기/책 감상 및 리뷰'에 해당되는 글 22건

  1. 2013.08.22
    실용지능이 성공의 기회를 만든다
  2. 2013.08.16
    찰리의 철학 공장 - 위기와 희망으로 그려보는 현대 철학의 자화상
  3. 2013.08.08
    홍명보의 미라클 - 준비된 기적의 시나리오
  4. 2013.08.08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 인터넷이 우리의 뇌 구조를 바꾸고있다
  5. 2013.08.02
    히틀러의 수사학
  6. 2013.08.01
    입 몸 냄새 모두 싹 - For Your Successful Business
  7. 2013.07.30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2 (시오리코 씨와 미스터리한 일상)
  8. 2013.07.25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 시오리코 씨와 기묘한 손님들
  9. 2013.07.23
    서른이 넘으면 왜 항상 피곤할까 - 30대 직장인의 체력회복 프로젝트
  10. 2013.07.19
    키켄 - 아리카와 히로

 

 

오늘 리뷰드릴 책은

실용지능이 성공의 기회를 만든다 입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075012


 

 

이 책을 읽으면서

저 스스로도 뇌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일부만 알았다는 것을 파악했습니다.

이 지능이 비단 두뇌발달뿐만이 아니라,

직장인의 입장에서도, 업무개발/업무처리를 동시에 가능하게 할 지식 활용법 안내,

일상 생활에서의 언어 사용법,

아이디어의 메모 및 활용 등,

다양하게 머리를 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장수가 많았는데

머리 쓸일도 많았지만

1주일 정도 여유있게 읽으니

아주 힘들게 읽지도 않았네요.

 

이미 어제 사고력 퀴즈- 물컵문제를 내드렸었는데요

문제 다시 읽기는 아래 링크로 들어가 주세요.

 

http://nrlrugby.tistory.com/entry/%EC%82%AC%EA%B3%A0%EB%A0%A5-%ED%80%B4%EC%A6%88-%EB%AC%BC%EC%BB%B5-%EB%AC%B8%EC%A0%9C

 

이 물컵퀴즈의 정답도 문제 낸 페이지에 정답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AND

오늘 리뷰할 책은 찰리의 철학공장입니다.

부제가 위기와 희망으로 그려보는 현대 철학의 자화상입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4448071

 

 

 

이 책은 기본적으로 철학 도서이므로,

찰리 채플린이 나왔던 영화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채

굉장히 어려운 철학 관련 이야기를 많이 뿜어냅니다.

 

찰리 채플린 영화 관련이라면 우선 빨리 마음을 정리하시기 바라고요.

이 책은 그리 긍정적이고 쉽지 않습니다.

 

이 책에서 철학적이고 심오하면서 몇가지 깊게 생각해볼

본문 문장을 몇개 적어봤습니다.

제 기준으로, 이책을 읽던 내내 계속 절망적이고 힘들더군요.

 

-------------------

 

 

"우울한 잿빛을 연상시키는 도시."

"가진 자들은 가진 자대로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한 채 방황하고,"

"갖지 못한 자들은 갖지 못했다는 이유로 생존의 기로에 내몰려야 하는 기이한 상황."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은 곧 시스템의 위기를 의미한다.

다시말해서 그 사회를 움직여가는 주체의 권위가 붕괴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질서의 증가는 두 가지 시나리오를 가능하게 만든다"

"하나는 기존 질서에 억눌려있던 파괴적 시도들이 고개를 드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아노미 상태에 대한 염증으로 새로운 권위가 등장하기를 요구하는 것이다"

 

"세계 어느 곳이든 너무나 쉽게 이동할 수 있지만,"

"방 밖으로 나오려 하지 않는 사람의 수는 점점 늘어만 간다."

"무엇이 옳은 일인지, 무엇이 가치 있는 일인지를 결정해 주는 믿을만한 시스템은 이미 붕괴된 지 오래다."

"남아있는 것은 그저 잘 사는 것 뿐이다."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는 여전히 수수께끼 이지만 말이다."

"모던 타임즈의 마지막 장면에서처럼 찰리가 동반자를 위로해주듯이 모든것이 잘 될수 있을까?"

"그 근거없는 희망은 아직도 유효한 것일까?"

 

"모던타임즈에서, (찰리 채플린)그는 자신의 자유를 억압하고, 자신을 억압했던 감옥으로 기꺼이 들어가고자 한다."

"왜냐면 자유가 주어진 현실이 오히려 더 고달프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대한 무전취식 후에 경찰을 불러 세워놓고는 오히려 호통이다."

"조롱받는 권력에게 더 이상 신성함은 없다."

 

 

AND

이번에 리뷰할 책은 홍명보의 미라클- 준비된 기적의 시나리오 입니다.

 

너무 무거운 책을 읽은 덕에

약간은 장수가 가볍고,

남자이기 때문에 관심있는 분야인 스포츠 관련 도서를 이번에 리뷰했습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033381

 

 

 

책 집필의 시점이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획득 직후를 기준으로 작성됐기 때문에

이 책은 홍명보 감독님께서

당시 런던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있었던 이야기들과 후일담과 에피소드 들이 있습니다.

이중엔 이미 알려진 배바지 입고다니기,

홍명보 감독님의 인사성 강조, 등의 여러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른 부분보다 몇가지 인상적이었던 홍감독님의 말씀이 몇개 더 있었습니다.

 

1999년 나비스코컵, 가시와 하프타임 당시 2-0으로 끌려가던 시점

"모두 자신이 하지 않아도 누군가가 해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거 아냐?

 내가 하지 않아도 누군가가 알아서 도와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나?"

 

김보경 선수(카디프 시티) -  8대 8 공뺏기 훈련 중 공격팀에 유리하게 공을 주고 있던 상황에서,

"너희는 지금 감독이 틀리게 하고 있는데 왜 그대로 하는거야. 왜 다들 꿀먹은 벙어리야?"

 

"후보선수들을 다독이는게 어떻게보면 나가는 선수들보다도 더 중요하다"

 

 

 

국가대표 감독님이 되신 지금,

동아시안 컵에서 일본에 분패한게 아깝네요.

하지만 아직 해외파는 한번도 불러본적도 없고,

좋은 팀이 단번에 만들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 다만 홍명보 감독님께서 어떤 축구를 보여주실지 앞으로도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AND

 

 

 

이 책에서

인간이 IQ가 높아졌는데 왜 언어적으로는 후퇴하는가에 대해 서술하고,

인간은 생각하기 보다는 필요한 정보를 잘 찾는 쪽으로 뇌가 발전했다고 주장합니다.

 

현대 시대가 검색엔진, 검색 하는것과 연관성이 매우 높으니

부정할 순 없는 시대현상이지만 말이죠.

 

PS : 그보다 이책은 필요없이 너무 많은 지식을 뇌에 넣으려고 하고, 설명이 복잡하고, 많습니다.

       읽다 지치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길 빕니다.

 

 

AND

오늘 리뷰할 책은 히틀러의 수사학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수사학은

범죄와 관련된 수사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설득하고 그에게 영향을 끼치기 위한 언어기법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수사학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네이버의 지식백과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63&docId=337117&mobile&categoryId=1043

 

히틀러가 그의 연설을 어떻게 강조하고

자신을 어떻게하면 더 잘 꾸며야 할지

굉장히 잘 구성했다고 하겠군요.

 

그렇다고 해서

이책에서 절 위해 적용할 수 있는 언어적 측면의 지식은

사실 별로 없더군요.

 

이책은 무슨 석박사 학위 논문처럼 구성되어서

많은 주석과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지 않은 글자체가

좀 읽는데 지루함이 많습니다.

 

 

AND

오늘 리뷰해드릴 책은

입 몸 냄새 모두 싹 - For Your Successful Business입니다.

 

포털사이트등에는

한글 제목만 나오고 영어 부제는 안적혀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060021

 

 

이책은 오히려 암내(?), 구취(소위 입냄새) 의 기본은

건강상태가 안 좋다는 것을 기본 전제로합니다.

 

우선 중국 차류, 녹차, 홍차 많이 마시고(다른 음료보다 효과적이랍니다)

목욕할 때 대나무잎등 차를 같이 넣고 우려내시고 목욕하면 좋답니다

식초 한컵정도도 괜찮다는군요.

 

사우나를 자주 하는 것도 땀냄새 안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군요.

흠. 사우나 비용을 많이 들이는 것도 좋진 않을 것 같습니다만..

 

증상에 따라서는 각자의 현황에 맞게

현재 건강상태를 진단받아보시고 대처할 필요도 있다고하는군요.

 

그래도 이 책은 원래부터 땀이 많으신 분들,

원래 구취가 있으신 분들에겐 도움이 안될 수 있겠군요.

 

 

AND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2 (시오리코 씨와 미스터리한 일상)

 

 

 

저희 도서관에 대출하신 분이 반납하시자 마자

제가 대출해서 읽었습니다.

 

요즘 읽었던 책들중에서 매력있게 사람 흡입하는 책이라

바로 읽게되더군요.

 

시오리코씨 생김새의 모티브는

그녀의 어머니가 메시지를 남겼을지 모르는

만화책에 나온 그림과 같은 캐릭터를

시오리코 씨 스스로가 따라하고 있군요

 

(몸매까지 그렇다는건 참..)

 

일단.

책에대해 집중하기 시작하니까, 어머니고 시오리코씨고

 

독해~

아주 이거... 요미코 리드맨보다 책에 대한 집착력 엄청나군요

 

거기다 책 보관상태 가지고.

어느 집인지 알수 있다는거

 

...더 페이퍼가 될 자질이 있겠는데요 이분.

 

------------

나름대로 비현실적 리뷰가 추가됐지만

이런 사람하고 있으면 흥미있긴 하겠군요.

 

3권 기대됩니다.

재미있는 소설이에요.

무게감 있으면서도 추리력이 동반되고

시오리코 씨 자체 캐릭터도 매력있어서 빠지네요.

 

 

 

AND

안녕하세요 니쥬입니다.

오늘 리뷰할책은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의 1권

시오리코 씨와 기묘한 손님들 입니다.

 

 

 

 

이책의 시오리코 씨는 "말없는 요미코 리드맨" 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보다 그녀가 나중에 종이로 총알을 막거나, 비행기를 만들거나 하지 않는한

더 페이퍼가 될 확률은 없겠죠.)

 

작중 시노카와 시오리코씨에대한 간단한 설명인데요.

 

일단 책 이외의 주제에 대해 거의 말이 없다.

 

현대에서 이런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아니 대개 책을 좋아하고 책에 대해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있어도

책 이외의 주제에 대해 말을 안한다니?

이거 어떤의미로 요미코 리드맨보다 훨씬 심한 책중독이에요.

 

이런 거의 말도안되는 설정이지만

책 상태를 보면서 사람 습성과 행태를 파악한다니,

이건 책 감정을 넘어서서,

무슨 ROD시리즈에서만 들어봤던

고서 연구소

뭐 이런데서 일한 사람인건가요...?

 

아니, 애당초 제 추측자체가 말이 안되는게

대영도서관이 ROD 작품상 허구고,

대영도서관 자체의 기관도 허구이니

당연히 말도안되지만요.

 

실존인물로, 이런 사람 있긴 있을까요..?(아마 없겠지만요)

 

뭐 그렇지만, 드라마도 있다(는지 일단 연관검색어만 본상황입니다)는거 같고

2권도 발매예정이니 흥미진진하군요.

 

다음 리뷰는 좀더 가벼운 책이 됐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타라덩컨 시리즈가 눈에 밟히네요.

빨리빨리 계속 읽어야하겠습니다.

 

여기까집니다.

 

PS : 1권상에서 시오리코씨가 저렇게 의자에 앉아서 읽는 신같은건 죽어도 없습니다

 

 

 

AND

안녕하세요. 니쥬입니다.

 

두번째 책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리뷰할 책은

아마도 직장인은 고민해봤을 질문.

왜 항상 피곤할까.

 

 

 

http://book.naver.com/bookdb/review.nhn?bid=6272256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를 하나 말씀드릴것이,

이책은 꼭 "서른"을 기준으로 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책은 자신에게 맞는 운동 페이스를 제시해줍니다.

 

이 책에서 단기간에 살을 뺀다거나

단기간에 근육을 만들기 위한 운동법 같은건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이 책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체력관리를 요구합니다.

 

이책이 강조하는건 4가지입니다.

1. 지루하고 재미 없어도 자신의 한계치에서 40~70% 수준으로 하라.

2.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적정한 강도로 하라.(무리하면 안한것보다 손해다)

3. 살을 뺄것인지, 스태미너를 키울것인지, 근육을 만들것인지 목표를 정확히 선택하고 운동하라.

4. 적절한 휴식이 없다면 너무 많이해도 소용이 없다.

 

확실한건 지금 저 스스로의 운동량과 한계점은 분명히 파악한거 같습니다.

 

지금부터 몇달간은 체력 스태미너부터 회복하고

이후부터 본격 근육만들기 들어가면 좋을 거같네요.

 

중요한건 이 운동법의 효과는 아직 저도 모릅니다.

해봐야죠.

 

다음 책 리뷰때 뵙겠습니다.

AND

아리카와 히로는 도서관 전쟁으로 잘 알려진 일본의 소설가 님 입니다.

그분이 쓴 책이라는 사실에 당장에 집어들고 읽었습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440798

 

이미 키켄은 2011년도에 나온 책입니다.

직장생활을 한 몇년간, 신간, 구간 가릴거 없이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있는진 몰랐지만

기간근무생활하면서 바로 읽기 시작하게 되더군요.

 

キケン

 

일단 책이 흥미를 가질수 있게

맨앞부터 4컷만화마냥 재밌게 구성됐습니다.

 

안의 내용은 일단 소설이니 글자 위주입니다.

그렇다고 지루하지도 않습니다.

매우 빠르고, 흥미롭고, 즐거운 이야기입니다.

 

가장 마음에 와닿는건

로봇 대회에 참여했다거나

학교 축제때 라면집을 내서 수익을 늘린다거나

그런 부분이 아니었습니다.

 

이책의 하이라이트는 맨 마지막에,

지난 동호회인원끼리 추억의 장소에 글자를 쓰고

서로의 "키켄" 동아리의 추억을 회상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서로 어울리며, 활동하고, 좋은 추억들이 남아있기에,

같은 동아리였기때문에만 알수있는 교감의 기억이 남은거 아닐까요?

 

 

누구라도 그럴 거지만,

옛날의 친구들이 지금은 서로가 모두 떨어져있고

모든 동창들이 한자리에 만나기가 참 쉽지 않죠.

그래도 그들끼리 한자리에서, 서로를 추억하고있다.

 

비단 이게 남자 공대생에게 한정된 이야기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7월 초에 대학 동아리 인원들하고 결혼 참석하느라 광주 다녀왔습니다.

좋았던 사람, 별로였던 사람, 관심없었던 사람,

여러 사람이 있었지만, 만나서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의 추억을 공유하고있는, 그때 친구분들은 안녕하십니까?

 

이런 좋은 소설책 써주신 아리카와 히로씨,

여자라는 사실이 대단히 놀랍지만,

다시한번 좋은책 잘 감상했습니다.

다른 책들도 계속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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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첫권에 대한 읽는 속도가 엄청나게 느렸습니다.

소설을 골라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다음번에는 실용적이고 빠르게, 안질리고 필요한 정보를 소개하는

그런 책 골라서 리뷰하겠습니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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