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체중 나오는데, 그런거 필요하냐 라는 태도였던 저는 급당황(...) 아니 그보다, 지난번엔 [그런건 과체중자한테만 해당돼요] 라고 했잖아요(.....)
뭐 어쨋거나 내일 키, 몸무게, 처음부터 다 다시 잽니다
친구놈과의 관계를 좀 설명드리면 저희는 달리기 할때 [누구 찍었냐?] [이명박] [이명박이 뭐 한게 있냐?] [그래도 믿을만한 인간이 있냐?] [이회창있잖아] [알게뭐야. 지금 이회창이 자신이 낙선됐다고 떠드는데.] [어 진짜? 이명박 당선이래?] [그런거 같은데?]
저희 이러고 삽니다(가 아니잖아!!!!)
이제 운동스케줄 결과군요;;
오늘은 런닝머신 스킵했습니다. 왜냐면 고질적인 컨버스화가 문제. 끈이 없어서 민망할 뿐만 아니라 깔창을 추가했는데도 불구, 오래 걸으면 아픕니다... 물론 운동중엔 다른 신발을 신습니다만 24년동안 운동화만 신고 다녀서 발이 허약해서 그런가;;; 어쨋거나 컨버스화는 앞으로는 그냥 폼이나 귀찮을때 신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심각할지도 모르는(?) 병 발견.
내용이 그러하니 읽으실분만 읽어주세요(어차피 블로그 오실분은 다읽어)
그게 뭐냐면 제 장이 약해졌습니다 어떤의미냐 하면 수분을 체내로 잘 못빨아들이고 있다는 겁니다
스스로 소변체크를 해봤습니다 어제는 상당히 진한 노란색이었다가 오늘은 상당히 엷고 희게 나옵니다 대변이 묽어지고있고 좀 설사를 하기도 했지요. 물은 운동중엔 1리터, 집에선 거의 1리터정도 마십니다 근데 오늘 사이클링 하다가 10분만에 탈수증 증세(?)비슷하게 목이 말라서 운동 포기... 이건 근성으로도 안되더군요...
뭐 확실히 X싸는게 정상적이지 못하고 몸의 기능도 엉망인데 병원가야할라나(....)
뭐 그렇다는 겁니다 그래도 이제 몸의 어디가 정확히 병신인지 측정돼가고 있습니다
1. 팔이 원래 다 아픈줄 알았는데 왼쪽 팔이 바깥쪽으로 잘 안움직입니다 당연한거 아니냐 그러실수 있는데, 정확히 아픈 증세가 오른손타자가 폴로 스윙할때 왼팔이 아파서 못하는거랑 똑같은 겁니다 왼쪽팔도 오른쪽을 주로 쓰기에(즉 안으로 씁니다) [럭비포지션에서 왼쪽에 자리잡고 오른쪽으로 패스를 많이하다 보니 생긴 질병?] 그런고로 오른손잡이인 저는 스트레칭과 추가단련을 왼손에 하고있습니다
2. 허리가 병신인줄 알았는데 스트레칭이 너무 없어서 그랬군요;;; 오늘 스트레칭을 늘려가니까 죽을듯한 소리를 내면서 하던 스트레칭이 없어졌습니다
3. 위에 써놨듯이 물을 많이 먹어야하지만 그게 양조절이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허약체질 다돼가나봐요...
4. 몸무게가 변화가 급격합니다 운동하기 2주전(학교 다닐때)58킬로 방학 시작 60킬로 운동 첫날(월요일) 62킬로 오늘 63킬로
....식생활에 변화가 없는데 몸무게가 늘고있어!!!! (근데 그거 잡살이잖아)
5. 다리는 정말이지 단련 잘시키기만 하면 피엘처럼 불꽃슛을 찰 수 있게 될지도 (이봐 정신차려)
PS:전 이명박 대통령님을 뽑았기에 당선되신거 축하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 만쉐에~ 국가를 발전시켜봐줘요!
먼저, 크리켓에서 말하는 해트트릭이라 함은 세골을 넣는게 아니고 세명의 타자를 한 오버(오버는 아까 설명드렸죠?)안에 잡아내는 겁니다.
첫번째는 타자가 친게 뒤로 날아가서 뒤쪽에 있던 수비가 잡아줬고요 두번째는 더이상 말할 필요 없이 나무를 쳐서 스트라이크 아웃.
마지막은 심판의 판단인데요 이걸 조금 설명드리자면 심판이 보시기에 배트에 공이 맞은게 아니고 신체에 맞았을때 공의 이동을 보건대 만약 몸이 투명하게 돼서 공이 계속 간다고 친다면 나무막대기를 쳤다고 봐야 할땐 손가락 하나를 들어서 아웃을 선언해버립니다. 마지막은 공의 이동견적을 봤을때 확실히 죽었다는 소리지요.
아 참고로 나무막대기를 치지 못한다고 봤을땐 그냥 똑같이 플레이 되거나 뛰어서 득점해버릴수도 있답니다. 죽었으니 상관없지만요
인도 크리켓 팀의 Yuvraj Singh 선수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지난번에 누군가 보셨다면 아디다스가 소개한 인도팀 크리켓 선수가 아닙니다;;
어쨋거나 크리켓은 1오버 단위로 경기가 진행됩니다. 월드컵은 경기가 길고 길면 안되니까 20오버로 경기시간을 제한해 둡니다. 1오버엔 6번의 공을 던져야 끝이 나는데요 여기서 오버스텝이라던가 타자의 타격 범위를 벗어난 공을 던지면 그 공은 무효가 됩니다 (다만, 달렸다가 득점해도 득점되고 홈런쳐도 득점이고 달렸다가 아웃되면 또 아웃됩니다 플라이 아웃이 되면 득점 없이 다시 생존됩니다) (..뭐 이런 스포츠가 다 있지?)
..어쨋거나 홈런은 6점이고요 그라운드 홈런(땅볼로 필드 밖으로 보내면 무조건입니다)은 4득점인데요 6번의 공밖에 없는 1오버에 모두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마이클 보언 선수와 함께하는 영국 크리켓 원데이 시리즈 Natwest 40-40 크리켓 리그에서 초청한 Natwest Cricket Masterclass 강좌입니다.
마이클 보언 선수에 관해 잠시 설명을 드리면 현재 영국 크리켓 팀 주장을 맡고 있습니다. 강력한 득점 타자이지요.
이 동영상에서는 막대기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타자를 헛스윙하게 하거나 잘못 스윙하게 해서 떠버리게 만들고 플라이 아웃을 유도하기 위해 바깥쪽을 공략하는 공을 막는 커버 드라이브 공격입니다.
스윙을 무게중심을 앞쪽으로 옮겨서 타격하는 자세인데요 한번 보실까요. 마이클 보언 선수의 타격의 힌트입니다. 1. 스윙 준비 동작시 높이는 개인차가 있지만 배트는 일단 오픈해둔다. 2. 상당히 어깨를 넓게 펴고 준비한다. 3. 예상타점을 끝까지 유지하면서 폴로 스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