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Niedjyuu.

블로그 이미지
by Niedjyuu
  • Total hit
  • Today hit
  • Yesterday hit

'스포츠'에 해당되는 글 142건

  1. 2008.06.23
    잉글랜드 프리미어 럭비 Guinness Premiership 2007~2008시즌 결승전 하이라이트
  2. 2008.05.10
    공부에 대해서 바톤을 넘겨받으라고? 5
  3. 2008.04.24
    EDF 에너지컵 럭비 2008 결승전- 오스프리즈 Vs 레스터 하이라이트 6
  4. 2008.02.14
    ERC 하이네켄컵 챔피언스리그 5차전/6차전 Pick of the Week
  5. 2008.01.12
    유럽 챔피언스리그-하이네켄컵 8강 대진을 점쳐보자
  6. 2007.12.24
    [링크]세계 4위 대한민국 필드하키 감독 [내가 빨래한다]파문 1
  7. 2007.12.24
    이번 한주간의 헬스장에서의 피트니스 결과 4
  8. 2007.12.20
    체력단련 훈련일지-4일차 4
  9. 2007.12.20
    비범한(?) 어느 청년들(?)의 체력단련 훈련일지-3일차 1
  10. 2007.12.18
    체력단련 훈련일지-2일차 6
올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럭비리그 결승전 경기입니다.
런던 WASPs팀과 Leicester 레스터 타이거즈 두팀이 맞붙는군요.

레스터는 지난번 EDF에너지컵때도 소개해드린 팀인데 두번 다 결승에 진출했지만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네요(뭔가 안습)
런던 와스프팀이 우승을 차지합니다(네타?)

올해 런던 와스프(WASP) 팀에게 있어서는 상당한 마일스톤이 있습니다
바로 팀의 주장이고 몇년동안이나 잉글랜드팀 NO.8 포지션에서 수비를 전두지휘해온
Lawerence Dallagio선수가 은퇴를 했습니다
좋아하는 팀 소속 선수가 아니어도 이름 들으면 알 수 있는 선수가 팬에게 환호받으면서
우승까지 차지하고 멋있게 은퇴한다는건 참 부럽군요.


결승전 장면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AND
슬아씨에게서 돌을 맞았다.
지정은 '공부'?

아놔 륌하 이런 주제로 뭐하라는 겝니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단히 이런느낌?

...이라기보다, 이거 나 한적 있는거야!

http://nrlrugby.tistory.com/295

귀여운 아리스짱으로 하긴 한 거지만...
..뭐 시험도 끝났고 좀 해볼까(음?)

■ 최근 생각하는『공부』

예전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야 하는 좀 많이 게을렀던 인간.
그러나 요즘엔 공부하면서 알아서 자동적으로 외워지는 공부를 하려고 노력중.
몇번이고 남들도 나도 들은 거 같은데 나만 대답할수 있을때 [저러고서도 취업을 기대하진 말자]
라고 생각하며 스스로 졸라게 쉬면서도 공부를 다시잡고 있음

■ 이 『공부』에는 감동

요즘엔 밤새서 공부하는게 왜려 재밌기까지 하다는.
왜냐면 행정학과는 내가 스스로 정해서 간게 아니고 어떻게보면 [성적안돼서 가라는대로]간 케이스.
그래서 재밌는 종류와 배워둘게 있다는 건 알겠지만 내가 하고 싶었던게 아니었다.
그런데 무역학은 영어도, 실무도, 해야할 것도 많지만 배워서 익히면 정말 잘 써먹을 수 있는,
하고싶었던게 뭐냐고 했을때 작년 말만 해도 [어디든 좋으니까 그냥 취업이 잘됐으면?]이었지만
지금은 좀더 구체적으로 물류건 뭐건 사업이건 하고 싶은 것을 위해 희생하고 일하고 싶어졌음.
퍼즐같은 면이 많이 줄었다는 데 대해 도움이 많이 된다.

■ 직감적『공부』

매우매우 지겹지만 의외로 공부는 어디서든 할 수 있다.
왜냐, 라디오를 듣다가도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들은 정보같은건 참 쉽고 간편히 공부가 된다.
[일단 광우병은 뭔 종류이건, 몇년의 잠복기가 있건간에 일단은 걸리면 뒤진다는 죽는다는 거죠?]

■ 좋아하는『공부』

요즘 수요일은 학교에 안가고 집 근처의 도서관에서 공부한다.
10시반부터 대충 7시까지 밥먹고 음료수 먹는 것을 제외하고 계속.
나중엔 앉아서 공부하는 것에 대해 적응이란걸 하기 시작했음
(필자는 작년까지만 해도 시험을 위한 시험공부는 시험시작 단 20분전부터만 시작하는 습관이 있었다)

■ 이런『공부』는 싫다

시간 죽이기형, 강압, 내가 하고싶을때 하지 않는다는것,

■ 세계에『공부』가 없었다면...

그래도 난 배우고 있었을 것이다.
남들이 말하길 나는 [귀찮은 놈], 칭찬어로 바꾸면 호기심이 무지막지한 놈이다.
그러니깐 남들이 [어? 이런것도 하냐?]라는 소리를 듣기때문에.
참고로 오늘만해도 PS2게임 에뮬을 불법적으로 돌리려고 오프닝 스킵 패치 자작을 노가다질 했었다.
법적으로 문제있건 문제없건은 일단 집어치우고 볼일이다.

■ 바톤을 받는 5명 (지정과 함께)

폭파!!!!

하지마! 전에 한거야!

거기다 힘들어!

주제가 이런거면 더 안해!

(응?)
AND
유럽 럭비리그에 있어서 잉글랜드/웨일즈가 함께하는 에너지 컵 하이라이트 입니다.
이 에너지 컵의 우승팀은 나중에 24개팀이 참가하는
유럽 챔피언스 리그 하이네켄 컵 직행 티켓을 얻을 수 있습니다

웨일즈 팀인 오스프리즈 VS 영국팀 레스터의 하이라이트 경기입니다

참고로 이 두팀은 작년에 EDF 에너지컵에서도 결승에서 만났었지요
리매치인 두 팀의 대결 하이라이트 입니다.

AND
럭비 팬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라고 쓰지만 없을거 같다)
유럽 챔피언스 리그 럭비라고 할 수 있는 하이네켄 컵 8강 대진이 나왔습니다
미리미리 돌아와서 8강 대진과 일정을 포스팅해야했지만
아시다시피 아버님 병간호로 거의 안왔었습니다

뭐 잡담은 여기까지고 일단은 리그 상황부터 정리를 해야겠지만말입니다
워낙에 정리한게 없군요(먼산)
일단 여러 팀의 득점장면을 보고 즐겨주십시오.
하루이틀내로 조별예선결과와 그에 의한 8강 대진표를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PS:어느분께서 챌린지컵의 뉴캐슬 소식을 물으셨는데
사정상 유럽 챌린지컵 럭비는 포스팅 안하겠습니다

차례대로 5주차 경기 하이라이트이고요
밑에 6주차 경기 하이라이트가 있습니다
멋진 득점장면들이고 일일이 설명하는게 민폐일 정도이네요
보고 즐겨주세요



AND
Quarter-final qualification the target
11 January 2008, 2:28 pm
Europe's finst have final eight progression on their mind and here are some quarter-final qualification pointers.
• No team has qualified as Pool winners on less than four wins.

• No team has qualified as one of the best runners-up on less than four wins.

• Since bonus points were introduced no team has qualified as a Pool winner on less than 18 points (Stade Français Paris in 2003 / 2004).

• Since bonus points were introduced no team has qualified as one of the best runners-up on less than 19 points (Leicester Tigers in 2004 / 2005)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통해서 우리는 어느 팀이 올라갈 수 있을지 예측해 보기로 한다.

•  4승 이하를 거둔 팀중 조별 1위로 통과한 팀은 없다.
•  2팀의 와일드 카드(각 조 2위 6개팀중 2팀)중 잘한 팀은 4승 이하의 팀이 없었다(즉 4승을 해야한다)
•  보너스 포인트 제도(7점차 이내의 패배/4개의 트라이 득점시 1점을 더해준다)가 도입된 이후로
각 조에서 승점 18점 이하의 팀이 조 1위가 된적은 없다.
(최저득점 기록은 스테드 프랭카이즈 파리팀, 2003/2004시즌)
•  보너스 포인트 제도가 도입된 이후로 19점 이하로 와일드 카드 진출한팀은 없다
(레스터 타이거스/잉글랜드 팀: 2004/2005시즌 와일드 카드 당시 승점 19점으로 진출)

이제부턴 각 조별 앞으로 남은 두 경기를 다른 팀의 결과와 무관하게
자신들은 무조건 승점 4점+4개 트라이에 의한 보너스 득점 1점을 더해 5점씩 10점을 더했을때의
8강 진출을 위한 예측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

POOL 1(1조)


Maximum points and wins attainable:
London Irish – 24 points / 5 wins
Perpignan – 23 points / 5 wins
Newport Gwent Dragons – 17 points / 3 wins
Benetton Treviso – 15 points / 3 wins

런던 아이리시 팀(잉글랜드)- 승점 24점/5승
파피뇽(프랑스)-승점 23점/5승
뉴포트 그웬트 드래곤즈(웨일즈)-승점 17점/3승
배네통 트레비소 (이탈리아)- 승점 15점/3승

POOL 2(2조)

Maximum points and wins attainable:
Gloucester Rugby – 29 points / 6 wins
Ospreys – 23 points / 5 wins
Bourgoin – 15 points / 3 wins
Ulster Rugby – 11 points / 2 wins

글러스터 럭비(잉글랜드)- 승점 29점/6승
오스프리즈 럭비 (웨일즈)- 승점 23점/5승
CSI보르진(맞나?)(프랑스)-승점 15점/3승
울스터 럭비(아일랜드)- 승점 11점/2승

POOL 3(3조)

Maximum points and wins attainable:
Bristol Rugby – 22 / 5 wins
Cardiff Blues – 22 points / 4 wins (and a draw)
Stade Français Paris – 19 points / 4 wins
Harlequins – 12 points / 2 wins (and a draw)

브리스톨 럭비(잉글랜드)- 승점 22점/5승
카디프 블루즈(웨일즈)-승점 22점/4승(1무가 기록돼있다)
스테드 프랭카이즈 파리(프랑스)- 승점 19점/4승
하레퀸즈(잉글랜드)-승점 12점/2승(1무가 기록돼있다)

POOL 4(4조)

Maximum points and wins attainable:
Saracens – 25 points / 5 wins
Biarritz Olympique – 23 points / 5 wins
Glasgow Warriors – 21 points / 4 wins
Viadana – 12 points / 2 wins

사라센즈 럭비(잉글랜드)-승점 25점/5승
비아리츠 올림피크(프랑스) -승점 23점/5승
글래스고 워리어즈(스코틀랜드)-승점 21점/4승
비아다나(이탈리아)-승점 12점/2승

POOL 5(5조)


Maximum points and wins attainable:
Munster – 24 points / 5 wins
London Wasps – 23 points / 5 wins
ASM Clermont Auvergne – 20 points / 4 wins
Llanelli Scarlets – 10 points / 2 wins

먼스터 럭비(아일랜드)-승점 24점/5승
런던 와스프 럭비(잉글랜드)-승점 23점/5승
ASM클레몽뜨 아우버근(뭐라고 읽지?)-승점 20점/4승
리아넬리 스칼레츠(웨일즈)-승점 10점/2승

POOL 6(6조)

Maximum points and wins attainable:
Toulouse – 24 points / 5 wins
Leicester Tigers – 19 points / 4 wins
Leinster – 18 points / 4 wins
Edinburgh – 15 points / 3 wins


툴루즈 럭비(프랑스)-승점 24점/5승
레스터 타이거스(잉글랜드)-승점 19점/4승
렌스터 럭비(아일랜드)-승점 18점/4승
에딘버그 럭비(스코틀랜드)-승점 15점/3승

쓰고난 후의 총평

제 예상대로 라면 각조 1위를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겠네요...
그러나 2조의 글러스터 럭비는 이미 와일드 카드로 밀린다고 해도 우위를 점해두고 있기때문에
큰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좀 더 자세한 경기 분석을 해드리기 위해선
이번 주말 경기 매치업과 다음주 5주차, 6주차 경기를 라인업을 봐둘 필요가 있겠군요...

그래서 라인업부터 일단 적어드립니다.
바빠서(라는건 핑계고 졸려서)
6주차 라인업은 못구했지만
밑엔 5주차 경기 스케줄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보고 느낀 점이라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2조 경기는 상위 1/2위 팀 대결이니 볼만하겠고...
4조의 비아리츠 럭비/사라센 럭비도 볼만하겠군요.
5조에서의 ASM클레몽뜨와 먼스터도 주목해야 할 것이고..
가장 난잡한 5조가 실은 경기들을 놓칠수가 없지요.
리아넬리 스칼레츠를 빼고는 모두 엄청난 경기니까요.
6조는 1/3위팀, 2/4위팀이지만
보너스 포인트 차이니까 주목해야할것이고...
3조는 6조랑 마찬가지 의 매치업 이로군요.
3조는 무승부가 마음에 걸리지만 말이죠

근데 1조는 1/2위간 경쟁구도이고 3/4위는 뒤로 밀린 라인업인데
둘다 승리를 거두느냐 말고도 보너스 포인트를 얻느냐 못얻느냐도 중요하겠군요...

역시 럭비는 끝까지 과감함을 요구하는게 매력인듯 해요.

이상. 5주차 유럽 챔피언스 리그 시작전에 경기리포트를 써본 Aisak입니다(읽으면 애작)

그럼 럭비 팬 여러분들께서도 관심가져 주시고, 각 팀을 응원해 보세요~

Translated by Aisak,애작
http://www.ercrugby.com/eng/12_8398.php
Erc Rugby. Heineken Cup.
AND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0034492

좀 제가 특이해서(?)
크리켓이나 필드 하키 소식을 자주 접하다가
대한민국 국대 감독이 해외로 가면 빨래를 직접 한다는 군요(...)

하기사 호주의 경우는 쿠카브라같은
국가적인 필드하키+크리켓 용구 전문 판매회사가 수십개는 될텐데
우리나라는 필드하키 채 하나 사려고 해도 해외에서 사와야 하니...

핸드볼도 지원 안해주고, 필드하키도 지원 안해주고,
대한민국은 대체 뭘 지원해주는거냐?

나같으면 이런 국가에 안 살고 호주같은 필드하키 강국에 귀화하겠다...제길...

AND
역시 사람이 움직여야 좋다,
는 걸 깨달은 한 주 입니다
이번주는 금요일을 제외하고 5일간 운동했는데요
가면 갈수록 체력 밸런스가 맞아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팔병신 다리병신 허리병신 어깨병신
등등등 구석구석이 이상했지만
요즘엔 가면 갈수록 좋아져서
스트레칭하다가 무릎 편채 손등 끝을 댈 수 있을 정도랍니다(손바닥이 아니고 그 반대편임)
달리기도 15분 정도 뛰고, 런닝머신도 이제 레벨 4 클리어했습니다

실생활에서도 이제 웬만한 거리의 달리기엔 숨 안찹니다
대략 22살 군생활 이후로 이정도 체력은 안 돌아올줄 알았는데 돌아오네요.

역시 산안드레아스에서 달리기 시키고 벤치프레스 시키는 이유가 있긴 있네요
공격력 업에 스태미나 업이라(의미가 달라)

몸무게는 62.75킬로그램.
아직 근육이 붙고 있지는 않아서 지방만 뺀거라 소용이 없습니다
거기다 학교다닐때처럼 규칙적인 식생활, 취침시간이 아니라 좀 어렵네요;;
산안드레아스처럼 뭔가 돈벌이라도 있다면(어이 그건 범법행위잖아)
그래도 맘 놓고 먹어가면서 했으면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니까...

그래도 고기를 먹어가며 운동해야 근육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는데...

잠깐, 그소리는 런닝머신도 빡세게 하라는 건가?
뛰기 싫은데;;;

...아니 그게...예전에 럭비부 애들이 그랬던 것처럼
[형의 그 단거리 빠른 돌파가 보고싶어요]
는 맞지만,
오래뛰면 지친다고(...)

에라 모르겠다 내일 가면 뭔가 나오겠지...
내일도 운동이다!!!!!!!
AND
오늘은 친구녀석이 안왔습니다
어제 회식있다 그러던데...

그리고 오늘 체지방 검사 결과입니다

정말 미칠듯한 결과로 모두다 100의 정상수치가 나왔습니다(이뭐병?)
오른팔보다 왼팔에 근육량이 더 많고
왼발보다 오른발에 근육이 많다...

왼팔이 병신이라니까아!!!!!(....)

...오늘 수치는 그냥 즐기고 올 정도..라는 거지만

오늘의 좌절은...

키가 170이 안됩니다
(이뭐병)
재수없게 169.8에서 걸리는 안습(...)

이제 발 안아픈 키높이 구두를 사야 하는 겁니다(먼산)

그나저나 몸무게도 정상이긴 한데
앞으로 운동방향을 조정받았습니다
약 700그램 정도의 감량이 필요하답니다
지방을 1킬로이상 줄이고 근육을 만들어서 감량하는 것이 목표랍니다

그렇게 해서 앞으로 20분씩 유산소에서 40분으로 운동량을 늘리고
웨이트의 양은 줄이라는 군요...

근데 그렇게 할것 같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유가 있는 반항입니다(없으면 죽어)

지금도 9㎞의 속도로 20분씩 뛰고있는데
이걸 두배를 하라고?

지금 목에서 탈수증 일어날 거 같은데 물먹으면서 뛰란 소리냐?

...하긴 오늘은 20분동안 뛰었는데 목안마르긴 했지만(....)

건강이 호전되고 있는 겁니까? 저?

생활패턴은 이렇게 됩니다

정오에 기상
12시 반에 아침겸 점심식사
5시에 점심겸 저녁식사
7시 운동시작
9시 귀가
9시 10분 저녁겸 야참(?)
12시 20분 취침
새벽 2시까지 미드나 레슬링등을 볼 가능성 높음

....
가장 다행인건 학교다닐때처럼 미칠듯하게 간식을 안먹는다는 점이지만
일단 수분섭취량에 비해 몸에 흡수가 안되고 있습니다

이거 뭐 개또라이(주의;욕이 아니고 특정상표 블러링)라도 마셔줘야하는걸까요
...

하여간 스트레칭과 운동 결과로 몸에 계속적으로 지속돼오던
몸의 구석구석의 병신같은 부분들이 좀 나아져가고 있습니다
이게 단기적으로 끝날 문제는 아니고 오래도록 지속시켜야 하겠지만요.

AND
오늘 친구녀석과 같은 시간에 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제게 묻더군요.

[너 체지방 검사 받았냐?]

....저체중 나오는데, 그런거 필요하냐 라는 태도였던 저는 급당황(...)
아니 그보다, 지난번엔
[그런건 과체중자한테만 해당돼요]
라고 했잖아요(.....)

뭐 어쨋거나 내일 키, 몸무게, 처음부터 다 다시 잽니다

친구놈과의 관계를 좀 설명드리면
저희는 달리기 할때
[누구 찍었냐?]
[이명박]
[이명박이 뭐 한게 있냐?]
[그래도 믿을만한 인간이 있냐?]
[이회창있잖아]
[알게뭐야. 지금 이회창이 자신이 낙선됐다고 떠드는데.]
[어 진짜? 이명박 당선이래?]
[그런거 같은데?]

저희 이러고 삽니다(가 아니잖아!!!!)

이제 운동스케줄 결과군요;;

오늘은 런닝머신 스킵했습니다.
왜냐면 고질적인 컨버스화가 문제.
끈이 없어서 민망할 뿐만 아니라 깔창을 추가했는데도 불구, 오래 걸으면 아픕니다...
물론 운동중엔 다른 신발을 신습니다만
24년동안 운동화만 신고 다녀서 발이 허약해서 그런가;;;
어쨋거나 컨버스화는 앞으로는 그냥 폼이나 귀찮을때 신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심각할지도 모르는(?) 병 발견.

내용이 그러하니 읽으실분만 읽어주세요(어차피 블로그 오실분은 다읽어)


뭐 그렇다는 겁니다
그래도 이제 몸의 어디가 정확히 병신인지 측정돼가고 있습니다

1. 팔이 원래 다 아픈줄 알았는데 왼쪽 팔이 바깥쪽으로 잘 안움직입니다
당연한거 아니냐 그러실수 있는데,
정확히 아픈 증세가 오른손타자가 폴로 스윙할때 왼팔이 아파서 못하는거랑 똑같은 겁니다
왼쪽팔도 오른쪽을 주로 쓰기에(즉 안으로 씁니다)
[럭비포지션에서 왼쪽에 자리잡고 오른쪽으로 패스를 많이하다 보니 생긴 질병?]
그런고로 오른손잡이인 저는 스트레칭과 추가단련을 왼손에 하고있습니다

2. 허리가 병신인줄 알았는데 스트레칭이 너무 없어서 그랬군요;;;
오늘 스트레칭을 늘려가니까 죽을듯한 소리를 내면서 하던 스트레칭이 없어졌습니다

3. 위에 써놨듯이 물을 많이 먹어야하지만 그게 양조절이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허약체질 다돼가나봐요...

4. 몸무게가 변화가 급격합니다
운동하기 2주전(학교 다닐때)58킬로
방학 시작 60킬로
운동 첫날(월요일) 62킬로
오늘 63킬로

....식생활에 변화가 없는데 몸무게가 늘고있어!!!!
(근데 그거 잡살이잖아)

5. 다리는 정말이지 단련 잘시키기만 하면 피엘처럼 불꽃슛을 찰 수 있게 될지도
(이봐 정신차려)

PS:전 이명박 대통령님을 뽑았기에 당선되신거 축하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 만쉐에~
국가를 발전시켜봐줘요!
    
AND
어제는 몸이 제정상이었으니 다행으로 운동했지만
슬슬 몸의 부작용이 드러났습니다...

어제랑 똑같이 뛰는데 빨리 지치는(...)
어깨에 이상이 있는 징후도 확실하고
허리에 통증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때 친구를 만났습니다
같이 운동합니다
혼자하니 힘들진 않네요

서로 목표가 다르긴 하지만
(친구녀석은 체중감량+밸런스 유지가 목표)
운동 같이하고 같이 씻고 좋네요.

그러나 오늘의 크리티컬을 회복할수 있는건

1. 운동하는데 자세가 올바르게 되었다
2. 자신의 한계점을 정확히 파악했다
3. 폐활량이 문제가 아니고 근성이 문제다
4. 상체는 병신. 하체는 오히려 더 건강해졌음.

...과연 저, 괜찮아질수 있을까요(....)
AND

ARTICLE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887)
애니 (155)
스포츠 (142)
팝송 (172)
공지 (22)
일기 (12)
요즘 저는 (83)
책&도서관일기 (43)
연재 (2)
가끔 공격적인 생각들 (21)

CALENDA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