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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9.03.01
    아 싫다.
  10. 2009.02.21
    나는 이제 크리켓인이 다 되어간다. 1


한달동안 거의 모든 활동이 엉망이었습니다.
아파트로 이사 오고 나서,
처음으로 이런 문명의 발달이 인류를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했지요.

그리고, 그런 겁니다.
저는, 이제 아무렇진 않습니다.
원래부터 괜찮았지만, 아버지가 걱정되는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달라질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잘 해주시겠지요.

그리고, 지금, 전, 제 방식대로 원래 해오던 부분을 해 나가겠습니다.

PS: 폐쇄병동에 면회를 오늘째로 두번째 들어갔네요.
      답답한 면도 있고, 제가 못해드린게 있었나, 그생각도 들더군요.
AND

어렸을때부턴 워낙에 맞고 살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100미터를 24초에도 뛰었을 정도로...

이건 뭐 장애인 수준의 학창시절 체력.

군대에 와서도 그런 체력은 별 변화는 없었는데
먹게되고, 훈련하게되고, 덕분에(?)코수술도 하고
그런덕에 겨우겨우 장애인신분(??)은 벗어나고(?)

군에서 제대한 후에도 운동신경을 키우고 싶어 계속 헬스 해왔다.

그런데
위피트 산지 1년정도.

처음에 위피트 연령측정때 59세(....)
그리고..... 덕분에 40세... 30세... 26세까지.

위 스포츠에서 나이를 측정해 봤더니
밸런스는 좋은데 스피드가 없댄다.

...이봐 기계양반
나는 근력량이 모자르지, 뜀박질이고, 스피드고, 나머지는 그럭저럭 괜찮거든여?

...뭐 그렇다고 따질수도 없고(...)
AND

시험과 리포트.
운동과 가족.
친척들과 주정과 빚쟁이와 신용안가는 친척들.

서로 다 쌩까는 그런 가족.

뭐, 싫은것도 아니고, 어떻게 반항해도 해결될 거 같지 않은 문제인건 아는데

...좀 쉬고싶다.
안하고 싶다.
하면 좋은건 아는데
잠시 안하고 싶다.

그래도 쉬는 것도 지겨워서
쉬기도 귀찮다.

나. 괜찮을까.
나. 괜찮은 걸까.
그리고, 나. 잘할 수 있을까.

...어른들이 느끼는 책임감이. 설마 이걸까.

아니지.
돈도 안버는게 무슨 책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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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예전엔 지식이 최고다. 라고 자부했다.
지식에 대해 내가 자랑하는 게 아니라,
내가 아는 것을 남과 공유해서, 공익을 창출해 내는게 올바르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결국 남과 공유하다 보니,
남들은 자기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이용하게 되더라.

나도 그렇고, 남도 그렇고, 나도 내가 편리한 대로 쓰고, 남도 그렇게 쓰다 버리고.

그러므로 얻은 결론은 하나.

나는 별일없이 산다.
뭐, 별다른 걱정 없다.
이렇다할 고민 없다.
너가 들으면 좀 불편할 만한 이야기는 좀 한다.

뭐냐면
나는 별일없이 산다.

장기하와 얼굴들이나 들어보자.


AND

...나이 26세.
주변에서 이야기하는 바로는

[니깟게 운동하면, 야, 나는 국가대표다.]
이러고 있지만,

달리기는 14초대.
힘은 정말 약골.
그렇다고 운동신경이 뛰어난것도 아님.

하지만 크리켓에 대한 애정과 관심,
그리고 수없이 봐 왔던
존경해 마다않는 세계의 선수들이
어떻게 뛰는지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다 봐왔으니

되건 안되건 이젠 노력하는 수 밖엔 없게 생겼습니다.

SKKU의 일반인 팀 훈련장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1군 멤버는 바라지도 않지만
죽을힘을 다해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그럴라고 내일 아침부터 자정까지 주구장창 학교가는날이 MT덕분에 싸그리 휴강됐구나(....)

뭐, 하여간, 기대는 마세요.
제깟게 정말로 국대가 될까요?

글쎄요.
그래도 한가지는 요즘 믿고사는게 있습니다.

[당신 삶의 최고의 성공은 '남이 너는 절대 그걸 할수 없다'고 한 일을 해내는 것이다]

만 24세면, 아직 마스터리그에서도 [늦었지만]유망주에 들어가니, 노력해 보겠습니다.
AND




...보고서 딱 한마디 했다.

우리나라는 정말
베끼는건 뒤지게 잘하는군하!

--이하 논쟁을 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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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나는 500원을 넣고 치는 배팅장에 자주 간다.
하지만 남들은 미친듯이 뜯어 말린다.

나는 내가 지금까지 오른손잡이인데
원래부터 오른손으로 칠려고 해도 헛스윙만 수없이 많았다.
그래서 나는 왼손잡이타석으로 반대로 가서 쳐보려고 노력했다.
왼손잡이 타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헛짓한다고,
너랑 가면 부끄럽다, 좀 쳐봐라, 란 소리를 너무 들어서

주변에서 그래서 [아 난 원래 오른손잡이였나]싶었다.

알고보니 나는 내 키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너무 가깝게 서고 있었던거다.

...오른손타법도, 왼손 타법도, 좀 멀리 떨어져서 서서 치니까
원래 슬러거가 될려고 했던것도 아니니,
10개중 4개가 라인드라이브가 걸리니, 나쁘진 않은 것 같다.
바운드 되는게 좀 많다곤 하지만, 이제까지 앞에서 서서 쳤으니,
적응하면 되겠다는 거다.

하지만 크리켓 경기할때는 
스트라이크 존 바로 앞에서 치는게 유리하다는데....
어쩜좋지 ㅇㅈㄹ

...그때가서 생각하자.
지금은 취업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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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이건 마치 애니는 버리시고,
크리켓&럭비 블로그=인생성공이란 뜻?

(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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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개강하니 몸이 알아서 몸살이 들어주시는군하

이거 뭐 학교를 안갈수도 없는거고(.....)

..봄땐 취업시켜주는데 늘었음 좋겠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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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취업을 걱정하고있긴 하지만,
나는 아직 26살이고, 아직 방학이라
조금만 더 여유를 부려보겠다는 계획으로 놀고있다.

하지만 크리켓 경기를 보러 올빼미짓 한다는건 미친생각이라고 스스로 생각되니까
주말알바할때 보는거 이외에는 보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 모두 아웃시키기만 하면 5일짜리 테스트를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
마지막날 경기에, 잉글랜드 팀이 500득점을 앞선 상태로 경기가 지속되다 보니까
오늘은 한번 지켜보겠다고 맘 먹었다.

그래서 처음에 11시에 시작된 경기가 1시간 반이 지연됐지만
나는 뚫어져라 화면을 쳐다보고 있었고
그렇게 기다리며 기다리고 경기를 보다보니 어느새 경기종료시간은
아침 7시 5분.

이정도면 부모님이 [미친놈아 왜그러고 사냐]고 말해도 변명이 안될 정도인거다...

그 크리켓 경기가 그렇게 재밌었냐고?

처음엔 지루하게도 잘 수비하길래 짜증이 났다.
심판이 아웃을 안잡아주니까 욕도 나오기도 한다.
첫번째 아웃카운트가 나온건 대략 새벽 2:50분 정도였던가...
그동안 계에속 화면을 봐도 아웃은 안잡혔다.
그러다 잉글랜드의 스튜어트 브로드 선수(Stuart Broad)가 아웃잡는 순간엔
크리켓 포럼 606에선 미친듯이 환호의 글이 올라온다.

그렇게 즐기고, 웃고, 보고,
결국엔 승리를 따내진 못해 버렸지만,

영국인들도 이제 Korean_KJ라는 내 이름을 보고
[You're Super Hardcore.]
뭐 어쩌면서 대한민국 크리켓에 영광있으라!
뭐 이랬던 것 같다.
그사람들이 중간에 [가서 커피좀 먹고 같이 버티자]라고 그러고있고
나는 [안그래도 배고픈 참에 빵하고 애플파이에 캔커피 땄다]고 놀고 있다.
물론 자국사람들도 [야, 1분만기다려, 냉장고에 갔다온다] 막 이러고 있다.

나는, 정말로, 돈좀 모으면, 잉글랜드에 좀 가봐야겠다.
가서 봐야됄 사람들이 수십명은 리스트에 올라가 버린거 같다.

...문제는 돈이 없다는것....
ㄱ-

PS:왜 썩을놈의 이명박이는 미쳐날뗘서 경제를 미치게 하는건지...ㅇ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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