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지식이 최고다. 라고 자부했다.
지식에 대해 내가 자랑하는 게 아니라,
내가 아는 것을 남과 공유해서, 공익을 창출해 내는게 올바르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결국 남과 공유하다 보니,
남들은 자기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이용하게 되더라.
나도 그렇고, 남도 그렇고, 나도 내가 편리한 대로 쓰고, 남도 그렇게 쓰다 버리고.
그러므로 얻은 결론은 하나.
나는 별일없이 산다.
뭐, 별다른 걱정 없다.
이렇다할 고민 없다.
너가 들으면 좀 불편할 만한 이야기는 좀 한다.
뭐냐면
나는 별일없이 산다.
장기하와 얼굴들이나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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