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6세.
주변에서 이야기하는 바로는
[니깟게 운동하면, 야, 나는 국가대표다.]
이러고 있지만,
달리기는 14초대.
힘은 정말 약골.
그렇다고 운동신경이 뛰어난것도 아님.
하지만 크리켓에 대한 애정과 관심,
그리고 수없이 봐 왔던
존경해 마다않는 세계의 선수들이
어떻게 뛰는지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다 봐왔으니
되건 안되건 이젠 노력하는 수 밖엔 없게 생겼습니다.
SKKU의 일반인 팀 훈련장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1군 멤버는 바라지도 않지만
죽을힘을 다해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그럴라고 내일 아침부터 자정까지 주구장창 학교가는날이 MT덕분에 싸그리 휴강됐구나(....)
뭐, 하여간, 기대는 마세요.
제깟게 정말로 국대가 될까요?
글쎄요.
그래도 한가지는 요즘 믿고사는게 있습니다.
[당신 삶의 최고의 성공은 '남이 너는 절대 그걸 할수 없다'고 한 일을 해내는 것이다]
만 24세면, 아직 마스터리그에서도 [늦었지만]유망주에 들어가니, 노력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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