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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21
    럭비리그 (Rugby League) VS 럭비 유니언(Rugby Union)이 무슨 개소리야?! 4
  2. 2009.02.20
    iLL-R.O.C.K 1
  3. 2009.02.19
    임시
  4. 2009.02.18
    Malajube-Porté disparu
  5. 2009.02.18
    2009 RBS 6개국 럭비 2주차 경기결과및 하이라이트영상! 7
  6. 2009.02.17
    Razorlight-Wire to Wire(Live@Later, BBC2) 1
  7. 2009.02.17
    Kings of leon-Use Some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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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내가 고민하는 것들 2
  9. 2009.02.13
    자살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보셨나요. 2
  10. 2009.02.11
    RBS 6개국 럭비 1주차 경기결과및 하이라이트영상! 12
내가 좀 럭비를 한다고 하면,
영국인이건, 호주분들이건, 리그식을 해봤냐, 아니면 유니언식을 해봤냐, 라고 묻죠.

대한민국에선 럭비와 미식축구도 헷갈려하는 사람이 수천만명인데
유니온은 뭐고 리그는 뭐야?

골아프시죠?
그래서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료로
럭비유니온과 럭비리그의 차이점을 아주 상세히 소개를 해 드리죠.

먼저, 제 블로그에 주로 올리는 럭비라고 하는 것은 럭비 유니언(Rugby Union)으로서,
포워드 8인, 백스가 7인으로 구성되는 15인제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해드릴 럭비리그는 그 자체가 럭비리그(Rugby League)입니다.
포워드는 6인, 백스는 그대로 7명을 구성해 13인제로 치루고 있지요.

럭비유니언과 럭비리그의 차이점을 설명드리자면,
1. 럭비유니언의 득점제도는 5-2-3-3입니다. 즉, 트라이 5점, 트라이보너스 킥 2점, 페널티킥과 드롭킥 모두 3점이죠.
하지만 럭비리그의 득점제도는 4-2-2-1입니다.  트라이가 4점, 트라이보너스킥 2점, 페널티킥 2점, 드롭킥이 1점입니다.
이때문에 럭비리그는 드롭킥을 동점상황이 아닌 이상에는 거의 볼 수 없습니다.

2. 럭비유니언에서는 녹온이나 페널티가 주어지면, 일단 심판은 어드밴티지를 줍니다.
그러다 턴오버가 되면 페널티나 녹온을 적용시키지요.
하지만 럭비리그에서는 페널티의 어드밴티지는 없이,
사이드라인으로 공을 차내는 터치파인딩(Touch Finding), 그냥 그자리에서 달리기, 아니면 페널티킥 득점을 고를 수 있습니다.

3. 럭비유니언에서 한 공격 턴의 개념인 페이즈(Phase)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즉, 자신의 편이 강해서 공을 계속 지켜내고, 뒤로 릴리스 해서, 또 전진할 수 있으면 몇십번을 해도 되는 겁니다.
하지만, 럭비리그는 다릅니다.
럭비리그에서는 한 페이즈당 6번 태클당하면 마지막 6번째 태클당한 지점부터 상대가 공격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때문에, 대개 4번째 태클 이전까지는 빠르게 돌파하거나 패스플레이를 이용한 공격이 주를 이루고,
공격을 하다가 4/5번째 태클이 이루어졌으면 대개 킥을 통한 공격을 시도합니다.

4. 럭비리그가 가장 추구하는 것은 속도전이기 때문에, 라인아웃, 몰, 럭킹이 없습니다.
여러 선수가 한군데서 몰링을 하고있으면 심판이 태클인정으로 다음 카운트의 태클을 세버립니다.
그리고 상대를 태클했으면 무조건 일어나게 해줘야하고요, 그 동안에 공이나 선수를 건드리면 또 페널티 반칙입니다.
그리고, 페널티 반칙이 됐으면, 킥을 해내면, 한 선수가 공이 나간 지점부터 공을 자기 편에게 주고
그곳부터 공격합니다.
후커나 다른 포지션의 라인아웃 없이 무조건입니다.
이래서 페널티가 생기면, 상대에게 10~20미터 보너스 전진이다, 라는 계산이 붙게 되지요.

5. 펀트 플레이의 가장 큰 차이점중 하나는 40-20이라는 개념입니다.
이것은 자신의 진영 40미터안에서 찬 펀트킥이 상대방 진영 20미터 이내 수비지역에 떨어지고 라인아웃이 되면,
펀트 찬 팀이 공이 나간 지점의 동일선상에서 스크럼 공격권을 가지고 플레이하게 됩니다.
대충 그림으로 설명하면 이렇게 되는군요.



그래서 언제나 이런식으로 킥을 하려는 선수들이 수두룩한데요,
덕분에 4/5번째 태클카운트가 되면 윙들은 거의 반자동적으로 풀백을 도우러 뒤로 옵니다.
그리고 받고 뛰죠.
럭비유니언에서처럼 풀백이 공을 받고 마크를 부를 수도 없고요,
풀백이 미쳐서 공을 받자마자 재펀트 하는 경우도 절대 없습니다.

6. 럭비유니언은 7명의 선수교체와 피를 보면 임시 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럭비리그는 선수교체를 위한 대기 후보선수는 4명이고,
    무조건 선수교체는 10회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교체된 선수가 다시 투입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상이라고 해서 럭비유니언 같은 임시교체는 인정 안되고, 그것도 역시 한번의 선수교체로 인정됩니다.

7. 드롭아웃, 킥킹 플레이 등등에 대해서도 다른 규칙이 적용됩니다.
   럭비리그에서는, 공이 데드가 되면, 그냥 수비팀에게 20미터를 주고, 거기서부터 그냥 태클카운트를 셉니다.
   수비가 드롭아웃을 하게 되면, 수비팀은 22미터가 아닌, 터치다운 존에서 킥을 해야 하지요.
   만약 킥이 플레이존에 안떨어지고 사이드라인밖으로 나가면, 그경우엔 스크럼을 킥한 지점에서 주는 건 동일합니다.

8. 마지막으로, 제로 태클이란게 엄청 중요합니다.
아까 설명하다 말았지만, 럭비리그에서 상대가 녹온된 공을 우리편이 세이브하면 제로 태클입니다.
이렇게 되면 원래는 태클카운트를 1,2,3,4,5,6을 세던것이 제로,1,2,3,4,5,6으로 바뀌게 되고
결과적으로는 1번의 태클기회를 더 얻습니다.
하지만, 상대편의 공을 인터셉트 했거나, 뒤로 루즈된 공을 우리편이 뺏은 상황에서 태클되면
그경우는 다시 심판은 제로가 아닌, 1부터 태클카운트를 셉니다.

어때요?
그야말로 미칠듯한 룰이죠?
하지만, 이런 럭비리그도 재밌습니다.
왜냐면 스피디한 플레이, 강력한 돌파, 럭비유니언의 세트피스 패스플레이의 모든 벤치마킹의 대상,
그리고 7인제 럭비급의 엄청난 스태미너가 필요한 겁니다.

이렇게해서, 거울같이 비슷하지만, 전혀다른 플레이 스타일과 선수들이 요구되는,
럭비 리그와 럭비 유니언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럭비 리그 경기는
잉글랜드의 잉글리시 럭비리그와, 호주/뉴질랜드의 NRL, National Rugby League가 대표적입니다.
특이하게도(?) 럭비유니언과는 달리, 두 리그 모두 3월말정도부터 10월정도까지 플레이해서, 시즌이 거의 비슷하니까,
럭비팬 분들이시라면, 기대해보시고, 지켜보시는 것도 재밌으실겁니다.
AND

바이퍼스 크리드의 오프닝 테마곡인
iLL의 싱글입니다.

꽤 오래활동하신 분같더군요.

사실 할말은 많습니다만, 지금 영국인 웹 친구분들과 크리켓경기 보느라
글을 쓰기가 귀찮습니다 ^^;(먼산)

하여간 들어주세요.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AND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전에소개해드린적 있는
럭비 2008의 게임 OST, 그 외에도 프랑스어로 노래하는
캐나다 퀘벡 출신 락 밴드,
가히 우주를 달리는 밴드(?!!!)라고도 말씀드릴 수 있을 밴드,
말라주베가 새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그것도 2월 10일이니 지난주로군요.
(이거 뭐 BBC가 프랑스어 음악을 소개해주지 않으니 구하기도 쉽진 않은;;)

이제 말라주베도 세번째 앨범 발매이군요.
2004년 첫 데뷔앨범은 La Valerie등이 있었던 Le Compte complet앨범이고,
이 인디밴드를 유명하게 만들어주도록 세계에
자신들의 우주를 향한 음악성(??)을 널리 알린 Trompe-l'œil앨범에 이은
Labyrinthes앨범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참고로 말이죠,
들어도 이게 무슨 음악성인가 알아듣기 쉽지 못할수도 있는게
이 밴드의 음악의 가장 큰 약점(먼산)

하지만 참...그 뭐야...Fille à Plumés는 좋았었죠...(왜 과거형인지..지못미)

하여간, 이번 싱글컷이 된 Porté disparu입니다.
Porté disparu 라곤 쓰긴 쓰는데
이거 무슨뜻이죠(...지못미)
무슨 사라진다는 뜻 같고...문 아니면 항구 아니면 뭐 벼래별게 나오던데...(먼산)

아 고딩때 독일어배우지말고 불어배울걸(...지못미)

하여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이사람들의 음악성은 실험적이고, 창조적이니까요.


AND

에...
대한민국 유일무이 럭비&크리켓 전문 블로그 관리자 KJ가 전해드리는
북유럽 럭비의 최강팀을 가리는 RBS6개국 럭비를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수강신청하느라 조금 늦어진 점을 가장 먼저 RBS럭비 팬 여러분들께 사과 말씀부터 시작하겠습니다.(꾸벅)

가장 먼저, 웨일즈와 잉글랜드의 경기를 먼저 살펴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가장 잘 나가고 있는 국대팀이 웨일즈 일지도 모르겠군요.
그정도로 팀의 사기가 엄청납니다.
특히 1라운드에서 스코틀랜드 정도는 가볍게 제압해주는 능력으로
올해도 작년의 디펜딩챔프 로서의 명예를 지켜야죠.
하지만, 잉글랜드 역시도 해볼만 합니다.
런던 아이리시의 풀백 델론 아미테지 선수와 잉글랜드의 센트레, 마이크 틴들 선수의 부상복귀,
그리고, 아무리 약체라고 평가받긴하는 이탈리아를 상대로라곤 했지만
극심한 연패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지요.

웨일즈가 자랑하는 카디프의 밀레니엄 스태디움에서의 경기 하이라이트 입니다.



두번째 경기는 프랑스와 스코틀랜드의 경기가 되겠습니다.
지난주, 아일랜드에게 패하고 나서, 우승경쟁을 위해선 매우 힘든 가능성을 뚫어야 하게 돼버린 프랑스 입니다만,
아직 강팀들간의 대결들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포기할 수는 없겠죠.
이에 반해 스코틀랜드는 웨일즈와의 대결에서 패하고,
몇몇 선수들이 부상당해서 가뜩이나 약체로 분류될 지경에 더 심한 슬럼프로 갈 위기마저 보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스코틀랜드가 그냥 무력하게 질것이냐?
그게 아니란 점이 6개국 럭비를 볼때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머레이필드가 아닌, 스테드 데 프랑스로의 원정을 떠난 스코틀랜드의 경기를 감상해보시죠. 





마지막 경기는 이탈리아와 아일랜드의 경기가 되겠습니다.
만년 꼴등의 이탈리아와, 우승 못하면 국민이 원성하는 아일랜드의 경기는
거의 뭐 보나마나 경기결과가 나오는거 아니냐 싶지만,
스타디오 플라미노 경기장에 모여서 영어/아일랜드어로 지껄이는 사람을 패죽여버릴듯한 열기 하나는(!)
이탈리아도 지지 않는단 겁니다.
거기다 그럭저럭 프리미어 리그, 프랑스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도 있단 말입니다?!
그게 아일랜드에게 어느 정도까지 버텨줄지가 가장 큰 걱정거리이긴 하지만 말이죠.

하지만 글쎄, 작년엔 홈그라운드에선 웨일즈도 잡았던 팀이라니깐요?!
글쎄한번자꾸묻지도따지지도말고젭라 동영상을 보고 말하자니깐요!



지난 주말까지 2라운드가 끝났군요.
이번 주말에는 6개국 럭비경기 일정이 없습니다.
한주 쉬고, 그 다음주에 3주차 일정입니다.
하이네켄 컵이나, 영국의 경우라면 EDF컵(축구로 치면 FA컵 개념)경기도 없지만,
선수들에게 체력보강의 시간을 주고,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하는 거지요.

그럼 지금까지 길고 장황했지만,
2009시즌의 6개국 럭비 하이라이트와 소개를 담당한
대한민국 유일무이 럭비&크리켓 블로그의 KJ였습니다.

맨 끝에는 지난주처럼 득점 스탯과 한줄 리플이 갑니다~!


----------------스 탯 라 인--------------------------------------------




웨일즈 VS 잉글랜드(밀레니엄 스태디움 구장)
23-15
트라이 득점 선수:
하프페니(이상 웨일즈 팀)
                          
잉글랜드: 폴 새키, 델론 아미테지(이상 잉글랜드팀)
양팀 킥커 비교: 웨일즈:5개 페널티 킥(스테픈 존스(또는 스티븐 존스 선수)+1개 페널티 킥(하프페니 선수)
                     잉글랜드: 0개 트라이 보너스 킥, 1개 드롭킥(앤디 굿 선수)+ 1개 페널티 킥(토비 플러드 선수)
 주요사항: 양팀 모두 트라이 보너스킥 없음
              델론 아미테지 선수(잉글랜드), 국제 A매치 첫 트라이 득점(현재 A매치 6경기 출장기록)

프랑스 VS 스코틀랜드(스테드 드 프랑스 구장)

22-13
트라이 득점 선수: 오에드라고(이상 프랑스 팀)
닉 에반스(이상 스코틀랜드 팀)
양팀 킥커 비교: 프랑스: 1개 트라이 보너스 킥, 5개 페널티 킥(복시우스 선수)
스코틀랜드: 2개 페널티 킥(필 굿만 선수)+1개 페널티 킥(크리스 패터슨 선수)
주요사항: 크리스 패터슨 선수의 지속적인 잔부상으로 선발 출전 불가 및
그에 따른 필 굿만 선수의 오랜만의 전반전의 킥 시도               

이탈리아 VS 아일랜드(스타디오 플라미노 구장)

9-38
트라이 득점 선수:피츠제럴드(2), 보우, 월러스, 오'드리스콜(모두 아일랜드 선수)
양팀 킥커 비교: 이탈리아: 4개 트라이 보너스 킥, 1개 페널티 킥(앤디 굿 선수)
아일랜드: 1개 페널티 킥, 4개 트라이 보너스 킥(로난 오'가라 선수)
+1개 트라이 보너스킥(키니 선수)
주요사항: 후반전 득점; 0:24로 후반에 급 무너지는 이탈리아팀.


PS:지난 첫주차때 스코틀랜드가 캐나다에게 패배했다고 전해드린것은
     BBC뉴스를 듣다가 제가 정반대로 해석했음을 알려드리며
     당시 경기는 41-0으로 스코틀랜드가 대승을 따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때도 캐나다한테 크게 패배했다는걸 의심해서 정보를 미리미리 구했어야 하는건데..죄송합니다...(꾸벅)

               
AND

이번에 소개해드릴 가수는
전에 잉글랜드 팀 투수 사이몬 존스를 소개해드릴때
그 영상을 제공한 유투브 이용자가 배경음으로 깔았던 곡을 불렀던 가수입니다.

영국에선 인기있는 인디밴드인데요
꽃미남인데다가 하드락은 아니지만, 가사와 가창력을 주무기로 하는 밴드입니다.

작년 2008년에 싱글이 나왔는데요
Slipway Fire앨범에서 Wire To Wire곡이 첫번째 싱글컷 됐습니다.

라이브 영상은 BBC2방송에서 라이브로 방송이 진행이 되는 Later를 구해봤습니다.

실력파 밴드의 연주력과 가창력을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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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밴드는
그래미상을 수상한 Kings of Leon입니다.
이번 곡은 Only by The Night 앨범에서의 첫 싱글입니다(두번째였던가;;)

전반적으로 힘있는 락을 선사하는데요
느바 농구를 보면 쉬는 시간에도 많이 틀어주는 노래이죠.

일단 괜찮은 곡이고, UK차트 2위, 빌보드에서도 좋은 순위를 차지했으니
추천해드릴만한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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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마음이라면...
피방일은 좀 힘들군하(...)

하지만 피방에선 조금씩 돈 훔치기(?!!!!)가능하니 패스(먼산)

그 다음엔...
슈로대가 너무 어렵다아아(먼산)
36화이던가 35화에서부터 진도가 안나가(먼산)

어떻게든 빨리 엔딩을 봐야하긴 할텐데(음)

그 다음 난이도는...
지금 45만원 가지고 주식투자 하고있는데
천원이 까였고(...)
지난주에 흐름 타서 오를때 샀어야 했는데 더 떨어질줄 알고 낮게 불렀더니 못샀(엏엏)

그래도 목표는 100만원은 만드는거였는데 이래서 되겠나(흠)

그다음에는...
가족 형편이 시원찮지않은데 이번학기도 350만원이나 등록금을 내야하네...
에휴...
취직이라도 되면 좋겠지만....

그러나 정말 큰 문제는...
취업자리는 지금 서울권 대학분들까지도 막 몰려주시는 덕에 쉽지가 않고
그나마도 인턴할려고 넣은데는 거리가 여기서 꽤 되는...ㄱ-

지방살이 해야할라나...

아아...26살되어서 나이 먹어보니까, 세상은 암울함 그 자체네...ㄱ-

그래서 자살할까 생각해봤다가 하이네켄 보니까...
...미치겠네.

오늘은 주식이 오르면...
양복이 없으니 만원짜리양복이라도 살까.

AND


에...세상에...수없이 많은 이유로
자살을 결심하셨던 분들께,
약간 과격한 언어사용이 있긴 하지만
농담을 섞은 진심 어린 광고하나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 영상을 소개해 드리면서 한말씀 드리면
포기하지마세요.
아직, 우리 모두에겐, 삶을 포기해야만 하는 이유들의 모든것을 가지고 있지는 않잖아요.

힘들테지만, 하나하나 헤쳐 나가다 보면,
언젠가, 모든 것을, 잘 해낼 수 있을 겁니다.

AND

지난주, 그러니까 2월 7일과 8일, 이틀간
유럽 럭비의 강자를 가리는 RBS컵 6개국 럭비 제 1라운드가 치러졌습니다.
BBC에서 구한 영상과 함께 경기결과를 되짚어보도록 하죠.

먼저, 첫경기로, 잉글랜드와 이탈리아팀의 경기를 보시도록 하죠.
잉글랜드는 이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7경기의 A매치에서 6패를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로, 이런 성적이라면, 2008년 럭비월드컵 준우승 팀이라는게
[완전 운빨]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지요.
그런만큼, 이번 RBS대회에서, 적어도 준우승정도는 해줘야 체면이 서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와 달리, 이탈리아 럭비팀은, 그래도 월드컵에서도 웬만한 성적을 내줄 강호이지만,
6개국 럭비 참여팀들이 워낙에 세계 톱을 노리는 팀들뿐이라
만년꼴등 탈출이 최대의 목표죠.
이 두팀이 잉글랜드 팀의 홈구장, 트위큰햄 구장에서 맞대결을 했습니다.





두번째 경기는, 아일랜드와 프랑스 팀의 대결입니다.
아일랜드 럭비팀도 주장 오드리스콜 선수, 로난 오가라 선수를 비롯해서
거의 대부분의 선수들이 하이네켄 컵 럭비에서 우승권을 노리는
렌스터 럭비(Leinster Rugby)아니면 먼스터(Munster)팀에 속한 선수들이지요.
하지만, 아일랜드는 [근데 왜 작년엔 4등했냐]는 자국(?)의 비판속에
올해는 어떻게든 좋은 성적을 내야하는 겁니다.
하지만, 프랑스도, 계속 좋은 성적을 유지해야 하고,
일단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이후의 국제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싶은 거죠.
이 엘리트급의 두 팀의 대결이 아일랜드의 홈구장, 크로크 파크에서 혈전을 벌였습니다.




이번주에 열린 RBS컵 마지막 경기는
매년 [일단은 리빌딩, 그래도 5등은 맡는다]라는(?)
그래도 크리스 패터슨 선수등이 버티고 있는 스코틀랜드가
작년 RBS컵 우승팀 웨일즈를 자신들의 홈구장 머레이필드로 불러들였습니다.
스코틀랜드로서는 작년에 [밥으로 이겼어야할]캐나다에게 패배한이후,
주전을 6명인가 몇명을 갈아치웠고요,
그런상황에서 주전 킥커 크리스 패터슨 선수가 부상으로 선발출장을 못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웨일즈라는 큰 산을 상대로 홈구장에서 승리를 따낼수 있을까요.

그 결과는 하이라이트를 감상해보시죠.




이하는 경기 결과, 득점 및 기타 주요 스탯정리입니다.
네타를 당하고싶지 않으시다면 필히 영상부터 보시는 것도 괜찮겠군요.

잉글랜드 VS 이탈리아(트위큰햄 구장)
36-11
트라이 득점 선수: 해리 엘리스(2개), 앤디 굿, 리키 플루티, 마크 쿠에토(이상 잉글랜드 팀)
M.베르가마스코
양팀 킥커 비교: 잉글랜드: 4개 트라이 보너스 킥, 1개 페널티 킥(앤디 굿 선수)
이탈리아: 2개 페널티 킥(맥린 선수)
주요사항: 앤디 굿 선수, 대략 1년정도만에 대표팀 복귀
               

아일랜드 VS 프랑스(크로크 파크 구장)
30-21
트라이 득점 선수: 브라이언 오드리스콜, 다쉬, 히슬립(이상 아일랜드 팀)
I.할리노드퀴(?), 미다르
양팀 킥커 비교: 아일랜드: 3개 트라이 보너스 킥, 3개 페널티 킥(로난 오가라 선수)
프랑스: 1개 트라이 보너스 킥, 2개 드롭킥, 1개 페널티 킥(보시우 선수)
 주요사항: 프랑스의 보시우 선수, 국제대회 첫 출장(다비드 스크렐라 선수등과 경쟁 예상)
               

스코틀랜드 VS 웨일즈(머레이필드 구장)
13-26
트라이 득점 선수: 에반스(이상 스코틀랜드 팀)
샌클린, A.존스, 하프페니, 쉐인 윌리엄스
양팀 킥커 비교: 스코틀랜드: 1개 트라이 보너스 킥, 2개 페널티 킥(크리스 패터슨 선수)
웨일즈: 0개 트라이 보너스 킥, 2개 페널티 킥(스테픈 존스 선수)
 주요사항: 스테픈 존스 선수, 혹시트라이 보너스 킥 못차는듯?
               크리스 패터슨 선수, 부상으로 30분 정도부터 교체출전했지만 등장 이후 팀 전체 공격력 변화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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