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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해드릴책은
후쿠시마 일본 핵발전의 진실 - 일본 핵발전의 진실입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769455
이책을 읽으면서 몇번이고 확인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이미 일본은 언제든 핵을 만들 수 있도록 시설 자체가 준비돼있다."
"핵발전 자체는 이미 해결할 수 없는 결함요소를
하루에 몇억엔이 벌려들어오는 전기를 위해
싸그리 무시해오고 운영을 하고 있었다."
"기업 뿐만 아니라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도
애초부터 어떻게하면 운전을 계속할 것인가에 대한 결론만 있었다"
"일본은 이미 바닷물을 냉각수로 사용하면서 핵이 포함된 온수를
하루에 수억톤씩 바다에 버리고 있었다"
우리가 알수 있는 결론
1. 일본은 핵제조를 위한 준비는 마쳤고, 만약, 개정된다면 핵미사일 양산할 것.
이딴 나라에게 동정심 같은건 필요치 않다.
2. 핵폐기물의 안전한 처리는 고사하고, 안전한 핵 처리 기술이 거의 없는 이상,
어쩔수 없이 우리는 핵의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을 수 밖에 없다.
3. 결론적으로 이런 위험한 핵발전이 지속되는 이유는
인류가 전기를 그만큼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제가내린 결론
1. 일본은 정말이지 별로 애정 안가네요.
2. 한국이라고 한전이 저런짓 안한다는 보장이 과연 있을까요..?
3. 전기소비를 줄이면서 삽시다. 전 이미 독서를 통해 하루 2시간 이상 줄이고 있지만요.
입 몸 냄새 모두 싹 - For Your Successful Business (0) | 2013.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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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2 (시오리코 씨와 미스터리한 일상) (0) | 2013.07.30 |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 시오리코 씨와 기묘한 손님들 (0) | 2013.07.25 |
서른이 넘으면 왜 항상 피곤할까 - 30대 직장인의 체력회복 프로젝트 (0) | 2013.07.23 |
안녕하세요 니쥬입니다.
오늘 리뷰할책은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의 1권
시오리코 씨와 기묘한 손님들 입니다.
이책의 시오리코 씨는 "말없는 요미코 리드맨" 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보다 그녀가 나중에 종이로 총알을 막거나, 비행기를 만들거나 하지 않는한
더 페이퍼가 될 확률은 없겠죠.)
작중 시노카와 시오리코씨에대한 간단한 설명인데요.
일단 책 이외의 주제에 대해 거의 말이 없다.
현대에서 이런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아니 대개 책을 좋아하고 책에 대해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있어도
책 이외의 주제에 대해 말을 안한다니?
이거 어떤의미로 요미코 리드맨보다 훨씬 심한 책중독이에요.
이런 거의 말도안되는 설정이지만
책 상태를 보면서 사람 습성과 행태를 파악한다니,
이건 책 감정을 넘어서서,
무슨 ROD시리즈에서만 들어봤던
고서 연구소
뭐 이런데서 일한 사람인건가요...?
아니, 애당초 제 추측자체가 말이 안되는게
대영도서관이 ROD 작품상 허구고,
대영도서관 자체의 기관도 허구이니
당연히 말도안되지만요.
실존인물로, 이런 사람 있긴 있을까요..?(아마 없겠지만요)
뭐 그렇지만, 드라마도 있다(는지 일단 연관검색어만 본상황입니다)는거 같고
2권도 발매예정이니 흥미진진하군요.
다음 리뷰는 좀더 가벼운 책이 됐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타라덩컨 시리즈가 눈에 밟히네요.
빨리빨리 계속 읽어야하겠습니다.
여기까집니다.
PS : 1권상에서 시오리코씨가 저렇게 의자에 앉아서 읽는 신같은건 죽어도 없습니다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2 (시오리코 씨와 미스터리한 일상) (0) | 2013.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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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일본 핵발전의 진실 - 일본 핵발전의 진실 (0) | 2013.07.27 |
서른이 넘으면 왜 항상 피곤할까 - 30대 직장인의 체력회복 프로젝트 (0) | 2013.07.23 |
키켄 - 아리카와 히로 (0) | 2013.07.19 |
안녕하세요. 니쥬입니다.
두번째 책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리뷰할 책은
아마도 직장인은 고민해봤을 질문.
왜 항상 피곤할까.
http://book.naver.com/bookdb/review.nhn?bid=6272256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를 하나 말씀드릴것이,
이책은 꼭 "서른"을 기준으로 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책은 자신에게 맞는 운동 페이스를 제시해줍니다.
이 책에서 단기간에 살을 뺀다거나
단기간에 근육을 만들기 위한 운동법 같은건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이 책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체력관리를 요구합니다.
이책이 강조하는건 4가지입니다.
1. 지루하고 재미 없어도 자신의 한계치에서 40~70% 수준으로 하라.
2.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적정한 강도로 하라.(무리하면 안한것보다 손해다)
3. 살을 뺄것인지, 스태미너를 키울것인지, 근육을 만들것인지 목표를 정확히 선택하고 운동하라.
4. 적절한 휴식이 없다면 너무 많이해도 소용이 없다.
확실한건 지금 저 스스로의 운동량과 한계점은 분명히 파악한거 같습니다.
지금부터 몇달간은 체력 스태미너부터 회복하고
이후부터 본격 근육만들기 들어가면 좋을 거같네요.
중요한건 이 운동법의 효과는 아직 저도 모릅니다.
해봐야죠.
다음 책 리뷰때 뵙겠습니다.
후쿠시마 일본 핵발전의 진실 - 일본 핵발전의 진실 (0) | 2013.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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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 시오리코 씨와 기묘한 손님들 (0) | 2013.07.25 |
키켄 - 아리카와 히로 (0) | 2013.07.19 |
도쿄택시 - 웃긴데, 감동적이고, 울어버린 영화 (0) | 2010.05.31 |
아리카와 히로는 도서관 전쟁으로 잘 알려진 일본의 소설가 님 입니다.
그분이 쓴 책이라는 사실에 당장에 집어들고 읽었습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440798
이미 키켄은 2011년도에 나온 책입니다.
직장생활을 한 몇년간, 신간, 구간 가릴거 없이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있는진 몰랐지만
기간근무생활하면서 바로 읽기 시작하게 되더군요.
일단 책이 흥미를 가질수 있게
맨앞부터 4컷만화마냥 재밌게 구성됐습니다.
안의 내용은 일단 소설이니 글자 위주입니다.
그렇다고 지루하지도 않습니다.
매우 빠르고, 흥미롭고, 즐거운 이야기입니다.
가장 마음에 와닿는건
로봇 대회에 참여했다거나
학교 축제때 라면집을 내서 수익을 늘린다거나
그런 부분이 아니었습니다.
이책의 하이라이트는 맨 마지막에,
지난 동호회인원끼리 추억의 장소에 글자를 쓰고
서로의 "키켄" 동아리의 추억을 회상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서로 어울리며, 활동하고, 좋은 추억들이 남아있기에,
같은 동아리였기때문에만 알수있는 교감의 기억이 남은거 아닐까요?
누구라도 그럴 거지만,
옛날의 친구들이 지금은 서로가 모두 떨어져있고
모든 동창들이 한자리에 만나기가 참 쉽지 않죠.
그래도 그들끼리 한자리에서, 서로를 추억하고있다.
비단 이게 남자 공대생에게 한정된 이야기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7월 초에 대학 동아리 인원들하고 결혼 참석하느라 광주 다녀왔습니다.
좋았던 사람, 별로였던 사람, 관심없었던 사람,
여러 사람이 있었지만, 만나서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의 추억을 공유하고있는, 그때 친구분들은 안녕하십니까?
이런 좋은 소설책 써주신 아리카와 히로씨,
여자라는 사실이 대단히 놀랍지만,
다시한번 좋은책 잘 감상했습니다.
다른 책들도 계속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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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첫권에 대한 읽는 속도가 엄청나게 느렸습니다.
소설을 골라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다음번에는 실용적이고 빠르게, 안질리고 필요한 정보를 소개하는
그런 책 골라서 리뷰하겠습니다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 시오리코 씨와 기묘한 손님들 (0) | 2013.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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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 넘으면 왜 항상 피곤할까 - 30대 직장인의 체력회복 프로젝트 (0) | 201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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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켄 - 아리카와 히로 (0) | 2013.07.19 |
소설 시간을 달리는 소녀 감상-왜 시간을 뛰어넘은 걸까? (0) | 2007.09.20 |
플라이 대디 플라이 읽고 난 이후에. (0) | 2007.06.04 |
극장에 오랜만에 영화를 보러 갔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보러 갔다.
정말 솔직히 말해서 약 3년만에 처음으로 다시 갔다.
그리고, 대단하다고 말했다.
그런데, 허전했다.
결국 시간을 뛰어넘어서 왔다갔다 하면서 치아키를 미래로 돌려보내는 것.
이게 전체의 엔딩이 될까?
뭔가 더 하고 싶은 말이 있었던건 아닐까?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TV시리즈로부터 시작해서 많은 시리즈가 있다고 들었다.
그게 맞는지 틀리는진 모르지만 분명 타임리프 하나로 모든게 끝날 것 같진 않았다.
그런 생각을 더 해봤다.
그래서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소설책이 나왔을때, 살까 말까 걱정했었다.
물론 처음 봤을때 그 시점에선 [학교 교재 사야해. 돈이 모자라.]라는 말로 그냥 냅뒀지만
분명 그 책의 맨 뒤에서 [날 제발 내 세상으로 돌려줘어어~~~!!!!]라는 대사.
뭔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읽어봤다.
천천히 생각해봤다.
츠츠이 야스타카씨는 뭔생각으로 책을 썼을까?
이분이 책을 쓴 이유는 사람이 그때그때마다 심리적으로 불안한 것들을 변화시키고 싶다.
이런 느낌으로 쓰지 않았나 싶다.
극장판부터 다시 시작해보도록 하자.
마코토는 분명히 알갱이를 실험실에서 주웠다.
그 전엔 아무 일도 없는 거다.
그렇지만 그 날, 그녀는 뭘 해도 안되는 날이었고
분명히 그 날 하교 길에 기차에 치여서 죽는 DEAD엔딩이 기다리고 있었던거다.
그녀는 그런 불안함을 타임리프라는 걸로 지운 거다.
그렇지만 그렇게 왜곡된 시간은 주변 사람들의 행동에도 변화를 준다.
그녀는 그런 엉망인 세계를 조금씩 더 조화롭게 하고 싶었던 거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지켜보고만 있던 여자애를 사고로 가장한 인연을 만들어버리고
그 둘이 다시 그녀의 고장난 자전거로 사고가 안 나게 또 처음부터 끝까지 조율해낸다.
그녀가 그렇게 조율해서 모두를 이끌 생각이 없었다면 분명히 소화기를 집어던지건 말건,
최고의 기분과 성적을 낸 마코토가 그 상태로 머물고 싶어했음이 분명했을테니까.
소설에서도 마찬가지를 느꼈다.
두번째 소설에서, 타임리프는 없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두 시간을 달리는 소녀와 전혀 다른 내용에 실망했을 것이다.
모두 타임리프가 너무 시간을 달리는 소녀에 영향을 크게 미친 탓이다.
하지만, 조금 생각해보도록 하자.
마사코와 그녀의 동생에게는 서로 두려움이 많다.
그녀의 동생은 보이지도 않는 화장실의 괴물(?)에게 쫓겨서 오줌을 싼다.
마사코는 그걸 계속 해결하려고 하는 거다.
마사코 자신도 어렸을때 그녀의 시골친구를 밀어서 빠뜨려서
그 기억으로 다리를 못 건넌다.
높은것을 싫어하는 것은 다리와 강물의 높이 때문이지, 실제로 싫어하지 않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녀가 그녀의 시골에서 친구를 만났을때, 그 친구도 건강했고, 그 일을 신경쓰지 않았다.
마지막 소설도,
조금만 이랬으면 좋겠다.
그러다 사고가 나서 보니까 그렇게 [이랬으면 좋겠다]가 현실이 되고 나니,
다시 맘에 들지 않는다.
그래서 다시 텔리포트 해보니,
이건 뭐 탤런트가 되어도 맘에 들지 않는다.
라곤 되어있지만. 솔직히 더 쓰여질려고하다가 멈춘 느낌이 강하다.
결국 이 마지막편이 더 아쉬웠고, 만약 저작권이 있다면 내가 이 뒷부분을 각색해보고 싶은 충동이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봤을때,
그때도 생각해봤지만,
왜 마코토가 자전거에서 [나 너 좋아해!] 라는걸 수십번 듣다가 혼자 걷고,
왜 미친듯이 계속해서 계단을 뛰어올라가서 구를 각오를 했으며,
무슨 생각으로 바보같이 애를 잡고 던지는 남자애 둘을 이용해 세상을 구성하려 했을까.
마코토는 참 어른스러운 아이구나, 다시 느꼈다.
츠츠이 야스타카씨의 상상력과 사실성은 대단했다.
다시 읽어볼것을 추천한다.
대신, 타임리프를 중심으로 생각하지 말고
소설에 사람들의 심리상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볼 것을 추천한다.
서른이 넘으면 왜 항상 피곤할까 - 30대 직장인의 체력회복 프로젝트 (0) | 201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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