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활패턴은 변한게 없습니다.
저는 요즘 전화 컬러링을 뚱스의 [Go칼로리]로 바꿨습니다
그덕분에 요즘 몸무게가 4킬로나 훅 찌더군요.
사실 누워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왜냐면 졸립거든요.
거기다 좌석버스를 타는데, 이놈의 9100번 버스는 매일 만원이라
항상 서서 가야합니다.
그러다보니 다리가 아파요...
그래도 몸무게가 4킬로나 찌니까
건강을 생각해서 운동을 해야겠다, 맘먹었죠.
그래서 자전거를 탑니다.
자전거 사진은...공개 못합니다.
이게...아버님이 공장일 하시다 타시던 거라
녹이 엄청 슬어있습니다.
녹 벗길 방법도 마땅찮은 수준을 넘어서서,
브레이크 마모 심각수준, 말이 18단 기어지, 변속 불가,
겨우 굴러다니는 수준에 타이어 바람은 하루에 한번 빠진다죠(...)
아버지 제가 돈좀 모으면 일단 차부터 새걸로 바꿔드릴게요
뭐, 맘같아서는 새 자전거를 사고 싶지만,
그럴 돈도 없고, 자전거를 살 바에야는 헬스클럽을 끊었죠...
그래도 타고 다니니 재밌네요.
더운데 속도 좀 내면 활강느낌도 나고,
바람도 훅훅 불어서 재밌습니다.
PS : 저는 절대 오버드라이브를 본적이 없습니다(으응?)
PS(2) :
그냥 닥치고 있어줘
미안해요 어무이 ㅅㅂ 아들이 이따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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