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입니다
나이 들다보니 생일도 생일빵 안맞는게 좋더군요.
그렇다기 보다는 더 좋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재취업이 되었으니까요.
연봉이 조금이라 부모님 모시는게 걱정이긴하지만,
제가 아끼면 될 거고, 잘 할 수 있겠죠...
친척동생도 군대에서 첫 휴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피자조금 시켜먹고 있었네요..
조금씩, 천천히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
다시, 천천히, 이젠 꿈을 향해 정확히 나아갈 수 있겠으면, 하는 소망이군요.
소망을 케이크에 담아 불을 켜고 꺼야 제맛인데,
그럴 필요는 새삼 나이 들어버리니 쓰잘데 없더군요.
오늘은, 새벽에, 영화를 보고자 합니다.
제가 저한테 생일선물을 하려고요.ㅋㅋㅋ
난 진짜 이걸로 만족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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