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엔 전철에 치이면서 럭비경기를 하고
사무실에선 '직원 1'로서 맡은 일 하다
조금 뒤 영업뛰면 갖은 치장과 예술적 언어를 미친듯이 동원하고
그짓이 끝나면 집에 와서 잔다.
그리고 생각한다.
[아, 원래 남자란 이렇게 살다 뒤지게 만들어진 존재구나.]
돈이나 잘벌리고 실적이나 쌓여야 좋아하는 상사가
별로 맘에 들지는 않지만,
뭐 별수 있나.
일 못하면 실업자되겠지.
그리고, 안그럴려고 발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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