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의 인식으로는 [싼맛난다], 아니면 잘 알려진 식으로는 인디 락 분위기의 형식에 구애받는 락 밴드가 아닙니다. 펑크 같기도 하지만 그렇게 위험하지 않으면서 신나니까 구별하기 힘든 매력이 있지요.
이 뮤비를 보세요. 박물관 전시용 상자깍(??)에 들어갔다가 까지면서 소리를 내지르는 밴드인데 이 뭐 병신도 아니고 제대로 웃기면서 노래를 하니 참 즐거울 수 밖에 없지 않나요. 그러면서도 사실 저분들은 데뷔가 무려 1993년 입니다!(무려씩이나) 오랜 기간동안 저짓(??) 해오셔서 혹시 나이값 하란 소린 안 들으실까 걱정되네요.
하지만 이 곡은 인기가 꽤 좋습니다. NFL 매든 2008에 쓰였지, FOX미국 드라마채널에선 사라코너 연대기 프로모션할때도 저음악 썼대고, CSI 마이애미 새 씨즌때에도 쓰였답니다. 그런데 희한한건 이 곡자체는 빌보드 모던락 차트였던가에 40위권에 랭크를 기록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