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Niedjyuu.

블로그 이미지
by Niedjyuu
  • Total hit
  • Today hit
  • Yesterday hit

'직장'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1.15
    직장. 안생겨요.
  2. 2010.12.01
    요즘 저는 - 근 몇달만에 다시쓰는 근황이야기 6

1. 면접은 이력서를 넣고 보고있는데

   정작 면접보고나서 채용하겠다는 기업은 없군요.

 

   이게 왜이러냐하면 대중교통이 잘 안들어가는 데 있는 중소기업이더라도

   면접시 경쟁률이 최소 1:7이상입니다.(메일입사지원등은 1:100이 넘는경우가 허다하니까요)

 

2. 뉴스보니까 청년층 실업자 사상 최대라면서요?

   원래 통계는 주장하고싶은 사람의 의도에 따라 사실왜곡이 심합니다.

   그렇지만 주변을 보시고, 느끼는 바를 직접 생각해보세요.

   누구하나 안 힘든 사람 없고 죽을맛이지만

   취업이요? 될거같아요?

 

 

 

취업전선에 2주정도 뛰어보고있는데

그동안 생각난것들을 적어봤습니다.

유투브에 유희열 안생겨요라는 걸 봤는데

이걸 패러디해서 적어봅니다.

 

그래도 내일은. 제발. 채용하겠다는 전화한통 받으면

그것보다 좋은게 어딨을까요.

 

다음 포스팅은 긍정적인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 뵙겠습니다.

 

직장. 안생겨요.

                - Niedjyuu

 

직장. 안생겨요.

 

직접 물어보세요.

생길거 같아요?

 

꿈 깨세요. 안생겨요.

 

면접오라고 전화 오잖아요.

많이들 전화 받으시잖아요.

 

근데. 취업돼서 돈 벌고 있나요?

 

안생겼으니까 이 글 읽고 있는거 아니에요?

 

나도 그래요. 안생겼으니까요.

솔직히.

나는.

학교때 공부 남들보다 훨씬 잘하는 과목 많았고

자격증, 외국어, 운전, 인맥.

 

뭐 하나 뒤쳐질거 없어요.

 

그래봤자 직장 안생기잖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뭐할거에요?

어차피 할일 없어요.

 

아침엔 날만 추워요.

괜히 싸돌아다녀봐야 감기걸리면 더 손해에요.

나간다고 일자리 구해질 거 같아요?

 

당신, 너무 긍정적인거 아니에요?

 

주변에서

인력시장에서 운좋으면 일할수 있을지, 누가 알아요?

라는 말. 하시죠?

 

그분들 뭐하고 있나요?

 

일할 거 없어서 길빵하다 눈치보이면 도주하잖아요.

 

일 없어요.

안생긴다니까요.

 

대통령이 바껴봤자

국회의원이 바껴봤자

누가 검찰 소환돼봤자

법을 뭘 새로 만들어봤자 폐지해봤자

 

그게 직장이 만들어지진 않잖아요.

 

꿈깨요.

일자리같은거 안생겨요.

 

언제 생길지 아무도 몰라요.

 

그래요.

내가 실업자가 돼버린게 내 능력탓일수 있겠죠.

 

난 일하고 싶어요.

사회에 쓰레기취급받는 이런 현실은

진짜 질려버렸단 말이에요.

 

누가 날 가르쳐주고

남들처럼

그냥 직장에서 일하면서

가끔가다 회식하고 들어오고

바쁠땐 야근하기도 하면서

그렇게 일하고 돈 벌고 싶다고요.

 

일자리가 있어야죠.

아무데서도 일자리 안생겨날걸요.

 

 

전화로 "000님, 당사에 채용되셨습니다. 1월 20일부터 출근하시면 되세요."

 

이런건 보이스피싱 아니면

개꿈이니까

기대는 하지 말고요

 

그래도 직장 구해지면 축하해 드릴게요.

 

근데 난 알아요.

그런일은 절대 안생길걸 아니까.

 

 

AND

예. 근황입니다.

...뭔가 그리운 단어이군요(먼산)

1. 동료들이 다 죽었습니다




...어제부로, 버티고 계시던 여성동지 1인이 갑작스럽게 나가셨습니다.
그래서 이제 저희회사에 외국어 되는 직원이 저 혼자로 줄었습니다.

뭐 사실, 왜 나갔는진 잘 모르겠으나,
거의 매일야근, 적은 월급, 성격차(?) 겠죠...


그래도 난 버텨볼테닷!

경력 1년이상이 돼야 딴데 이력서 넣을수 있으니까!!!


2. 하여간 반중감정 심해집니다


3년동안 잘 버텨주시던 손휘사 이어폰님께서 10.31일자로 사망선고를 해주셨고,
그래서 입양한 놈들이 중국제 입니다.

이베이에서 2개세트로 5달러에 샀는데,
둘중 하나는 벌써 뒤졌습니다.

중국 짱깨놈들하고는 장사 못해먹겠더군요.
등쳐먹을라는 놈들이 왜이리 많은지.
가뜩이나 알수없는 종목가지고 올림픽 우승하던데...

중국인들은 한국인을 엄청 싫어하더군요.
어쩌겠습니까. 피가 다른 놈들이지요.


3. 골전도 이어폰



위에 쓴대로, 중국산은 하나 남은것도 수명이 비슷하리라 느껴져서
차라리 새걸 살까 하다가,

골전도 이어폰이란게 있더군요.

뭐여 이거? 싶은데

값이 비싸네요
싸우자는건가요

어차피 공부해보고, 괜찮겠다 싶은 놈으로 입양하고 싶은데,
당장은 오.테꺼 헤드폰이 있으니 괜찮겠지요.

다만, 제 겨울필수품 빵모자가 없어지면
직장용 머리카락관리가 안돼니

그게 걱정이죠...

'요즘 저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 저는 - 전 오늘....  (0) 2010.12.24
요즘 저는 - 주말엔 이러고 삽니다  (2) 2010.12.07
거의 3주간 죽다 살아났습니다...  (2) 2010.11.16
Dynamic Duo - Go Back  (2) 2010.10.11
AND

ARTICLE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884)
애니 (155)
스포츠 (142)
팝송 (172)
공지 (22)
일기 (12)
요즘 저는 (83)
책&도서관일기 (43)
연재 (2)
가끔 공격적인 생각들 (21)

CALENDAR

«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