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의 인식으로는 [싼맛난다], 아니면 잘 알려진 식으로는 인디 락 분위기의 형식에 구애받는 락 밴드가 아닙니다. 펑크 같기도 하지만 그렇게 위험하지 않으면서 신나니까 구별하기 힘든 매력이 있지요.
이 뮤비를 보세요. 박물관 전시용 상자깍(??)에 들어갔다가 까지면서 소리를 내지르는 밴드인데 이 뭐 병신도 아니고 제대로 웃기면서 노래를 하니 참 즐거울 수 밖에 없지 않나요. 그러면서도 사실 저분들은 데뷔가 무려 1993년 입니다!(무려씩이나) 오랜 기간동안 저짓(??) 해오셔서 혹시 나이값 하란 소린 안 들으실까 걱정되네요.
하지만 이 곡은 인기가 꽤 좋습니다. NFL 매든 2008에 쓰였지, FOX미국 드라마채널에선 사라코너 연대기 프로모션할때도 저음악 썼대고, CSI 마이애미 새 씨즌때에도 쓰였답니다. 그런데 희한한건 이 곡자체는 빌보드 모던락 차트였던가에 40위권에 랭크를 기록했었습니다
트래비스는 브릿팝의 일부분이 된지 오래입니다. 트래비스식 인디 음악은 이미 자리매김이 됐지요. 이 역사깊은 밴드는 2007년 5월에 낸 The boy With No name(이름없는 아이)앨범에서 두번째로 싱글을 냈지요(첫번째곡은 Closer입니다)
Deep in my heart There's no room for crying But I'm trying to see your point of view Deep in my heart I'm afraid I'm dying I'd be lying if I said I'm not
Welcome in, welcome in Shame about the weather Welcome in, welcome in You're welcome It's a sin, it's a sin Where birds of a feather Are welcome to land on you
Ya ya ya Wou got my eyes And we can't see what you'll be You can't disguise But either way I will pray You will be wise Pretty soon you will see Tears in my eyes
As each day goes by Makes way for another We discover that we're not alone And each day we try The best we can to discover All the feelings that we left below
Welcome in, welcome in Shame about the weather Welcome in, welcome in You're welcome It's a sin, it's a sin Where birds of a feather Are welcome to land on you
Ya ya ya you got my eyes And we can't see what you'll be You can't disguise But either way I will pray You will be wise Pretty soon you will see Tears in my eyes
근데 들으면 들을수록 가사의 의미도 모르겠고 뭘 위한 곡인지도 모르겠지만, 이 곡은 [그냥 아름답다] 혹은 [그냥 트래비스의 느낌이 난다] 아니면 [명곡이다]
더 놀라운건 라이브랑 뮤직비디오랑 음의 차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펙트마저도 거의 다 따라하려하는 밴드는 역시 세계적으로 뜰 수밖에 없다고 다시 느낍니다.
이 이외에 설명이 필요하진 않을 거 같습니다 트래비스의 My Eyes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구구돌스의 아이리스를 소개해드립니다. Iris는 붓꽃 이던가요 하여간 꽃으로 유명했지요. 이 붓꽃은 전에 스파이럴-추리의 끈에 맨날 나왔지요. [믿는 자의 행복]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다는 걸로 매번 등장하는 잘 알수없는 의미의 애니.
뭐 스파이럴 이야기로 잠깐 빠진다면 저는 결국 스토리가 그렇게 허무하게 끝날줄은 몰랐습니다. 나루미 키요타카는 어디냐!!!!!!
라는 생각과 함께, 뭘 위해 스토리가 진행되어왔냐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결국 남는 건 [아 잘봣다]뿐?
뭐 그런고로 저 잡소리를 집어치우고 느낀 하나는 [나는 내가 누군지 알고싶다][I just Want to KNOW WHO I AM] 라는 가사가 참 맘에 들더군요. 뭐 스파이럴과 이 노래가 짜고 맞춘 주제는 아닐테지만 아유무는 형 뒤에서 자신이 누군지, 어느정도의 능력이 있는지 신뢰를 못하죠. 나는 그냥 내가 누군지 알고싶다. 중요한 메시지 하나를 던져주는 곡 이네요.
엘라스티카 입니다. 저는 브릿팝을 2000년대부터 듣기 시작했지만 나중에 블러, 뮤즈같은 밴드에서부터 나중엔 이런 밴드도 관심이 가더군요. 특히 관심갔던 이유는 이곡이 광고에 쓰인적이 있습니다. 뭔광고였나는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오랜만에 스페인TV(근데 왜 스페인TV를 틀었는지는 의문)에서 이곡이 나오니까 대번 기억이 나는군요.
역시 노래는 얼마나 뇌에 박히느냐에 승부를 걸어야한다는 사실을 체감.
그런고로 들어보시면 아실 겁니다.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 즐거운 노래를~
주: 필자는 지금도 농땡이 중입니다 ㅋ
PS: 형님이 처음 들어보셨다는데에 착안해서 뭔 광고였나 찾아봤습니다(역시 시간때우기용?!)
일단 이 곡은 기타히어로 3에 수록이 되었는데요 참고로 Expert난이도 올클 한 분이 유투브에 계시길래 퍼와봤습니다
이걸로 끝이다 싶다면 전 이런거 안찾고 업 안할겁니다. 카이저 치프스는 영국 밴드고 데뷔가 무려 1997년인 상당한 관록있는 밴드라고 하겠습니다. 이 밴드가 이 곡을 발표한건 무려 2007년 2월에 앨범을 냈고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유투브 퍼오기만 해선 다가 아니기 때문에 그들의 공식 뮤비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뮤비를 감상해보시면 이 엄청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뮤비를 보고 다시한번 놀라실겁니다.
가사는 맨 밑에 집어넣었습니다. 카이저 치프스의 루비를 감상해 보시지요.
Let it never be said that romance is dead 'Cos there's so little else occupying my head There is nothing I need 'cept the function to breathe But I'm not really fussed, doesn't matter to me
[chorus:] Ruby, ruby, ruby, ruby Do ya, do ya, do ya, do ya Know what ya doing, doing to me? Ruby, ruby, ruby, ruby
Due to lack of interest tomorrow is cancelled Let the clocks be reset and the pendulums held 'Cos there's nothing at all 'cept the space in between Finding out what you're called and repeating your name
[Chorus] Ruby, ruby, ruby, ruby Do ya, do ya, do ya, do ya Know what ya doing, doing to me? Ruby, ruby, ruby, ruby
Could it be, could it be, that you're joking with me And you don't really see you with me Could it be, could it be, that you're joking with me And you don't really see you with me
[Chorus] Ruby, ruby, ruby, ruby Do ya, do ya, do ya, do ya Know what ya doing, doing to me? Ruby, ruby, ruby, ruby
Do ya, do ya, do ya, do ya What ya doing, doing to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