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출신의 락 그룹, 더 하이브즈의 곡을 하나 더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 소개해드린 Tick tick Boom은 당시의 새 싱글이었고,
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2번째 앨범이었던 Veni Vidi Vicious앨범의 싱글입니다.
예전에 엄청난 확깨는 분위기로 소리를 내지르던 밴드는
데뷔에 가까운 시절부터도 그래왔었습니다.
I'm on my way. Can't settle down.
I'm stuck in ways of being an ass and I got a lot of nerve that I'm ready to pass.
I'm on my way.
Can't settle down.
I'm stuck in ways of sadistic joy and my talent only goes as far as to annoy.
I'm on my way. This is my main offender.
This is what I've got and it got me saying - Why me?
I'm on my way. I get around.
But I'm not all too sure about what I do.
I feel I've got to stop a second just to think it thru.
And so I stop! I'm on my way.
Yeah I get around.
Yeah I thought it all over and now I spit it out
and when I spit, I spit on those that I care less about I'm on my way.
This is my main offender.
This is what I've got and it got me saying - Why me?
저만의 인식으로는 [싼맛난다], 아니면 잘 알려진 식으로는 인디 락 분위기의 형식에 구애받는 락 밴드가 아닙니다. 펑크 같기도 하지만 그렇게 위험하지 않으면서 신나니까 구별하기 힘든 매력이 있지요.
이 뮤비를 보세요. 박물관 전시용 상자깍(??)에 들어갔다가 까지면서 소리를 내지르는 밴드인데 이 뭐 병신도 아니고 제대로 웃기면서 노래를 하니 참 즐거울 수 밖에 없지 않나요. 그러면서도 사실 저분들은 데뷔가 무려 1993년 입니다!(무려씩이나) 오랜 기간동안 저짓(??) 해오셔서 혹시 나이값 하란 소린 안 들으실까 걱정되네요.
하지만 이 곡은 인기가 꽤 좋습니다. NFL 매든 2008에 쓰였지, FOX미국 드라마채널에선 사라코너 연대기 프로모션할때도 저음악 썼대고, CSI 마이애미 새 씨즌때에도 쓰였답니다. 그런데 희한한건 이 곡자체는 빌보드 모던락 차트였던가에 40위권에 랭크를 기록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