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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S 6 Nations'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5.02.14
    스티븐 핀 해트트릭 - ICC 크리켓 월드컵 2015 조별리그 영상
  2. 2010.03.10
    나는 자랑스런 꼴등 이탈리아의 팬이다. 4
  3. 2009.03.26
    2009 RBS 6개국 럭비 총 정리! 16
  4. 2009.02.18
    2009 RBS 6개국 럭비 2주차 경기결과및 하이라이트영상! 7
  5. 2009.02.11
    RBS 6개국 럭비 1주차 경기결과및 하이라이트영상! 12
  6. 2009.02.07
    [한글화]RBS 6 Nations럭비 스케줄!

안녕하세요 니쥬입니다.

 

오늘 방송 진행한 ICC 크리켓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 중

잉글랜드의 스티븐 핀 선수가 호주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거두었습니다.

 

호주가 342-9점을 기록한데 비해,

잉글랜드가 231점이란 빈곤한 득점력으로 패배해버렸지만.
스티븐 핀 해트트릭이 위안거리라 하겠네요.

 

PS : 금일 2월 14일 저녁 23시부터 RBS 6개국 럭비 2주차 방송 진행합니다

       오늘 잉글랜드 vs 이탈리아 경기,  아일랜드 vs 프랑스 경기 2연전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S2 : Fuck Star Sports India. 유투브에 지들이 뭔 저작권 위배라고 지랄이야.

         스카이스포츠라면 인정한다만. 옘병의 스타스포츠놈들.

         국내에 방송도 안하면서 왜 개지랄인거야.

 

 

 

 

 

AND
KJ는 이탈리아 럭비의 팬이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

선수가 너무 자주 바뀌고,
정신적 지주도 없다.

프랑스나 잉글랜드, 아일랜드 같은
잘하는 팀도 좋지만

승률이 10%도 안되는데도 홈관중이 들어차는 수준을 넘어
국기를 팬들이 만들어 내는 이 광경에

나는, 이탈리아 럭비를, 진심으로 좋아한다.

그리고, 나와, 이탈리아는 승리를 보았다.
2월 27일 에스카플로운.



Glory to Italy!
Gloria per l'Italia!

VIDEO FROM CANAL+ SPANISH CH, The Bonafide Copyright Holder.
FEB 27TH OF 2010, STADIO FLAMINO, ROME. ITALY.




AND

예. 럭비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거의 오랜만에 럭비 글을 올립니다.

바빠서 하이라이트 편집이나 업데이트는 없었지만
그래도 럭비 경기의 최대 하이라이트이니, 한번 올해는 어떻게 지내왔나,
지켜볼 필요가 있겠죠?


잉글랜드 - 운이 뒤지게도 좋아서 2등상 트리플 크라운 수상

잉글랜드가 2주차때 웨일즈에게 23-15로 패배했을때,
잉글랜드 국민분들도 그랬고, 저도 객관적으로
[야, 이정도면 트리플 크라운 먹겠냐]
라고 불평했죠.
3주차때 아일랜드에게 1점차로 졌을땐
[아 ㅅㅂ 끝났어]
[올해도 망했어]
[아 망했어요]
[막을 빌드가 없다아]
[옘병 감독만 바꿈 뭐해 실력이 있어야지]

이게 BBC606에서 제가 맨날 봤던 댓글들입니다.

근데, 잉글랜드는 프랑스하고 스코틀랜드를 잡았단 말이죠.
그리고, 원래대로라면 5승의 우승팀과 4승 1패의 트리플 크라운 팀이 나와야 정상인데,
4승 1패는 아무도 못하고, 죄다 3승 2패를 해서,
모두 승점 6점이 됐죠.
그런데, 득실과 트라이 득점갯수가 가장 좋은걸, 5주차에 맨 마지막 경기까지 끝나고서야 알게 됐습니다.

사람들의 예측으로는, 프랑스가 이탈리아한테 이길건 뻔하고, 몇대 몇으로 이기느냐를 봤어야 했으니까요.
그리고, 설마설마했지만, 아일랜드가 웨일즈를 잡아줄 줄은,
누가 알았겠습니까.

참 잉글랜드는 뒤지게 운이 좋은것 같습니다.

아일랜드 - 가장 실수가 적고, 할 만큼 한 덕분에 우승

여긴 문제가 없죠.
아일랜드가 작년에 4등한 거 자체가 일단 에러였던겁니다.
아니, 렌스터 럭비와 먼스터 럭비, 두팀가지고도 아일랜드 국대를 만드는 팀인데,
그 두팀이 다 하이네켄 컵 8강에 진출했고,
거기다 한팀은 우승경력이 뒤지게 많은 팀인데,
축구로 치면 맨유하고 리버풀 스쿼드 합친 건데,
이정도면 뭐...솔직히 말해서, 대한민국 축구 국대정도는 바를 정도가 되죠.

홈구장에서 잉글 잡고, 득점해야할때 하고, 신인들도 실수 적었고,
로난 오가라 선수 킥과, 오'리어리 선수의 스크럼 하프 플레이도 좋고.

그야말로 완벽했다고밖에 말을 못하겠습니다.
최곱니다.
축하합니다. 아일랜드여!

스코틀랜드 - 변함없이 이탈리아만 잡는 실력

제일 먼저 하고 싶은 말.
이뭐병.
이것들은 뭐 병신도 아니고(..)

아니, 크리스 패터슨 선수가 후보로 나오는 경기는 엄청 많고,
진작부터 크리스 패터슨 선수가 못나오면 다른 사람을 빨리 찾든가 해야지,
전반엔 허무하게 먹히다,
크리스 패터슨 선수가 교체되자마자 미친듯한 공격 리드와 득점 추격은
뭐하자는 건지요.

진짜로 스코틀랜드엔, 크리스 패터슨 외엔 믿을 선수가 아무도 없는 겁니까아아.

거기다, 그래도 잉글랜드의 글러스터에서 뛰고 있는
로리 로슨 이라는 훌륭한 스크럼하프는 일부러 집에 보내고
(뽑힐 가능성이 90%라고 지역언론이 보도하더만)
이외에도 스쿼드의 변화가 제일 없던 팀이 스코틀랜드인데요.

두고보겠습니다.
언제까지고 이러다가는 스코틀랜드 국민들이 국적을 바꿀지도 모릅니다.

웨일즈 - 마지막 경기에서의 치명적 패배로 아까운 4등

아깝습니다.
아아...아일랜드 잡아주시면 기본이 트리플 크라운이셨습니다.
75분까지만 해도, 스티븐 존스가 드롭킥을 집어넣었을때만 해도
야 우리가 이길 수 있다고 외치던 분들이었습니다.
77분에 로난 오가라가 드롭킥을 집어넣었을때도
스티븐 존스가 마지막에 페널티킥을 넣어서 드라마를 쓸라 그러나보다,
그렇게 믿었나 봅니다.
아 하지만 공은 날지 않았습니다.
골대 밑으로 떨어졌지, 그 위로 날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허무하게, 공은 차졌습니다.

그리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젠장 우리가 득실로 치면 트리플 크라운 받을 수 없구나]

그렇습니다
이들은 또 운이 없이 무관으로 4위를 차지해야만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신이시여 그때 왜 바람은 불어가지고 골을 못넣게 하셨었나요....
굿바이 2009시즌 내년에 두고보자 ㅇㅈㄹ

이탈리아 - 아직도 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팀

이탈리아도 슬슬 이제 잉글랜드 프리미어 팀,
프랑스 탑 14 1부리그 소속 선수,
자국의 1,2위 팀에서 뽑아온
나름대로 [나 좀 한다]는 선수들 갖고 모아왔는데,
대체가 왜자꾸 안되는 겁니까.

아니, 특히 5차전부터 이야기합시다.
3대3까지 페널티킥으로 잘 쫓아가던 20분대까진 압박도 하고,
땅따먹기 싸움에서 안밀리고 잘 하더만,
왜갑자기 20~30분대에 실수 연발에 5분만에 3개 트라이를 그냥 헌납을 하시는 건지요.

첫번째는 세바스챤 샤발이 잘했다고 칩시다(녹온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럼 그 실수는 안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래도 다행인건, 이탈리아가 잉글 이외의 5개국 우수 리그컵인
매그너스 리그에 자국 팀이 참가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으니
매그너스 리그에서 뛰게 되면, 좀 더 실력들이 좋아진 선수들이 나올 수 있을까
라는 먼지같은 확률을 믿어야 할 것 같습니다.

부끄러운줄 아세요.
저스틴에서, 이탈리아 사람이,
꽉 찬 홈구장에 들이찬 관중들과 함께 자막으로 자국 애국가를 부르던데
30분만에 경기를 [이런 X발 안봐]
이러면서 방송중단 사태가 나오면 안돼지 않습니까.


프랑스 - 아 - 레젠드를 부활시켜야 하냐?

프랑스의 영광의 순간이라면,
저는 주저하지 않고, 프리드릭 미셸락 선수와 드미트리 야치빌리 선수가 하프백에 서서,
센트레의 야닉 조지언 선수와 윙의 크리스토프 도미니시, 풀백의 세드릭 아이만스에게 패스.

당시엔 범접이 불가했죠.
이게 2003년이던가 6개국 럭비때 우승 스쿼듭니다.

지금이요?
툴루즈에선 뭐 그렇게 선수 많이 아낀댑니까?
스크렐라, 엘리사들, 빈센트 클렉, 세드릭 아이만스, 미셸락, 야닉 조지언까지.
여기에 좀더 붙이면, 포이트란드와피오리안 프리츠선수까지.

걸러가면서 몇명씩만 나오더이다 ㅇㅈㄹ

거기다, 스테드 프랑카이즈에서 나와주셨던 복시우스 선수.
뭐..그럭저럭 해주시더이다.

근데 이제 프랑스의 윙자리는 허전하덥디다 ㅇㅈㄹ

어쩔건가요?
은퇴한 크리스토프 도미니시를 다시 부활시켜요?
어쩔건데?
팀 안꾸려?
왜자꾸 지기 시작하는것인데요?

..적어도 웨일즈 이길때만해도 이팀은 매우 우수한 팀이었는데....

아아 나의 우승멤버들을 돌려주세요 신이시여!!!!!


자, 이렇게, 유럽의 한해가 거의 정리가 돼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젠 클럽들끼리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하이네켄 컵 8강전입니다.
그야말로 기대해야만 하게 되는 경기들입니다.

언제 다시 또 글이 올라올지 모르지만,
일단 다시한번 나중에 뵙도록 하겠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대한민국 유일무이의 럭비&크리켓 블로그 운영자로서의 명예를 걸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때까지 럭비와 크리켓에 애정들 버리지 말아주세요.

논문을 쓰면서 급 정리해봐서 서툴렀을지 모른다는 걱정으로 마무리를 드리는
KJ였습니다

AND

에...
대한민국 유일무이 럭비&크리켓 전문 블로그 관리자 KJ가 전해드리는
북유럽 럭비의 최강팀을 가리는 RBS6개국 럭비를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수강신청하느라 조금 늦어진 점을 가장 먼저 RBS럭비 팬 여러분들께 사과 말씀부터 시작하겠습니다.(꾸벅)

가장 먼저, 웨일즈와 잉글랜드의 경기를 먼저 살펴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가장 잘 나가고 있는 국대팀이 웨일즈 일지도 모르겠군요.
그정도로 팀의 사기가 엄청납니다.
특히 1라운드에서 스코틀랜드 정도는 가볍게 제압해주는 능력으로
올해도 작년의 디펜딩챔프 로서의 명예를 지켜야죠.
하지만, 잉글랜드 역시도 해볼만 합니다.
런던 아이리시의 풀백 델론 아미테지 선수와 잉글랜드의 센트레, 마이크 틴들 선수의 부상복귀,
그리고, 아무리 약체라고 평가받긴하는 이탈리아를 상대로라곤 했지만
극심한 연패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지요.

웨일즈가 자랑하는 카디프의 밀레니엄 스태디움에서의 경기 하이라이트 입니다.



두번째 경기는 프랑스와 스코틀랜드의 경기가 되겠습니다.
지난주, 아일랜드에게 패하고 나서, 우승경쟁을 위해선 매우 힘든 가능성을 뚫어야 하게 돼버린 프랑스 입니다만,
아직 강팀들간의 대결들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포기할 수는 없겠죠.
이에 반해 스코틀랜드는 웨일즈와의 대결에서 패하고,
몇몇 선수들이 부상당해서 가뜩이나 약체로 분류될 지경에 더 심한 슬럼프로 갈 위기마저 보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스코틀랜드가 그냥 무력하게 질것이냐?
그게 아니란 점이 6개국 럭비를 볼때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머레이필드가 아닌, 스테드 데 프랑스로의 원정을 떠난 스코틀랜드의 경기를 감상해보시죠. 





마지막 경기는 이탈리아와 아일랜드의 경기가 되겠습니다.
만년 꼴등의 이탈리아와, 우승 못하면 국민이 원성하는 아일랜드의 경기는
거의 뭐 보나마나 경기결과가 나오는거 아니냐 싶지만,
스타디오 플라미노 경기장에 모여서 영어/아일랜드어로 지껄이는 사람을 패죽여버릴듯한 열기 하나는(!)
이탈리아도 지지 않는단 겁니다.
거기다 그럭저럭 프리미어 리그, 프랑스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도 있단 말입니다?!
그게 아일랜드에게 어느 정도까지 버텨줄지가 가장 큰 걱정거리이긴 하지만 말이죠.

하지만 글쎄, 작년엔 홈그라운드에선 웨일즈도 잡았던 팀이라니깐요?!
글쎄한번자꾸묻지도따지지도말고젭라 동영상을 보고 말하자니깐요!



지난 주말까지 2라운드가 끝났군요.
이번 주말에는 6개국 럭비경기 일정이 없습니다.
한주 쉬고, 그 다음주에 3주차 일정입니다.
하이네켄 컵이나, 영국의 경우라면 EDF컵(축구로 치면 FA컵 개념)경기도 없지만,
선수들에게 체력보강의 시간을 주고,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하는 거지요.

그럼 지금까지 길고 장황했지만,
2009시즌의 6개국 럭비 하이라이트와 소개를 담당한
대한민국 유일무이 럭비&크리켓 블로그의 KJ였습니다.

맨 끝에는 지난주처럼 득점 스탯과 한줄 리플이 갑니다~!


----------------스 탯 라 인--------------------------------------------




웨일즈 VS 잉글랜드(밀레니엄 스태디움 구장)
23-15
트라이 득점 선수:
하프페니(이상 웨일즈 팀)
                          
잉글랜드: 폴 새키, 델론 아미테지(이상 잉글랜드팀)
양팀 킥커 비교: 웨일즈:5개 페널티 킥(스테픈 존스(또는 스티븐 존스 선수)+1개 페널티 킥(하프페니 선수)
                     잉글랜드: 0개 트라이 보너스 킥, 1개 드롭킥(앤디 굿 선수)+ 1개 페널티 킥(토비 플러드 선수)
 주요사항: 양팀 모두 트라이 보너스킥 없음
              델론 아미테지 선수(잉글랜드), 국제 A매치 첫 트라이 득점(현재 A매치 6경기 출장기록)

프랑스 VS 스코틀랜드(스테드 드 프랑스 구장)

22-13
트라이 득점 선수: 오에드라고(이상 프랑스 팀)
닉 에반스(이상 스코틀랜드 팀)
양팀 킥커 비교: 프랑스: 1개 트라이 보너스 킥, 5개 페널티 킥(복시우스 선수)
스코틀랜드: 2개 페널티 킥(필 굿만 선수)+1개 페널티 킥(크리스 패터슨 선수)
주요사항: 크리스 패터슨 선수의 지속적인 잔부상으로 선발 출전 불가 및
그에 따른 필 굿만 선수의 오랜만의 전반전의 킥 시도               

이탈리아 VS 아일랜드(스타디오 플라미노 구장)

9-38
트라이 득점 선수:피츠제럴드(2), 보우, 월러스, 오'드리스콜(모두 아일랜드 선수)
양팀 킥커 비교: 이탈리아: 4개 트라이 보너스 킥, 1개 페널티 킥(앤디 굿 선수)
아일랜드: 1개 페널티 킥, 4개 트라이 보너스 킥(로난 오'가라 선수)
+1개 트라이 보너스킥(키니 선수)
주요사항: 후반전 득점; 0:24로 후반에 급 무너지는 이탈리아팀.


PS:지난 첫주차때 스코틀랜드가 캐나다에게 패배했다고 전해드린것은
     BBC뉴스를 듣다가 제가 정반대로 해석했음을 알려드리며
     당시 경기는 41-0으로 스코틀랜드가 대승을 따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때도 캐나다한테 크게 패배했다는걸 의심해서 정보를 미리미리 구했어야 하는건데..죄송합니다...(꾸벅)

               
AND

지난주, 그러니까 2월 7일과 8일, 이틀간
유럽 럭비의 강자를 가리는 RBS컵 6개국 럭비 제 1라운드가 치러졌습니다.
BBC에서 구한 영상과 함께 경기결과를 되짚어보도록 하죠.

먼저, 첫경기로, 잉글랜드와 이탈리아팀의 경기를 보시도록 하죠.
잉글랜드는 이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7경기의 A매치에서 6패를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로, 이런 성적이라면, 2008년 럭비월드컵 준우승 팀이라는게
[완전 운빨]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지요.
그런만큼, 이번 RBS대회에서, 적어도 준우승정도는 해줘야 체면이 서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와 달리, 이탈리아 럭비팀은, 그래도 월드컵에서도 웬만한 성적을 내줄 강호이지만,
6개국 럭비 참여팀들이 워낙에 세계 톱을 노리는 팀들뿐이라
만년꼴등 탈출이 최대의 목표죠.
이 두팀이 잉글랜드 팀의 홈구장, 트위큰햄 구장에서 맞대결을 했습니다.





두번째 경기는, 아일랜드와 프랑스 팀의 대결입니다.
아일랜드 럭비팀도 주장 오드리스콜 선수, 로난 오가라 선수를 비롯해서
거의 대부분의 선수들이 하이네켄 컵 럭비에서 우승권을 노리는
렌스터 럭비(Leinster Rugby)아니면 먼스터(Munster)팀에 속한 선수들이지요.
하지만, 아일랜드는 [근데 왜 작년엔 4등했냐]는 자국(?)의 비판속에
올해는 어떻게든 좋은 성적을 내야하는 겁니다.
하지만, 프랑스도, 계속 좋은 성적을 유지해야 하고,
일단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이후의 국제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싶은 거죠.
이 엘리트급의 두 팀의 대결이 아일랜드의 홈구장, 크로크 파크에서 혈전을 벌였습니다.




이번주에 열린 RBS컵 마지막 경기는
매년 [일단은 리빌딩, 그래도 5등은 맡는다]라는(?)
그래도 크리스 패터슨 선수등이 버티고 있는 스코틀랜드가
작년 RBS컵 우승팀 웨일즈를 자신들의 홈구장 머레이필드로 불러들였습니다.
스코틀랜드로서는 작년에 [밥으로 이겼어야할]캐나다에게 패배한이후,
주전을 6명인가 몇명을 갈아치웠고요,
그런상황에서 주전 킥커 크리스 패터슨 선수가 부상으로 선발출장을 못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웨일즈라는 큰 산을 상대로 홈구장에서 승리를 따낼수 있을까요.

그 결과는 하이라이트를 감상해보시죠.




이하는 경기 결과, 득점 및 기타 주요 스탯정리입니다.
네타를 당하고싶지 않으시다면 필히 영상부터 보시는 것도 괜찮겠군요.

잉글랜드 VS 이탈리아(트위큰햄 구장)
36-11
트라이 득점 선수: 해리 엘리스(2개), 앤디 굿, 리키 플루티, 마크 쿠에토(이상 잉글랜드 팀)
M.베르가마스코
양팀 킥커 비교: 잉글랜드: 4개 트라이 보너스 킥, 1개 페널티 킥(앤디 굿 선수)
이탈리아: 2개 페널티 킥(맥린 선수)
주요사항: 앤디 굿 선수, 대략 1년정도만에 대표팀 복귀
               

아일랜드 VS 프랑스(크로크 파크 구장)
30-21
트라이 득점 선수: 브라이언 오드리스콜, 다쉬, 히슬립(이상 아일랜드 팀)
I.할리노드퀴(?), 미다르
양팀 킥커 비교: 아일랜드: 3개 트라이 보너스 킥, 3개 페널티 킥(로난 오가라 선수)
프랑스: 1개 트라이 보너스 킥, 2개 드롭킥, 1개 페널티 킥(보시우 선수)
 주요사항: 프랑스의 보시우 선수, 국제대회 첫 출장(다비드 스크렐라 선수등과 경쟁 예상)
               

스코틀랜드 VS 웨일즈(머레이필드 구장)
13-26
트라이 득점 선수: 에반스(이상 스코틀랜드 팀)
샌클린, A.존스, 하프페니, 쉐인 윌리엄스
양팀 킥커 비교: 스코틀랜드: 1개 트라이 보너스 킥, 2개 페널티 킥(크리스 패터슨 선수)
웨일즈: 0개 트라이 보너스 킥, 2개 페널티 킥(스테픈 존스 선수)
 주요사항: 스테픈 존스 선수, 혹시트라이 보너스 킥 못차는듯?
               크리스 패터슨 선수, 부상으로 30분 정도부터 교체출전했지만 등장 이후 팀 전체 공격력 변화
AND

에...
세계 럭비인들의 축제,
유럽 럭비의 최강자는 누구냐를 가리는
스코틀랜드왕립은행, 이하 RBS가 주요 스폰서를 맡고있는

RBS 6개국 럭비가 드디어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짝짝짝)

이지만...
저도 취업이니 뭐니 치여서
언제하는거였더라..하고 헷갈려 하다가
이번주가 1라운드 킥오프인걸 까먹을뻔 했군요.

그럼요. RBS야말로 럭비의 로망.
남반구에 3개국 럭비가있다면 RBS 6개국 럭비가 있죠.
전세계 럭비팬들이 하이네켄 컵 럭비 이외에 티켓이 가장 많이 사서 관람하고 열광하는 대회죠.

그걸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는게 늦었습니다만,
이렇게 좀 허접하지만 제가 만들어본 PDF파일로 
각 라운드별 스케줄과 구장, 대결팀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만들고 나니...배포하긴 부끄럽습;;

주요경기나 일정은 되는대로 올리겠습니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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