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구구돌스의 아이리스를 소개해드립니다. Iris는 붓꽃 이던가요 하여간 꽃으로 유명했지요. 이 붓꽃은 전에 스파이럴-추리의 끈에 맨날 나왔지요. [믿는 자의 행복]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다는 걸로 매번 등장하는 잘 알수없는 의미의 애니.
뭐 스파이럴 이야기로 잠깐 빠진다면 저는 결국 스토리가 그렇게 허무하게 끝날줄은 몰랐습니다. 나루미 키요타카는 어디냐!!!!!!
라는 생각과 함께, 뭘 위해 스토리가 진행되어왔냐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결국 남는 건 [아 잘봣다]뿐?
뭐 그런고로 저 잡소리를 집어치우고 느낀 하나는 [나는 내가 누군지 알고싶다][I just Want to KNOW WHO I AM] 라는 가사가 참 맘에 들더군요. 뭐 스파이럴과 이 노래가 짜고 맞춘 주제는 아닐테지만 아유무는 형 뒤에서 자신이 누군지, 어느정도의 능력이 있는지 신뢰를 못하죠. 나는 그냥 내가 누군지 알고싶다. 중요한 메시지 하나를 던져주는 곡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