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매체가 매일 떠드는
한국에 경제위기
원인이 뭐고 해결가능성 있는지
현실적 이야기 해보겠다
1. 공장에 실무자가 질이 하락한다
본인의 세대와 그 이후세대
즉 현재 30대 중후반~40대 초반
이 세대에 전국적으로
고등학교 뺑뺑이 대신
내신성적순으로 인문계 실업계
선택진학이 시작됐다
이때부터 공고, 실업계 기피가
더 심한게 사실이다
왜냐면 부모세대부터 공장이나 막노동
이런거 하지말고
공무원, 사짜 직업, IT선호
이런게 사실이고
공고가면 집안에서 병신취급이었다
지금 본인도 공장에서 일을하지만
컴퓨터나 사무를 주로 배웠지
사실상 기계와 기어, 체인, 실린더
용접, 프레스, 선반, 밀링은 다뤄보지않아
보고 만지고 조작을 능숙하게 못해
50대 60대 선배님들이
기계에 대해서는 훨씬 나은게 현실이다
본인 세대가 원래 예전이면
현장 대리 과장 달아야할판에
"공장이 찾는 고급인력"이 특히 없다
실질적으로 본인세대가
신입이라고 공장에 오면
적응못하고 그만두는경우 허다하다
기술전수 안되면
밑 세대는 아예 맨땅에 헤딩이고
이게 반복되면 계속 초년생은
몇세대가 기술 못배운다
몇세대가 맨땅에 헤딩질할지도 모른다
현재 사회초년 20대 후반쪽은
기계는 문외한일 확률도 높고
공장 현장직으로 일할 엄두도 없고
적응못하고 퇴사확률 높은게 이해되고
나라고 그거 해결할 능력도 안되고
국가적으로 공장과 공단의 나라가
공고와 공대가 기피되니
인력부족은 당연한 현상 아닌가
2 외주와 하청, 수입이 판친다
이제는 국내생산이 미친짓이고
수입하는게 훨씬 싼 시대다
펜, 스포츠용품, 브랜드 의류
심지어는 자동차 부품중 일부도
수입해 만드는 판이다
거기다 국내기업이래봐야
현대가 자동차 만들때
현대자동차 자체에서 전공정 가능한
차량종류가 있을지나 모르겠다
삼성이라고 버즈나 워치는
베트남에서 외주준거 수입하는데
사실상 같은 재료와 부품주고
처음부터 조립생산시키면
제대로 대량생산 가능할지나 모르겠다
대기업만 그런게 아니다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수리
화장품 외주, 마트직원도 외부인력
인천공항에 외주가 비중이 얼만진 아나
콜센터도 콜전담센터에 외주
그러면서 매출량만 늘었다고
영업이사나 경영진들이 일을 잘하는지
사기를 존나게 기술적으로 해처먹는지
회사 사장외에 앞으로 회사가 어떻게되든
누가 진심을 다해 걱정할거같은가
어차피 남이고 퇴사하면 볼일없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