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ih.ch/en/competitions-144-rabo-fih-champions-trophy-women-champions#format
예.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유일무이 럭비, 크리켓,
(그리고 이제 아예 필드하키를 포함해서)
필드하키 전문 블로그 운영자, KJ입니다.
대한 하키협회는 남자가 아시아에서 우승한것을 보도하지만,
더 큰 세계무대에 뛰고있는 낭자들 소식은
단한개도 없어서 분노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낭자들은,
필드하키 강국,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2011 FIH 챔피언스리그 하키대회-여성부에 참가중입니다.
애석하게도 대한민국에서 누구하나 관심이 없던지라
주말에 있었던 조별예선 1,2경기 모두 다 뉴스가 전무합니다.
슬프고, 애석한 일입니다.
경기 하이라이트는 기대도 안했지만
애석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렇게 인기가 없었는지 참 애석할 뿐입니다.
지금 비록, 중국과 함께 초청팀자격으로 참가했지만,
A조 조별리그 중 2경기가 끝난 지금,
조 2위로 준결승 진출도 어렵지 않은 상황입니다.
중국에게 아깝게 후반 33분경에 실점하며 비겼고,
잉글랜드에게는 마지막 사이드라인돌파가 아웃판정되면서
다잡은 승리를 놓쳤지만,
최강 아르헨티나 빼고 조 2위입니다.
내일입니다.(이런, 새벽이 지났으니 오늘이군요)
06월 28일,
한국시각으로 오후 10시, 암스테르담 시각으로 오후 3시에,
준결승으로 가는 "
최강의 보스" 아르헨티나와 격돌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하키 강국이었고,
지금도 잘합니다!
관심 아무도 없는, 이 열악한 땅에서,
세계 최강의 팀들과 전혀 밀리지 않는!
열정의 경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낭자들의 파이팅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