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교수님이 없어서 휴강!
이라고 떠들고 다닌지 30분만에
[그래도 조교형이 보는 앞에서 발표를 하라]
라는 말씀에 의거
발표를 했습니다.
이 수업 자체가 교수님이 학생의 의욕을 막장으로 만드시는데 일가견이 있으시던 분이시라
솔직히 질문이 별로 안나올줄 알았거든요
발표한 시간보다 질문과 답변시간이 더 길었습니다(...)
뭐 어쨋거나 결론부터 말하면 다른 사람들조는 질문이 워낙적어서
상대적으로나마(?) 제가 나아보인다는 평가더군요(이건 좋은건가;;)
라곤 하지만
서몬나이트 지도 찾아댕기고있고,
슈로대는 이제 왜 갓그라비온으로 합신 안되는 거냐 라고 외쳐대고있고
파이어엠블렘은 메모리카드가 맛이가서
어차피 완전쉬운 모드로 시작한거 초난감레벨로 다시하자라는 마음으로(???)
8장까지 8시간만에 돌파했습니다(...)
그것도모자라 어제는 하이네켄컵 럭비가 1주차가 시작돼서
3게임 연속방송(장장 6시간 반)을 들었습니다.
...크리켓경기랑 다를 바는 오직
중계방송하시는분들의 흥분도(?????)가 다르다는 것뿐인거같습니다(...)
...그런고로 남은것은
리포트는 다 해가고
워드는 아직도 점수는 바닥권인데
게임진도는 잘나가고 있습니다??(옘병)
하지만 블로그질의 정보수집도, 뭐 여러가지도 잘 되가는거 같습니다.
(나가사키 게이샤라던가 럭비 규칙 문의해준거 답도 받았겠거니와)
그럼 기대해주시길.(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