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를 어렵게 구했습니다
아시다시피 두번의 해외 연수가 있는 터라
주말알바건 평일 알바건 잘 받아주질 않더군요.
그러다가 [당일치기라도 구해볼까]
(실은 왠지모르게 [당일치기는 그만둬라]밴드를 알고난 이후부터
단기알바는 죽어도 싫어졌습니다만)
라는 맘으로 모 알바 사이트를 검색했는데
어디선가 낯익은 PC방 이름이 있더군요
지도를 보니 [음...어디서 본거 같은데;;;]
사장님 성함을 보니 [...어디서...봤지...]
하니까
내가 전에 일한 PC방이잖아!!!!!!!!
새벽 1시에
닥치고 이것저것 뭐라고 말할까
생각할것도 없이 전화 고고싱
해서 내일 와 보랩니다
연수기간도 어떻게 조정해보자네요
이렇게 해서 겨울철에 다시 돈 벌기 가능해졌습니다
후우... 어떻게 해서든 먹고 살 방도가 나오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