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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기사 카이젤파이어'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3.12.27
    메가하우스 카이젤파이어

 안녕하세요 니쥬입니다

 

오늘은 국내 방송당시 소년기사 라무로 알려진

NG라무네 40 (vs騎士ラムネ&40)의 

 

메가하우스에서 발매한

신령기사 카이젤파이어를 리뷰 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이걸 왜샀냐고 물으신다면

결국 반다이제 카이젤파이어 색칠하다 빡쳐서(?!!)

아는 일본 중고샵에서 500엔에 올라왔길래 냅다 질렀습니다

 

Megahouse Kaiser fire-outbox

 

일단 박스부터 반다이제보다 훨씬 신경썼다는게 확 보이지 않습니까? ㅎㅎ

 

Megahouse Kaiser fire-outbox far

 

디스플레이 플라스틱이라 안에 카이젤파이어 본체가 훤히 보이는군요

 

Megahouse Kaiser fire-backbox

 

뒷면에 박스와 구성파츠 리스트가있군요.

저기에 전용크래들이 더 있습니다.

 

안에 내용물 찍는다고 했는데 사진이 흔들려서..

안올리도록 하겠습니다

 

Megahouse Kaiser fire-left side

 

옆박스에 그냥 스탠딩이군요.

사실 카이젤파이어는 뭔가 무기 없이 액션신은 별로 없으니

멋있는 포즈가 생각만큼 없군요

(아니 1,2,3기 통합해서 카이젤파이어블레이드 공격 외에 뭐가 없으니;)

 

Megahouse Kaiser fire-Kaiser fire

 

 일단 세워보겠습니다.

 

순간 드는 생각은

"이거 그냥 반다이꺼에 색만 잘 도색돼나온거 아냐?"

였습니다.

 

아니 관절구조도 괭장히 단순하고요

그마저도 별로 잘 서있는 구조는 아닙니다.

반다이제는 부품 몇개로 조립됐으니 그렇다치지만

이건 그래도 부품이 좀 되더군요.

 

근데 결국에 특징적으로 확 뭐가 다르다는게 없습니다

 

그냥 크기만 조금 더 큽니다

그것도 한 1~2센치 차이..?

 

자세한건 아래에 비교샷이 준비돼있으니 봐주시고요.

 

Megahouse Kaiser fire-Back wing span

 

일단 추가파츠로 윙이 날개가 더 긴 이펙트파츠 있습니다만

이런거 카이젤파이어가 썼는지 기억조차 나지않고요

거기다 설명서도 없는데 끼우기도 굉장히 불편하고요

이런 씬이 등장은 했었나 의심까지 듭니다...

 

Megahouse Kaiser fire-Wing span

 

 결론적으로 그냥 세워서 사진찍었을땐

음 그냥 괜찮군요

 

Megahouse Kaiser fire-kaiser fire blade

 

어깨에서 칼을 빼서 카이젤파이어 블레이드 들렸습니다.

어깨에서 검뺀다는건 지금봐도 희한한 액션이군요.

검 이펙트 파츠는 길이가 2종이라

빼서 들렸을때 길고 이펙트는 확실히 효과있습니다

 

애초에 카이젤파이어가 검 없으면 거의 시첸데

이건 확실하게 표현해주네요.

 

Megahouse Kaiser fire-Kaiser blade

 

팔을 아래로 내리고 카이젤파이블레이드 필살기 장면 연출하곤 싶은데

생각외로 관절이 약해서 잘 넘어집니다

 

얘들 그래서 일부러 크래들을 넣은건가 ...?

 

뭐 그렇다 치고요

이제부터 한국에선 거의 유일하게(?)

반다이제로 도색시도해본 사람으로서

메가하우스제와 제 허접한 반다이제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전 학창시절 미술성적이 양에서 벗어나본적이 없고

아래사진을 보시다가

욕설을 내뱉으시거나, 혹은 눈이 썩어들어가는 그런 불상사가 발생해도

제 도색능력이 워낙에 초급반도 못벗어나는 수준이라

저로서는 그냥 양해말씀 드리겠고 이해해달라

 

그말씀밖에 못드리겠네요

 

그럼 감상해주세요

 

Megahouse Kaiser fire vs bandai kaiser fire

 

기본포즈입니다.

 

애초에 반다이제 색칠할때

무릎선을 색을 너무 두껍게 칠했나봐요..

아세톤 지우고 흰색 칠해버릴려고요.

 

거기다 검은색먹선 너무 티나게 넣어서 보기 흉하네요..

 

 

Kaiser fire side_megahouse vs bandai

 

일단 크기가 비슷하고

애초에 바디 외곽라인은 거의 흡사합니다.

제가 반다이제를 조금 더 포즈를 비슷하게 맞추면

이거 거의 똑같은 비율 아니냐

그런 의심도 들긴하는데

결국엔 애매하게나마 계속 다릅니다.

 

Kaiser fire back wing_megahouse vs bandai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메가하우스가 확실히 칠은 잘됐네요

 

Kaiser fire back_megahouse vs bandai

등쪽 날개는 확실히 이펙트 부품도 있고해서

가동성도 있고 뭔가 많이 달라보이네요.

 

Kaiser fire right_megahouse vs bandai

 

분명히 반다이제 뒷면박스에 있던 색상 가이드대로 칠했는데

노란색은 거의다 금멕기 화 됐네요.

하기사 이쪽이 안구정화니 뭐니 이펙트도 있고 보기가 좋으니까요.

 

 

뭐 결국 메가하우스니 반다이제니

다 제가 소장할거고

이정도 선이면 그나마 제 인내력한계에 있어서는 최선을 다했으니(???)

카이젤파이어는 여기서마무리짓습니다.

 

그나마 정말 다행인건 이걸 원가 7천엔가에 안주고 샀단거겠죠

(5백엔에 샀으니 이렇게 만족하고있는지도?)

 

여기까집니다.

그럼 다음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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