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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켓'에 해당되는 글 49건

  1. 2008.08.19
    크리켓은 절대 안전하기만 한 스포츠가 아니다 2
  2. 2008.07.29
    크리켓 배트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3. 2008.07.03
    Ailstair Cook선수의 Back-Foot Drive강좌(한글 자막 포함) 1
  4. 2008.06.22
    BBC 스포츠 아카데미- Alistair Cook's 드라이브 마스터 시리즈 한글어판(전진공격편)
  5. 2008.06.16
    힘듭니다(응?) 6
  6. 2008.05.03
    BBC 스포츠 아카데미- Alistair Cook's 드라이브 마스터 시리즈
  7. 2008.03.15
    크리켓 배팅 장면-스윕(Sweep)&리버스 스윕(Rev. Sweep) 8
  8. 2007.11.13
    클로버데일 크리켓 강좌-레그 스핀 투수 타입편 2
  9. 2007.11.13
    클로버데일 크리켓 강좌- 오프 스핀 투수 타입편 2
  10. 2007.11.13
    쉐인 원 선수와 함께하는(투수)- 레그 스핀 타입 강좌
크리켓 경기를 모르시는 분들은
[땅바닥에 튀기고 던져도 되고 언제나 땅볼쳐도 안죽으면
타자는 아주 편한 스포츠잖아.]

저얼대 그렇지 않습니다.

이 경기가 얼마나 위험한가 한 선수의 훈련중 부상 장면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훈련중 부상을 당한 선수는 David Fulton, 데이빗 풀턴 선수입니다.
2006년까지 영국 국대로 활동하셨고요
국대 말고도 영국 1부리그 크리켓팀 켄트(Kent)클럽의 주장이자 선발타자로 활동하셨답니다.

그리고 크리켓의 규칙을 간단히 설명드리면
타자는
LBW(Leg Before Wicket: 공이 발에 맞은경우, 그 공이 나무를 칠것으로 심판이 판단하면 아웃을 준다)
이외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공이 몸에 맞는 것으로 아웃되지 않는다.

(배트 손잡이와 그 손잡이를 잡은 손에 의한 것은 워낙에 판단이 불명확해서 뭐라고 말을;;;;;)
오히려 투구가 나무(Stump;스텀프)밖으로 벗어난 것이 확연할 경우
주자는 뛸수 있으면 뛰어 득점할 수도 있고
로프 밖으로 공이 나가면 4-bye(포-바이; 4득점을 준다)역시 선언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타자에게 가장 위험한 내용 역시 해당이 되지요.
타자는 자기가 버틸수 있을때까지 버티면 아웃되지 않고,
자신이 부상당하면 자신이 아웃당한것으로 간주되어 다음 순번의 타자가 들어선다
(한 팀의 이닝이 끝나 공수교대시에는 수비를 위해 교체 인원이 들어갈 수 있지만)

그 결과, 투수가 헬멧을 맞춰도 그 어디에도 투수가 잘못했다고 할 이유는 없는 겁니다.
오히려 BOUNCER, 바운서라는
헬멧을 공략하는 일부러 튀겨 헬멧 맞추는 투구법마저 개발되고 주로 쓰이고 있습니다.

즉 부상당하면 자신이 득점을 못한채 다음 사람에게 부담이 된단 소리입니다.
타자가 공을 못친게 잘못이지, 투수가 헬멧에 공을 던진게 잘못이 아니란 거죠
(물론 경기 규칙상 원바운드가 아닌 야구의 직구성으로 헬멧을 맞추면 아예 제명이 될테지만요)


그렇기 때문에 타자는 그 바운서를 공략하기 위한 배팅을 연습해야 하고
그 바운서를 140킬로미터 투구 연습기로 연습하던 도중 발생한
훈련 장면의 참혹한 장면을 직접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영상은 2003년에 호주와의 국가대표 크리켓 대회

The Ashes직전에 일어난 일이고

대표팀 명단에 확정될게 뻔한 상황에서

이 사고 이후 그는 국대에 뽑히지 못했다는군요.


조심하십시오.
모든 스포츠는 위험하고 그만큼 준비운동을 필요로 합니다.
언제, 어떻게 다칠지 모르고,
제가 항상 기억하는 말이지만
어떠한 경우라도 경상 이상으로 다치면 결국 자기가 손해를 입습니다.

PS: 제가 뉴질랜드 크리켓 국대의 Peter Fulton선수와 이름이 비슷해 잠시 헷갈렸습니다.
더 자세하고 정확한 크리켓 소식을 알려드리기 위해 헷갈린 정보 제공은 죄송합니다


AND

회사에서 쓰잘데 없는 짓 하기 시리즈(?)
특집으로

어떻게 크리켓 배트를 만드는가
공장 투어 동영상을 구해봤습니다.

크리켓 배트의 주요 생산회사는 대표적으로
쿠카브라(Kookaburra, 호주대표(?)), Gray-Nicolls(그레이 니콜스-영국(추정?),
GM(그 제네럴 모터즈가 아니고 Gunn&Moore입니다(어느나라인지 추정 불가)
그 이후에는 퓨마, 슬래진저, 우드웜(Woodworm)등이 어느정도 선수들에게 Endorse되고요
이후 좀 낮은 브랜드로 Dukes County라든가 나이키. 아디다스 등이 되겠군요
(나이키가 모든 스포츠 산업에 강자는 아니란 겁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동영상은 그레이 니콜스 사의 배트 제조 현장을 찾아가는 겁니다.
그레이 니콜스사는 크리켓 전반에 걸쳐서 대단히 인기있는 브랜드이고
이 그레이니콜스 사 크리켓 배트는 대략 대표팀급 선수들이 쓰는건 대략 350파운드(한화 70만원 추정)
까지도 받습니다.

왜 이렇게 배트가 비싼가 의심이 들어(라기보다는 뻘짓?)
그레이 니콜스 사의 배트 제작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체험 삶의 현장(????)비디오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대충 보시면 이해가 되시겠지만 제작과정을 말로 설명해 드리면

나무 고르기→배트의 에지부분 커팅→배트 후면 표면 다듬기→ 전체 나무 압축→
배트 손잡이 홈내고 손잡이 결합→손잡이 측 나무다듬기(무게 줄이고 손잡이 불편 최소화시키기)
→배트 경량화 작업→표면 다듬기→각종 나무 다듬기(뭔지 모름)→왁스 및 손잡이 감기→ 라벨링

이로써 뭐 별거 있냐 싶은 크리켓 배트가
뭐이씨 이딴게 다있냐 싶을 정도로 복잡하게 완성 되어
졸래비싼 가격에 판매됩니다.

근데 부자들이 많은 동네라 저런건 그냥 취미용품으로 잘나간대요(먼산)
본인같은 캐거지 지름도 없는 애작에겐 Clearlance라도 젭라 배송비 무료여야 살텐데 말이죠(음)
해외 배송이라 배송비가 3만원(먼산)

아 사서 만져볼수는 있을까(먼산)



AND
크리켓 강좌 소개입니다.
정말 한다 한다 그랬는데 오랜만에 하네요...
이게 다 귀차니즘 때문입(퍽)

크리켓에서는 4점으로 그라운드 홈런만 쳐도 되니까,
그리고 어디로든 거리가 중요하니까
저렇게 자세를 바꾸는 것도 필요합니다.
근데 뭘해도 타격 참 멋지네요.

그럼 후위공격(정확히는 후위-Cover공격)
강좌 보시죠.


AND
 



크리켓 강좌를 보여드렸는데
[이게 뭔소리냐]
라고 그냥 영어만 씰라해버리면 안돼잖아요.
그래서 준비해둔 자막을 열심히 입혀서 만들어봤습니다

이 선수가 좀 말투가 거친 느낌이 들고
저랑 동갑이므로 반말 버전으로 자막을 만들어봤습니다(전혀 관계없어!)

토익 800점의 약간 하찮지만 보시고 배우시는데 도움되게 자막 만들어봤심다
물론 시험이 끝나서 자축기분도 낼겸해서말이죠!

그럼 즐겨봐주세요!

PS:후위공격편은 사실 해석을 좀 헷갈려서 좀 헤매는 중입니다;;
AND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오늘 하나 봤고
앞으로 내일 하나, 목요일 두개, 금요일 하나가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 회화 발표가 있는데요;;

그 썩을놈의 영어회화발표가 지지난주부터 계에속 밀려서
오늘도 원래 대기열에 있었으나 시험치르지 못했습니다(ㅇㅈㄹ)

이건 마치 롤러코스터 타이쿤에서
엄청난 놀이기구를 타기위해 대기열에 섰는데
기구가 고장나서 [이런 썅]이러면서 뛰쳐가는 느낌이랄까

...하여간 힘듭니다;;

일단 또 졸리기도 합니다
그보다 눈에 핏기가 안풀리는군요;;
안약을 넣고 별짓을 다해봐도 대책이 안섭니다;;


근데 라디오 럭비방송을 듣는것도 모자라서
크리켓방송을 청취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길고긴 5일제 크리켓대회가 아닌
20오버의 투구수 120개 제한 경기를 펼치는
20-20컵대회가 열리고 있군요

듣고있으면 재밌는데 성적이 떨어질까봐 두렵기도 하고;;;

...그러면서 방송표를 확인하는 근성(필요없어)

일단 디비자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복습하러 가겠습니다
밤에도 집중못하지만 새벽엔 무척 강한편이라서요
(아마도 더위를 먹는 낮엔 디비자야 되고 밤에 시원해서인듯?)

그럼 이따가~
AND
영국 크리켓 대표팀의 대단한 타자로 성장하고 있는 선수로
BBC는 Alistair Cook선수를 뽑더군요.
Alastair Cook 이라고 쓰는데요
그이유는 1908년에 동일 인물이 존재합니다(성과 이름이 완전히 같더군요)
저널리스트 라는거 같은데
지금 제 이야기의 핵심은 크리켓선수 이니 패스(먼산)

1984년 12월 25일 생이군요
저랑 동갑(응?)

파키스탄 대표팀과 테스트에서 이 선수가 가장 좋은 득점을 했군요.
1이닝동안 260개의 공중 127득점으로 최고득점입니다.
물론 다른 선수들의 기록에 비하면 아직은 최고점수를 더 쌓아줘야하지만
2006년의 올해의 신인상 등등을 받은 거 보면 대단한 선수입니다.

이제, ESSEX, 에섹스 크리켓팀의 선수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선발타자인
Alastair Cook선수의 엄청난 타격을 위한 강좌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두편이 있는데 위에부터 차례대로
전진공격(forward foot drive), 후위공격(backfoot drive) 순으로 진행됩니다

AND
에...
이번에 소개해 드릴 장면은
리버스 스윕이라는 공격 자세입니다.

원래 스윕이라는 플레이는 서있는 자세로의 공격이 많은 크리켓 플레이중
앞무릎을 굽히고 배트를 수평으로 눕혀서 치는 겁니다.
이게 포어핸드식이 있고 리버스 식이 있는데
정상적인 사람이면 포어핸드식이 비거리가 당연히 더 잘 나와야 합니다.

첫번째 장면은 호주 브렛 리 선수에게서 때려낸 잉글랜드 팀
말 로이(Mal Loye) 선수의 포어핸드 스윕입니다.
말 로이 선수는 국대로 뽑힌게 2007년이 처음이네요
잉글랜드 랭커샤이어(Lancashire)팀에서 뛰고 있는 선발 타자입니다.

두번째로 보여드릴 장면은 잉글랜드 크리켓팀 햄프샤이어(Hampshire)팀 소속이자
국가대표팀 타자 케빈 피터슨 선수가 때려낸
리버스 스윕 홈런장면입니다
(참고로 크리켓에서의 홈런은 6점이라 리플레이때 나온 겁니다. 주자와 상관없이 홈런은 6점입니다)

엄청난 장면을 감상해 보세요!

AND


투수 강좌 시리즈입니다.

먼저 투수들의 종류를 설명드린다면
도움닫기를 많이 하고 빠르게 던지는
패스트, 패스트 미디엄, 미디엄 투수가 있고요
도움닫기가 별로 없는 투수 계열로는
오프 스핀, 레그 스핀이 있습니다.
도움닫기 없는 쪽에 차이나투수가 들어간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런 정보는 아직 확보하지 못했으니 스킵입니다

뭐 그나저나 이번 투수는
도움닫기가 별로 없는대신 상당히 멋진 트릭을 공을 가지고 거는
스핀 투수들의 투구를 알려줍니다.
보여주는 공의 종류는
레그 브레이크,(Leg Break)
톱 스핀,(Top Spin)
롱 언(Wrong'Un)[또는 구글리, (Googly)혹은 플리퍼(Flipper)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세종류이군요.

이게 어쩌면 마구일지도 모릅니다
AND


투수 강좌 시리즈입니다.

먼저 투수들의 종류를 설명드린다면
도움닫기를 많이 하고 빠르게 던지는
패스트, 패스트 미디엄, 미디엄 투수가 있고요
도움닫기가 별로 없는 투수 계열로는
오프 스핀, 레그 스핀이 있습니다.
도움닫기 없는 쪽에 차이나투수가 들어간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런 정보는 아직 확보하지 못했으니 스킵입니다

뭐 그나저나 이번 투수는
도움닫기가 별로 없는  오프 스핀 투수들의 투구를 알려줍니다.
보여주는 공의 종류는
톱 스핀,(Top Spin)
레그 브레이크,(Leg Break)
암볼(Arm Ball)
세종류이군요.

대단하군요.. 저런 공 컨트롤이 다 가능하다니...
AND

호주의 유명한 투수 쉐인 원 선수입니다.
크리켓은 투수가 좀 다양합니다.
도움닫기를 오래해서 빠르게 던질 수도 있고요
제자리에서 던져도 됩니다.
제멋대로이지요.

그중 쉐인 원 선수는 짧은 도움닫기의 스핀을 걸어서 공을 던지는
레그 스핀 형식의 투수입니다.
크리켓 월드컵 우승도 따냈으니 성적은 뭐 설명드릴 필요 자체가 없는 선수죠.
그의 투구법을 따라해보세요.
생각만큼은 잘 안되는게 특이하네요...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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