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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프라모델 구매리스트-130109
  3. 2012.12.17
    책 지름목록 - 2012년 12월 17일

안녕하세요 니쥬입니다

 

약간 구매주기가 길어지고있군요(?)

그러나 올것은 많고 작업할것도 많으니

작업한 것들 정리해보겠습니다

 

1. 초중신 그라비온 DVD초회판 피규어의 재배치

 

중고나라에 올려서 팔려고 하고있는

초중신 그라비온 1기 DVD 초회판 피규어를

결국 안팔리고있다보니 꺼내서 장식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초회판으로 나온 6개의 갓 그라비온은

지금 리르의 가슴파츠라던가 에이나의 팔 파츠 등등

아직도 모으기 어려운데

이건 지금도 판다는 글 없앨까 싶기도 한

굉장히 미품입니다. 

 

 

갓 그라비온 조립상태는

예전에 군웅판을 가지고 있었는데

구동률은 약간 덜하고 좀더 재질이 부드럽다는 거 빼고

 

 그냥 우수합니다.

 

 

무슨 부가설명이 필요 없이

 

그냥 우수합니다.

 

 

 

에이나와 루나 박스에 있는 팔들이

혹시 서로 바꿔낄수 있나

일부러 좌측 우측을 한번 바껴 껴봤다가

다시 원상복귀했습니다.

 

전혀 다른 느낌으로 엉망이 되더군요.

 

마찬가지로 다리도 에이지는 왼발에,

미즈키는 오른발에 껴야만 보기가 좋습니다.

 

 

아. 물론 저는 이걸 DVD까지 새로사면서

한셋트 맞췄지만요.

 

 

그라비온의 캐릭터 피규어들은

위쪽에 장식이 어려워서

밑쪽 장식장을 정리하고 끼워넣었습니다.

빛이 반사된 위치는 에이지 입니다

 

 

2. 북미판 Panosh 고라이온의 수리

 

 

지난번 사온 Panosh판 고라이온의

옐로우라이온쪽 깨진 부분이 맘에들지 않아

대강이라도 일단 수리하기로 결정합니다.

 

 

일단 투명한 재질을 위해

비슷한 크기로 재단하기 위해

안쓰는 플라스틱 카세트 테이프 케이스를 하나 준비합니다

 

 

이렇게 윗면/아랫면을 분리하고요

재단해서 크기를 맞춰보려 합니다.

 

 

 

 

보시는 대로

심각하게 재단 및 잘라내고 용접하고 있습니다

아트 나이프에 아크릴 컷터에 다이아몬드 컷터에

별게 다 등장하는군요

 

 

인두를 이용해서 어느정도 컷팅을 한 옆면을

꺾어줄 준비만 남았네요.

 

 

뭐 이외의 열나는 작업은 패스 했습니다만

아래와 같이 결론 났습니다

 

 

아 제가 하긴 했지만 

괭장히 만족스럽네요 ㅋㅋㅋ

 

참고로 이베이에 동일상품이 올라온 사진

퍼와봤습니다

 

 

 

 

 

 

이정도면 나름 성공한거 같네요 ㅋㅋㅋ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방 사진 찍은걸 올리려했더니

찍었던 사진이 저장이 안돼있네요(..)

 

뭐 또 산게 오고있으니

업데이트된 방모습은 또 올리겠습니다.

 

여기까집니다~

 

 

 

AND

신년 들어 다시한번 꽤 많이 질렀다.

이번엔 책읽다 질려 피규어와 프라모델류를 질렀다.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은 양이 왔다.

하나하나씩 살펴보면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 만화책(!)

Wave판 사쿠라대전 광무, 중 4개

사쿠라기, 아이리스기, 스미레기, 홍란기

 

봉다리에 쌓인건 밑에껀 엘드란 로봇 6종

오른쪽은 마징카이저(브랜드 미상, 커스텀 추정)

홍란기 옆에있는 건 티어링사가시리즈-베르윅사가의 초회한정판 아이템이다.

저 옆에는 제네식 가오가이가-키링이 있다.

 

하나하나씩 리뷰해보자.

 

 

엘드란 로봇 6종 피규어이다.

아마 식완, 아니면 뽑기용으로 제작된거 같은 HG급 사이즈이다.

거기다 중고라 비닐에 쌓여 왔다.

 

 

이렇게 보면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안에는 6종이 있었다.

 

시간관계상, 공간상의 문제로 다 꺼내볼 순 없었지만

갓 라이징오와 고자우라를 잡아보았다.

 

 

맨 오른쪽이 CM's 라이징오라는 점을 감안할때,

색상적으로, 디자인적으로 크기가 작다는 거 외에

불평의 여지가 없는 상당한 디자인이다.

 

아니, 그보다 CM's는 약간 불량성(이봐)

 

아니, 그보다 킹고자우라 라던가, 그레이트 간바루가 라던가

아직 봉지가 4개가 더 남았다.

 

물론 추후에 뜯겠지만.

 

 

 

또하나의 미지의 봉지를 뜯어보자.

브랜드 미상인데 옥션에서 커스텀-마징카이저라고 설명했는데

일단 싼 가격이라 받아보았다.

 

 

 

 맥스합금이나 다른 종류는 일단 구매해본 적 없지만

아래와 같이 조립됐다.

레진도 아니고, 일반 PS재질같다.

만족스럽다.

스카이넷 같기도 한데 그냥 커스텀이라니.

일단 패스한다.

 

 

 

 

 

 

그러나, 마징카이저는 마징카이저구나, 싶은 박력이 있다.

 

 

제네식 가오가이가 - 키링이다.

 

아래 화면에서 보듯 제네식 가오가이가, 오버맨 킹게이너, 빅오의 3종을 섞은

총 5종 키링이다.

원래는 5종 풀셋을 기대했으나- 1개만 준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지만

반품하지는 않았다

어차피 제네식 이외에는 관심도 없었지만(으응?)

 

 

 

 

 

제네식은 크기가 작건 크건 다시한번 감동인 점에 일단 행복하다.

 

뭐, 지금 사진 찍진 못했지만, 내 애용 가죽 가방에 묶여서 지퍼에 달려지게 되었다.

 

 

 

사쿠라대전 - 광무이다.

위에 썼지만 스미레기, 사쿠라기, 홍란기, 아이리스 기의 4종을 샀다.

 

하지만 어차피 내 관심은 사쿠라기와 스미레기이기때문에

이외는 아마도 중고로 팔 것 같다

 

 

 

자세한 사진 및 조립결과는 일단 작업이 끝나야 올릴 것 같다

 

 

 

티어링 사가-베르윅 사가 초회 구매 특전이다.

 

 

베르윅 사가의 게임에 나왔던

기적의 부적(奇跡の護符), 태양의 부적(太陽の護符), 위안의 부적(癒しの護符)

위의 3종의 부적(이라기보다는 목걸이)중 하나가 나온다.

 

 

 

뭐가 나올지 기대하며 뜯기 보다는

부적 가치상 따졌을때

위안의 부적은 캐릭 죽여야하니 Shit이고

태양의 부적은 그냥 힐링이고(음)

이왕이면 생명연장의 꿈(??) 기적의 부적을 희망했는데

 

 

 

 

 

다행히도 기적의 부적이 나왔다.

 

특별한 이유없이 장신구를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기적의 부적 나온건 목에 걸었다.

 

기분탓이지만

나도 왠지 생명연장이 되는 듯 하다.

 

PS :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의 만화책은 아직 사진과 스캔을 못떴다.

다만 확실한것은 지난번 산 것은 34화 에피소드 중심이고

이번 화는 35~36화까지의 스토리 인듯하다.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퍼펙트모드도 등장하니)

 

아마 나중에 다시 올릴지 모르겠다.

 

 

AND

이제 업무의 바쁜 시절이 끝나고

대충 겨울잠(?) 준비를 해가는 시절이 다와가서

회사에선 대충 일하고(??)

집에선 뭘하며 시간 보낼까 고민하는 계절이 다가옵니다

 

 

그래서 전 책을 질렀습니다

다양한 볼거리들이죠.

 

 

 

 

 

귀찮아서 한번에 이렇게 많이 질렀습니다

(음;)

 

대충 지른것들을 리스트를 왼쪽부터 정렬해보면 이렇습니다

 

절대무적 라이징오 소설판(상 중 하권 3권세트)

용자왕 가오가이가 파이널 소설판(상 하권 세트)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관련 설정집 2권

마징카이저 SKL 버서스 2,3권

절대무적 라이징오 무크본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그림책 7권(!!!!)

어그레시브 마테리얼파일 SIDE B 수장기공 단쿠가 노바 설정자료집

 

 

흠 많군요(...)

한권한권씩 세세히 살펴봅시다.

 

 

일단 용자왕 가오가이가 파이널 소설판 입니다.

상/하권 풀셋입니다.

공구왕 용자왕은 이미 모르면 간첩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일본어 공부를 위해 더 쉽게 선택했습니다.

이미 내용은 뭔지 다 알거니

이해안되는 한자와 문구를 이제 이해하면 되죠.

 

이제 목표는 JLPT N2를 넘어 N1으로!

(음 뭔가 헛꿈꾸는)

 

 

 

 

마징카이저 SKL 버서스 시리즈입니다.

2.3 권만 질렀는데

1권은 집에 이미 있었고요

풀셋 맞췄습니다

 

나름대로는 ova와 전혀 다른 이야기들이 넘쳐나고

스칼렛 대위가 죽는 시점도 다르고

여러 이야기가 있어 재밌었습니다

 

그보다 이 시리즈는 그림에 비해

글이 너무 크고 난잡하고 화려해 읽기 어렵군요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관련 설정집 2권입니다.

그림공부를 할 생각은 없었는데

뭔가 카테고리에 1엔이길래 샀습니다만.

 

그림공부를 위한건데 뭐 저같은 인종이 다루긴 힘들군요.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그림책 7권입니다.

옛날식으로 치면 두꺼운 하드보드지계열의 종이에 찍어낸

만화 설명 책이죠.

그래도 이걸 사려고 찾아보니 극단적으로 희귀한데,

우연히도 있더군요.

특히나 이 책은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이 시리즈에 맨 처음 합체할때

에피소드들 위주로 설명해서 소장가치는 있네요.

 

오마케로 그레이트 동륜검 - 필살기 장면 컷입니다

 

 

 

 

절대무적 라이징오 무크본 입니다.

이베이에선 일본인이 67달러로 팔길래 뭔가싶어 검색해봤는데

실제로 아마존에선 1엔에도 팔길래 질러봤습니다-만

 

역시 설정집이군요

거기다 캐릭터들이 많고 메카닉 디자인은 별롭니다.

 

싼맛에 눈요기는 했습니다

 

 

 

 

절대무적 라이징오 - 소설판입니다

이게 큰 문제죠

 

대략 봤는데 갓 라이징오의 등장은 없는 듯 합니다

(잘찾으면 이것도 몇권이 더 있는지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우선은 라이징오는 52화를 모두 보진 않아서

일본어 공부용으로 읽으려니 지루하네요

(음;)

그러나 소장용으론 괜찮네요.

 

 

 

어그레시브 마테리얼파일 SIDE B 수장기공 단쿠가 노바 설정자료집입니다

이 긴이름 빼고 간단히

단쿠가 노바 설정자료집

이라고 부르죠

나름대로 A4사이즈에 큼직하게 디자인돼서 나와줘서

안에 설정자료가 괜찮게 나왔나 기대했지만

메카가 약간 단순하게 한장씩 나와준것도 그렇고

워낙에 시리즈가 12화로 끝나서

생각외로 제값주고 사긴 아깝긴 하네요

 

그러나 단쿠가 노바 일러스트와 맥스갓 일러스트 보면

일단 자세하고 이쁘게 나와줘서 그런생각은 좀 덜합니다

 

 

 

 

 

 

위에 맥스갓을 보면

날개는 진짜 가로 폭으로는 드럽게 크고

너무 언밸런스하다는 느낌이 조금있네요

 

 

 

사실 이거말고도 더 지른게 많은데

일단은 여기까지.

 

천천히 더 올리겠습니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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