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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2
안녕하세요 니쥬입니다
북미의 고라이온 시리즈 중 가장 유명한
마텔(Mattel)판 볼트론을 리뷰해보겠습니다.
특히나 이번 마텔판은 판매자로부터
2011년도 샌디에이고 코믹콘 인터내셔널(SDCC) 한정판
이라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그 친구 말이 샌디에이고 코믹콘이
한국의 서코, 부코같은 큰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이라고 하더군요.)
꽤 박스가 컸습니다만.
외부 박스는 별로 볼게 없습니다.
맨앞에 볼트론-디펜더 오브 유니버스
(Voltron - defender of the Universe)
이 문구가 보이네요
하단에 있는 어덜트 콜렉터,
마텔 로고가 일단 있습니다.
위쪽봐도 크게 감흥없고요(?)
뒷면은 뭐 크게 엄청 중요한 내용같지만
다른 제품보다 사진도 적군요.
이거 전격판 바이스리터보다 깨끗합니다 ㅋㅋㅋ
크기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CD와 선라이즈크루세이드 CD를 같이 놨습니다.
정확히는 안쟀지만
이정도면 대충 STD급 이상일거 같군요.
안쪽박스입니다.
안에 박스가 더 있는데요
위에서보면 고라이온의 가슴의 문양을 장식하고
투명하게 안이 보이게 해놨습니다.
안쪽 케이스를 들어올리면
드디어 마텔판 고라이온이 보입니다.
저도 마텔판을 사야겠다고 검색했을때
봤던 박스 사진의 형태군요.
자세히 보면 검이 두개입니다.
하나는 그냥 검 만들기(?) 전 이펙트 형태고
하나는 십왕검 그 자체입니다.
이쪽 박스 뒷면 보니
바깥에 박스는 왜 만든건지 의문입니다.
이걸로 팔아도 충분히 팔릴텐데 말이죠.
종이값을 더 받으려는건가 ㅋㅋㅋ
오른쪽입니다.
이 장면은 꽤 유명하죠.
고라이온이 십왕검 들었을때의 포즈죠.
가끔 마지막 일격 전에
저 포즈도 나오긴 했었지요.
박스 왼편은 고라이온이 검을 들고
돌격형으로 검을 뻗기 전 포즈군요.
이런건 애니메이션 상 여러번 볼수 있는 장면입니다.
좀더 자세한 크기 비교를 위해
안박스 상태로 크기비교해보겠습니다...
일단 사무라이패왕은 당연히 비교가 안되고
DX긴가이오하고 비슷한점으로 봐선
20센치 가까이 되는 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작지 않군요.
마텔판은 나름대로 북미 치고
제품이 안흔들리게 고정에 신경써줬네요.
괜히 양키들이 좋다고 하는건 아닌 모양입니다.
안박스도 벗겨내면 이렇습니다.
지금 밑에 빨간 버튼이 있는데요
이 공포의 빨간버튼이 또 매력입니다(?)
이걸 야근이 끝나고
집에서 조용히 박스 뜯고나서
새벽 2시에 한번 버튼 눌렀더니
온가족이 다깨고 쳐다보면서
"뭐여 지금"
아 부끄러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다시 진정하고.
고라이온 본체 리뷰하겠습니다.
일단 검 만들때 포즈입니다.
위에서 그렇게 시끄러웠던 기믹이 있길래
이 검도 이펙트 없나 시도해봤지만
그런건 없었습니다.
반짝거리고 LED같은거 있었으면 더 좋았을라만..
생각보다 몸체는 일체형(?)입니다
그래서 100톤 펀치 등의 구현은 어렵습니다.
북미판시리즈는
100톤펀치보다 캐논포 같은쪽에 더 치중했던게 사실이니까요
이제 십왕검을 들려보겠습니다.
북미판 치고 작지 않은 크기에서
나름대로 색감과 퀄리티는 어느정도 나왔다고 하겠지만
그래도 변형이 안된다는 점은
뭔가 조금 아쉽네요.
글쎄요.
하도 많은 사람들이 마텔, 마텔 그러길래
과연 뭔가 싶어 구매했지만
크기로는 Panosh판보다 못했고
그렇다고 분리가 되지도 않았고
샌디에이고 한정판이라는 이름에 비해서는
디테일 적으로 좀 모자란 부분이 있네요.
오늘의 결론 : 역시 피규어/프라모델은 일본이 잘만든다.
여기까집니다.
지른것들은 계속오지만
회사가 주당 60시간 근무를 시켜서
대체가 리뷰글 쓸 시간이 부족합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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