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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컵'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9.02.24
    2009년 20-20오버 크리켓 월드컵 일정표!
  2. 2008.12.26
    사상 첫번째 슈퍼 1오버 하이라이트-뉴질랜드 VS 서인도제도 20-20 4
  3. 2008.09.22
    영국 크리켓 리그 완전 분석편-Twenty-20 Cup(20-20컵) 2
  4. 2008.07.02
    BBC런던 94.9FM방송국팀 1
  5. 2008.06.16
    힘듭니다(응?) 6

에...
대한민국 유일무이 크리켓&럭비 블로그 애작이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는

2009년 크리켓 월드컵 스케줄을 안내해드립니다!

음...
사실 처음엔 저도 놀랐습니다.
2007년에 남아공에서 이미 월드컵을 치렀는데 2년만에 또해?
라고 생각했더니, 할 생각이더군요.
이미 토너먼트 일정표에, 구장까지 주욱 지정완료.

그에 걸맞춰 애작이 좀 허접한 실력이지만, PDF파일로 스케줄표를 만들어봤습니다.
(언제나처럼 제게 뭘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이번 월드컵은 크리켓의 본고장, 잉글랜드에서 열립니다.
이 월드컵 대회를 위해 잉글랜드의 대표 구장 세 곳이 선정되었군요.

간단히 소개를 해 드리면,
자국 리그에서는 노팅엄샤이어 팀이 쓰고 있는 트렌트 브리지 구장,
제가 크리켓을 처음 접한 팀이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팀인 서레이 브라운캡스가 쓰고있는 런던의 브릿 오발 구장,
그리고 또다른 런던에 자리잡은 잉글랜드 대표 크리켓 구장, 더 로즈 크리켓 구장의 세곳이 선정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돈이 있다면 저길 어떻게서든 가야하는게 사실입니다만,
제가 저때가 되면 졸업논문이 마감시점이 다가오기때문에 패스를;;

자세한 크리켓 관련 경기 방송 스케줄이
만약에 그럴리는 죽어도 없겠지만 혹시라도 생긴다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매경기 하이라이트나 경기 소식은 제가 가능하다면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http://icc-cricket.yahoo.com/wt20-2009/fixtures.html
AND

오늘 뉴질랜드와 서인도제도 팀의 20오버 제한 크리켓 경기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가 쓰여졌습니다.
바로 작년 월드컵까지 쓰였던 동점시 승부를 가르기 위해 사용했던 방식이
기존의 Bowled Out에서
이번 대회부터 쓰이게 된 슈퍼 1오버 라는 것으로 바뀐 겁니다.
(BBC에서는 super-over eliminator라고 사용하는군요.
정식 명칭은 알아서 누군가가 제대로 된 용어를 쓰겠지요. 그때까지는 그냥 1오버 대회로 칭하겠습니다)

규칙은 이렇습니다.
양팀이 동점으로 끝나면 양팀 주장이 모여서 다시 동전던지기를 해서 선후공을 결정한다음에
한명의 투수에게만 공 6개가 주어집니다.
그동안 타자는 3명이 나올 수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크리켓은 두명이 필드에 서 있으니 두명이 아웃당하면 경기가 끝나는 겁니다.
그 동안에 공/수를 해서 어느 팀이 득점을 많이 했는가로 승부를 가르는 겁니다.
(이 규칙에선 아웃카운트가 승부엔 영향이 없습니다)

20-20오버의 양팀의 공/수 장면도 하이라이트이지만,
오늘 경기는 이 동영상만으로 이미 사람을 충분히 죽일 정도라니까요.

아예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느낌으로 쳤던 선수들의 1오버 경기 동영상을 보시죠.

먼저, 선공으로 나오게 된 서인도제도 팀의 라인업입니다.
서인도제도 팀의 타자들을 상대할 투수는
뉴질랜드팀의 주장이자 엄청난 스핀투수인 다니엘 베토리 선수가 나왔고요,
타석에는 서인도제도팀 주장인 크리스 게일선수와, 사비에르 마샬 선수,
그리고 리저브 멤버로 시브나린 챈더폴 타자가 대기중이었지요.




이제, 후공을 펼칠 뉴질랜드 팀을 소개해 드리죠.
뉴질랜드팀은 타석에 , 로스 테일러, 제이콥 오람의 두명의 타자를 올리고,
대기 타자로, 브랜든 맥컬럼선수를 준비시키고 있었죠.
이에 맞서 서인도제도 팀은 투수로 스핀 투수인 슬리만 벤 선수를 올렸습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손에 땀이 날 정도의 긴장되는 후공을 감상해보시죠.




어떠셨나요.
만족하셨나요?
크리켓 경기도 지루하다는 이미지를 탈피하려고 여러 방법을 생각해내는군요.
정말 타격은 시원스럽게 잘 하는군요.

지금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Intl. 20-20 시리즈 안내를 해드린
대한민국 유일무이 전문 크리켓&럭비 블로그 운영자
KJ 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멋진 동영상을 준비해서 보여드릴것을 약속드리며
오늘은 여기서 정리하도록 하죠.
감사합니다.
AND
드디어 랄까요.
크리켓 경기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게 될 Twenty-20컵 대회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리그 체제에 대해 설명드리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FP 트로피, Natwest Pro40, Twenty-20, LVCC까지 모두 제멋대로 이기 때문에 말이죠.
Twenty-20컵은 또다시 1부리그, 2부리그 구분 없이 18개 팀을 3개 조로 잘랐습니다.
이 구분은 역시 FP Trophy처럼 지역구분인데, 3개조인 만큼 지역구분도 또 다릅니다.
Twenty-20컵 대회의 조는 밑에 이렇게 짭니다.
숨겨둘테니 참조해주세요(참고로 FP트로피의 경우는 이번엔 안넣겠습니다.)



이렇게 팀들이 셋으로 나뉘는데요
각 조별 홈앤 어웨이를 해서 득점은 마찬가지로 승리 2점, 지면 없고
또 비가오면 N/R로 1점씩 주고, 승점 가지고 플레이오프 팀을 가리지요.
뭐, 점수가 또 같으면 NRR을 또 쓰겠죠.

그렇게 해서 저 팀들중 상위 8개 팀을 플레이오프를 진행시킵니다.
뭔소리냐면, 각 조별 1,2위 팀은 자동으로 플레이오프로 올라오고
남은 두팀은 3위 들 중 승점, 승점이 같으면 뭔 방법을 내서(실은 이런 경우도 없댑니다;;)
3위팀들중 2개팀이 플레이오프에 올라갑니다.
근데 이 경기가 또 골아픈 점은 8강은 홈/어웨이가 시드 번호 순으로 결정되는 거지만,
준결승부터는 Twenty-20 Finals Day, 즉 결승시리즈로 진행됩니다.
뭔소리냐 하면, 20오버 경기는 다합쳐서 한 경기가 두 세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근데 영국 크리켓사람들은 하루 왠종일 하는데 맛이 들린(?)민족이라
준결승 1경기, 준결승 2경기, 결승을 하루에 국제경기장 급 중립의 한 경기장에 모여서
또 하루 왠종일 결승전씨리즈를 치릅니다.

모든 오버 제한 경기에는 필드 제한과 투수의 투구 오버 제한이 걸립니다.
아예 이번에 싹다 정리를 해서 올려드릴텐데요
Twenty-20는 필드 제한이 6오버까지 적용되고요
투수는 최대 4오버까지 던질 수 있습니다.
밑에는 국제 규정을 포함한 FP Trophy, Natwest Pro40, Twenty-20까지 정리를 표로 해드리지요.

그래서 결론이 뭐냐;
1위 팀은 무조건 홈 시드를 받고, 2위 팀중 최고 잘한 한 팀은 홈 어드밴테이지를 받기 때문에
어차피 어웨이 갈거고 거기서 이겨버리면 또 그냥 먼길 간다 셈 쳐서
그냥 차라리 맘 편하게 3위 할거 같다 싶으면 무리를 안해도 된다는 뜻입니다
(아 물론 다른 조 3위들보다 우위라는 계산이 서야 됩니다.
만약 딴조보다 불리한 조의 3위라면 타도 2위! 가 우선이 되겠죠)

이 경기는 딴거 볼 필요가 없습니다.
무조건 강타자들이 나와야 합니다.
투수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몇명이 죽어도 점수가 높은 팀이 무조건 이깁니다.
거기다 20오버면 투구수가 120개인데
웬만히 팀이 무모하게 공격하지 않거나 죽을라고 작정하지 않으면
대개 투수가 미친듯이 득점해야하는 불상사가 생기는 경우는 적습니다.
오히려 타자들이 미친척하고 6*6의 36점의 터키를 노리는 경우가 엄청 많지요.
(크리켓경기는 6점이 홈런 최대득점이고 오버가 6개의 투구입니다.)
그렇다고 언제나 나쁜공에 스윙할수도 없으니 저런 오버는 몇개 안되는데요
그래서 저런경우를 타자가 Gamble, 도박한다 라는 표현을 주로 씁니다.

이 Twenty-20의 경우는 주목할 필요가 있는게
제가 아는 바로는(아직 뭐 정식발표도 없었고 헛들은 것일수도 있지만)
2012년의 런던 올림픽때 야구 대신 크리켓이 열린다면
이 Twenty-20경기 방식이 채택이 될거 같습니다
그것을 뒷받침할수 있는 추세로
작년 크리켓 월드컵도 2003년까지는 50오버제를 채택했다가
2007년 남아공 크리켓 월드컵때에는 20오버제를 채택했다는 점이죠.
정말로 어떻게 할지는 나중에 정식발표를 기다려야겠지만
일단 전 참여못하는 국가의 입장에서 경기가 어떻게 되나의 입장은

다행인건 어쨋든 경기를 하루만에 끝내겠다는 의지는 있나보군요(뭣이?!)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정말 길고 길었습니다.
아무도 안봐주실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영국 크리켓 경기의 모든 면을 소개를 끝마쳤군요.
네이버 블로그 검색할때 제 이름이 올라간다는 것도 부끄럽긴 하네요 ㅋ

하여간 앞으로도 더 많은 크리켓 정보를 소개해 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나중에 더 많은 소개를 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BBC런던 라디오, 현지 94.9 FM 크리켓 방송국 Surrey팀 방송국 닉네임 KJ였습니다.


AND

처음에 크리켓에 대해 잘 모르던 시절에는
[아 그래 영국이 잘하지]
크리켓 방송 처음 듣던 날
[아무거나 듣자, 뭘 가리냐;;]
그러다가 원래 최고 좋아하는 Ian Bell(이안벨)선수가 있는 Warwickshire Bears들을려고 보니까
2부리그(먼산)
이런 썅 해서 1부리그 팀 경기를 아무거나 눌러본게
Surrey Browncaps다.
성적은 현재 1부리그 최하위이지만 그래서일까.
공 6개동안 장타로 28득점 하는거 보면 사람이 안미칠까.
이 라디오가 날 미치게 했던거 같다.
참고로 이 방송국 두번째 들은날 이걸 들었다.


지금 Surrey Browncaps팀 중계방송 전문인 BBC런던의 94.9FM은
Mark Church씨와 한분의 해설가분(이름 모름)이 계신가운데

여기있는 KJ(대한민쿡사람),
필리핀 사람(엉?)
미쿡사람(미쿡사람들은 크리켓에 대해 대단히 잘 모릅니다!!!)
방글라데시 사람(의외라고 보실수 있지만 방글라데시는 크리켓 월드컵 예선도 진출했었습니다)
영국 본토 사람(대단히 본토임인을 강조했습니다)
아일랜드 사람(...)
홍콩 사람, ......

등등등 세계인이 듣는 방송이 돼 버렸다.
그러면서 잊지않고 Mark씨는
[KJ가 이 모든것의 원흉인듯]
륌하 젭라 ㄳ

하여간 이젠 딴 팀보다도 Surrey팀이 좋다.
이 팀에 애정이 간다.


For ENGLISH AND ALL THE FANZ FROM KJ

For the first time I really now well understood English Counties,
[Yeah. Eng has good league.]
When I firstly thought about listening it,
[Well. I don't know well, eh... Yep. This one(without thought)
I spotted Ian Bell, Eng Batsman is in Warwickshire Bears so thought to tune
They're in Divi. 2!!!(oh dear)
I wanted to hear Divi.1, so I clicked it randomly to
Surrey Browncaps.
Now They're in bottom in LV Championship Division 1.
But WHO DOESN't STUFF 6balls, 28Runs In only ONE OVER
I am now addicted to this radio.
The Clip is for the day I loved, Twenty-20Cup, Surrey Vs Sussex, Jun 15th.


Now, Surrey Browncaps radio Team,
BBC London, 94.9FM, Has Host Mark Church, one coverager(sorry I can't catch his name)

And GLOBALLY LISTENERS INCLUDING
KJ, Here in Seoul, Korea
Philippines,
Bangladesian(Koreans are barely know Bangladesi was in 20-20 2007 SAF World cup)
English, Irish(little confusing?)
Hong Kong
Father and Son
and So on.

Mr. Church said
[Well. HE(KJ) started ....]

I LOVE Surrey now.
Rampgaisi and lots of them are my hero.

GO SURREY BROWNCAPS!
AND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오늘 하나 봤고
앞으로 내일 하나, 목요일 두개, 금요일 하나가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 회화 발표가 있는데요;;

그 썩을놈의 영어회화발표가 지지난주부터 계에속 밀려서
오늘도 원래 대기열에 있었으나 시험치르지 못했습니다(ㅇㅈㄹ)

이건 마치 롤러코스터 타이쿤에서
엄청난 놀이기구를 타기위해 대기열에 섰는데
기구가 고장나서 [이런 썅]이러면서 뛰쳐가는 느낌이랄까

...하여간 힘듭니다;;

일단 또 졸리기도 합니다
그보다 눈에 핏기가 안풀리는군요;;
안약을 넣고 별짓을 다해봐도 대책이 안섭니다;;


근데 라디오 럭비방송을 듣는것도 모자라서
크리켓방송을 청취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길고긴 5일제 크리켓대회가 아닌
20오버의 투구수 120개 제한 경기를 펼치는
20-20컵대회가 열리고 있군요

듣고있으면 재밌는데 성적이 떨어질까봐 두렵기도 하고;;;

...그러면서 방송표를 확인하는 근성(필요없어)

일단 디비자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복습하러 가겠습니다
밤에도 집중못하지만 새벽엔 무척 강한편이라서요
(아마도 더위를 먹는 낮엔 디비자야 되고 밤에 시원해서인듯?)

그럼 이따가~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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