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는

가끔 나는 세상에 믿을 놈이 단 한명도 없다고 생각해.

Niedjyuu 2008. 11. 24. 23:03


세상에....
최근에야 안 사실이 하나 있어.
뭔지 알어?

모든 사람은 IFF 잼머(IFF Jammer)를 가지고 있어.
그래서, 모두 적이면서도 일단 적군이 아닌 것 처럼 행동할 수 있어.
그래서, 믿으면 안될 거 같아.

적어도 난 친하게 지내고, 내가 아는 한도 내에서
정말로 사는데 필요한 지식을 준다고 했지만

결국 그걸 들을 생각도 하지도 않고서 그냥 흘려버리는 정도면 극상,
아예 처음부터 딴 생각하고 [너는 지껄여라 나는 안듣는다]면 보통,
그리고, 아예 대놓고 딴소리를 하지.

나중에 알고보니까, 이득이 되면 친한척 하고,
이득이 안되니까 갖다 버리더라.

그래서 나도, 비겁하긴 하지만,
웬만해선 내가 알지만 자신없는 건 대부분 모른 척 해.
나중에 자신없는 걸 자신있게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