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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edjy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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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가 반년 가까이 된다.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 2번째 유고집이 나온다.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911251400015570&ext=na

그것과는 뜬금없이, 이제 내일이면 손석희씨가 아닌 100분토론이 시작된다.

뉴스는 자주 보지만 신문은 읽기 귀찮아 했던 고딩시절.
뉴스도 주요 헤드라인 뉴스를 주로 봐왔다.

그러다, 대학에 합격하면서
새벽에 일찍 일어나던 수능생의 모습엔
뭔가 비어있었던 시간, 오전 6시.

그때부터 손석희씨의 시선집중을 듣게 되었다.

참 대단하신 분이란 생각이 드는게,
이분의 어투는 매우 변화가 없다.
어투에 흥분이 없는, 아니 억제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변론을 수행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언론인중 한명이 아닌가 싶다.

그동안 100분토론을 자주 못보다
100분토론 관련 기사를 읽어볼 시간이 되어서 읽어보았다.

100분 토론 최다 패널 출연횟수로 기록된 사람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었다.

대통령직에 계실 때에도 나오시던 분이다.
손석희씨가 농담을 던져도, 진지하게 토론을 해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출연은 각본없이, 하지만 진솔하게 대화가 이루어졌다.

나는, 이전부터도 주장한 적이 있지만,
이명박대통령을 지지했었다.
업무추진의 능력은 인정했으니까.

그러나, 행정부가 알아서 일할 것이 있으니까, 일을 한거지,
이명박이 한 건가?
원래 계획되어왔던 일을 수행한 게 대통령 덕인가?

이명박 대통령님. 세금을 많이 써봤자
국가는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국민의 행복은 '원하는 사업의 추진의 갯수' 혹은 '감세율'에 의해 결정됩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4대강을 계속 진행해주시지는 마십시오.

그리고, 우리 인간적으로,
유인촌 장관은 좀 자릅시다.

국가의 장관이란 사람이 욕을 하는게 말이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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