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사람 뇌가 미치지요.
제 생각을 간단히 적도록 하지요.
이 그림은 분명히 실존하지 못하는 그림임에는 분명합니다.
terminee님 말대로 이지요.
그런데요, 전 사실 생각해 보다가
이 그림이 실존해 있다는 가능성을 완전히 배재할 수는 없지 않을까?
라고 질문도 해 봤습니다.
이러한 거지요.
[만약 저것이...
레고 블록이었다고 한다면 실재 할 수 있을까?]
흐음...
균형을 잡기 어려운 구조인거 같아...
특수한 장치를 한다면 모를까,
[그럼 우린 이 그림의 뒷부분을 정확히 보지 못하니
그 뒤에 뭔가 특수한 받침대 같은 것이 없다고 할 수 없잖아.]
흐음...?
[만약 저 그림이,
3차원 입체의 상황이 서로 어긋나 있는 도형일 수 있지 않을까?]
흐음?
[잘 봐. 밑 쪽 바닥의 그림의 동고선이라고 추정되는 부분을 선을 긋고,
위쪽 전체가 만약 전체가 같은 높이에 있다라고 한 경우에 동고선을 그으면,
서로 안맞는거 뿐이야. 그리고, 이런 경우라면
만약 경사면이 있는 곳에 건물을 짓는데
밑 바닥을 콘크리트로 채우고 위를 구성한다면
가능하지 않다라고 단정 하긴 어려워.]
....흐으음?
[혹시, 만약 저 그림은 그저 포토샵을 이용한게 아닐까?]
엥?
[실재 할 수 없는 경우라고 생각해보자. 그러면, 저 그림은
포토샵으로 원래 정 사각형 그림판에 그린건데
출판용으로 쓰기 위해 폭을 좁히다가 저렇게 구성된게 아닐까?]
....에...
[실재할 수 없다고 정말 가정한다면,]
...무슨 말이 하고싶어?
[놀이기구 제작팀의 새로 개발될 이상한 집 테마의 건물을 표현한게 아닐까?]
......
[아니, 아직 장담하긴 이르지. 그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상상력이 미쳤다 싶을정도로 뛰어난 족속이야.
그들은 인간을 공중부양시켰다가 떨어뜨리다가를 반복하는
철제 괴물을 만들어내기도 했고
인간을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린다 라는게 이런 기분일거 같다,
를 실체화 시키기도 한 놈들이야.
못할리 없잖아?]
....
분명히...
여러분은...
이걸 읽고나서...
미쳤다고 외쳐주셨으면 합니다...
그렇지만, 저에게 관심이 있으신 경우,
이 한마디를 다시 생각해 주셨음 좋겠네요.
누구든지...
제발 날...
실험체로 써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