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가 얼만지는 모르겠지만
남들이 엄청 비싸게 부르고 있는
코토부키야 장절합금 가오파이가를 구매했다.
이런 초합금 라인업은 처음 사봤기 때문에
굉장히 무겁다는 사실이 부담이었다.
그러나 이걸 왜 모으고 싶어지는지는
꺼낸 순간 알게 됐다.
샀을땐 모르고 있었지만
파츠들이 굉장히 잘 빠지고 잘 부러진다.
그래서 실제로는 가장 얇은 드릴로
왼쪽 무릎쪽을 뚫고
작은 드라이버를 박았다.
무게때문에 세우는데 걱정이 있었지만
작업이 나름대로 잘 돼서 만족스럽다.
보시다시피 작업결과는 전혀 이상 없는
원판의 가오파이가이다.
사진을 조금 위에서 찍어서 그런지
가오파이가-헬앤드헤븐때 좀 가려진다.
그러나 박력이 넘치는건 여전히 아름답다.
소장할 만한 가치의 물건인것 같다.
후회가 안된다.
'애니 > 프라모델-구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자경찰 파이어제이데커- Fire J Decker - DVD특전피규어 (0) | 2012.09.11 |
---|---|
파사거성 G단가이오(破邪巨星Gダンガイオー) 메카닉 피규어 (0) | 2012.09.10 |
가오가이가 DVD한정판 피규어 셋트 (0) | 2012.09.03 |
북미판 파워레인저와일드포스메가조드(정글킹, 가오킹) 초대형 모델 (0) | 2012.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