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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edjy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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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퇴원!!!!


참 여러모로 사람 죽일듯한 기분이었던 아버님의 사고 이후로 치료를 받고
어제 다리에 기브스를 마치신 후에 오늘 아버님을 모셔왔습니다

원래 이런일에 안울려고 딴짓하고 참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아버님이 다쳤을때하고 나으셔서 돌아온거 뵈니까 참
좋습니다
뭔 말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지금 참 다행이단 생각뿐입니다

물론 그때 그 썩을놈의 인천의 큰 병원 몇개에다가는 내 두고두고 서비스 그딴식으로 할거면 영업하지 말라고
맹세했지만
뭐가 어찌됐든 이제 나으셨으니 저랑 상관없는 놈들입니다

모두들 다치지 마세요(특히 T모 형님)
저도 안다칠 겁니다
요즘엔 뭐든지 소심해져서 조심스레 행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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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구매 완료!

인터넷으로 주문한 자전거가 집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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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이곳에 살았던적이 있는지라 지리에 빠삭은 한데
문제는 이곳의 주변 지형자체가 좀 애매한 거리들투성이라서
극장까진 버스타면 5~10분, 걸으면 30분(....)
지하철역까진 걸으면 15~20분, 버스타면 3분(.....)
도서관까진 버스타면 5분, 걸으면 20분(.....)

뭐 이런 덕에 하나 장만했습니다
형이 약간 큰게 싫다고 좀 중형으로 샀습니다
조립형으로 싸게 잘샀네요
근데 저 초록색 안전장치가 심하게 허술해보여서 걱정입니다...
밖에 내다둬도 괜찮을라나...
CGV엔 자전거 전용 주차장 없나(먼산)

그것과는 별개로 시장 봐올때 저걸 사용해봤습니다
짐칸이 없으니 없는 것만 못하더군요
하다못해 노끈이라도 있어야 좀 묶고 다니면 나을텐데
그런게 하나도 없이 시장가방 들고타면 낭패입니다
거기에 계란까지 샀으니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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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먼지와의 대결!

에...아파트 살면서 가장 큰 고민은
집에 먼지가 많습니다
대충 많은게 아니라 이틀에 한번씩 청소합니다

물론 예비조치로 나무를 집안에 키우고 있었습니다만...
사온지 1주일된 나무가 말라죽었습니다(...)
집에서 키우던 나무들의 반이 말라죽었습니다(.....)

집이 건조하니 창문을 열자 그러면
[날추운데 얼어죽을일 있냐]←
산골태생의 변명
가습기를 틀자고 그러면
[가습기 들면 추워지잖아]←산골태생의 변명
제가 제돈 가지고 어머님께 따신물이 나오는(?)가습기를 사드린다고 했으니
[시꺼 필요없어]
...뭐 어쩌겠다는 겁니까 어머님....

그리고 카페트를 청소하려는데
[베란다 가서 털고와]

...어머니...아파트엔 집안 전용면적 외 공간에 베란다 없어요
 계단이지(...)

근데 계단에서 터니까 아파트 전체에 울리더군요

그래서 제 나름대로는 노력해서 카페트 청소하는 법을 알려드렸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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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시더군요(먼산)

청소잘하시는분의 도움을 받습니다!!!!!!!!!
분야 : 먼지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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