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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edjy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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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쓰잘데 없는 짓 하기 시리즈(?)
특집으로

어떻게 크리켓 배트를 만드는가
공장 투어 동영상을 구해봤습니다.

크리켓 배트의 주요 생산회사는 대표적으로
쿠카브라(Kookaburra, 호주대표(?)), Gray-Nicolls(그레이 니콜스-영국(추정?),
GM(그 제네럴 모터즈가 아니고 Gunn&Moore입니다(어느나라인지 추정 불가)
그 이후에는 퓨마, 슬래진저, 우드웜(Woodworm)등이 어느정도 선수들에게 Endorse되고요
이후 좀 낮은 브랜드로 Dukes County라든가 나이키. 아디다스 등이 되겠군요
(나이키가 모든 스포츠 산업에 강자는 아니란 겁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동영상은 그레이 니콜스 사의 배트 제조 현장을 찾아가는 겁니다.
그레이 니콜스사는 크리켓 전반에 걸쳐서 대단히 인기있는 브랜드이고
이 그레이니콜스 사 크리켓 배트는 대략 대표팀급 선수들이 쓰는건 대략 350파운드(한화 70만원 추정)
까지도 받습니다.

왜 이렇게 배트가 비싼가 의심이 들어(라기보다는 뻘짓?)
그레이 니콜스 사의 배트 제작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체험 삶의 현장(????)비디오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대충 보시면 이해가 되시겠지만 제작과정을 말로 설명해 드리면

나무 고르기→배트의 에지부분 커팅→배트 후면 표면 다듬기→ 전체 나무 압축→
배트 손잡이 홈내고 손잡이 결합→손잡이 측 나무다듬기(무게 줄이고 손잡이 불편 최소화시키기)
→배트 경량화 작업→표면 다듬기→각종 나무 다듬기(뭔지 모름)→왁스 및 손잡이 감기→ 라벨링

이로써 뭐 별거 있냐 싶은 크리켓 배트가
뭐이씨 이딴게 다있냐 싶을 정도로 복잡하게 완성 되어
졸래비싼 가격에 판매됩니다.

근데 부자들이 많은 동네라 저런건 그냥 취미용품으로 잘나간대요(먼산)
본인같은 캐거지 지름도 없는 애작에겐 Clearlance라도 젭라 배송비 무료여야 살텐데 말이죠(음)
해외 배송이라 배송비가 3만원(먼산)

아 사서 만져볼수는 있을까(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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