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Niedjyuu.

블로그 이미지
by Niedjyuu
  • Total hit
  • Today hit
  • Yesterday hit


지금, 현지시각으로
크리켓 월드컵 여성부 결승경기를 다 보고
시상식이 열리는걸 지켜봤습니다.

크리켓이 전 세계에 퍼져있긴 하지만 처음으로 열린 여성들을 위한 대회는 없었습니다.
그 첫 월드컵이고, 비록 관중도 적고, 열기가 아주 뜨겁진 않았지만,
그래도 엄청난 경기를 펼쳐준, 오늘 결승 경기를 치러준
뉴질랜드와 잉글랜드 팀 중 우승은
크리켓의 종주국, 잉글랜드가 차지했습니다.

오늘,  호주의 시드니에 자리잡은, 노스 시드니 오발에서 열린 결승 경기는
잉글랜드의 타자들이 잘해준 면도 있습니다만,
가장 큰 활약을 펼쳐준 선수는
선공을 펼친 뉴질랜드의 강타선을
중심타자 세명을 무득점, 1득점등으로 아웃시킨
오늘 34실점에 4아웃을 잡아낸 니키 쇼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번 월드컵 최우수 선수로는 팀의 중심타자이고,
300점 이상의 득점, S/R(득점력) 75점대의,
기록만 봐도, 남자 크리켓 선수들보다 전혀 뒤쳐질 것 없는
잉글랜드의 여장부, 클레어 테일러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남성부에서는 잉글랜드가 서인도제도에서 ODI 1차전을 1점차로 승리하고,
그렇게 몇개월간 지속해오던 연패행진을 이제 끊었습니다.
그 소식과 함께, 여장부들이 호주에서 승전고를 전해왔습니다.

특히나 잉글랜드 팬 분들은 좋아하겠군요.
마찬가지로, 저도 다른 팀보단 아직 잉글랜드에 더 애정이 가다 보니 참 기분이 좋습니다.

잉글랜드에게 다시한번 축하를 드리면서,
오늘은 이렇게 마치죠.

논문쓰느라 워낙 길고 자세한 정보는 못드립니다만, 하여간 다음번에도,
짧게나마 이렇게 계속 정보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럭비팬여러분들.
전 어제 6개국 럭비를 시청했었습니다.
이탈리아 홈구장에서, 이탈리아와 프랑스 경기는...
전반에 25분대던가부터 3개 트라이를 프랑스가 연속으로 집어넣길래
방송을 껐었다지요(....)

...그런겁니다(...)

마지막으로, 잉글랜드가 영광을 찾았으니,
이런 영상이 있길래 찾아봤습니다.

케빈 피터슨 선수가, 벙커샷을 집어넣는 영상을 전해드리면서, 오늘은 마무리짓죠.




..참 쉽죠?
AND

ARTICLE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884)
애니 (155)
스포츠 (142)
팝송 (172)
공지 (22)
일기 (12)
요즘 저는 (83)
책&도서관일기 (43)
연재 (2)
가끔 공격적인 생각들 (21)

CALENDAR

«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