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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edjy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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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학교도 종강해서
시간이 남아서
10시 50분 조조상영중인 애플시드 엑스 머시나 두번째편을 보고 왔습니다.

애플시드의 첫번째 극장판은 보지 못했습니다
그때가 한참 이병시절이었거든요
그 이후로 봐야겠다 봐야겠다 하다가 밀려왔었습니다.

작년에 벡실을 300명 입장 가능한 상영관에서
초딩 한명+아버지 한분과 저 딱 셋이서 본 기억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대딩(추정?)에 일본인(추정) 그리고 늦게들어온 한명(정체모름)에 저까지 합쳐서
넷이 봤습니다(먼산)
형님을 꼬셔볼까 했는데 일하시는줄알고(어이)


뭐 하여간 여기부터는 스토리 전부다 까발릴지도 모르겠군효;;
보고싶음 보시고 아니면 보시지 마시고~

 



하여간 이번의 애플시드를 보고 난 결과

화면- 죽인다
스토리-남들은 평점에다가 난해하다 그러지만 작년에 벡실보다 훨씬 낫고 깔끔했는데?

근데 자막

아 ㅅㅂ 젭라 자막에 자비를
내가 일본어를 졸라게 못해도 저거보단 잘할거다
라고 욕할뻔 할정도의 퀄리티;;

하여간 4천원에 보고 즐기기에 있어서 부족함 자체가 없는 그야말로 훌륭한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더 아쉬운것은 애니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같은 애들용이 잘 될 거다
라고 인식이 굳어져가서 이런 훌륭한 액션애니는 묻혀가는데

공각기동대 감독이 전두지휘하고
오프닝 액션씬을 한번 감상해보면
이걸 당신네들이 안보고 미치겠느냐

불가능할걸?
이라고 과히 장담하고 싶어졌습니다.


내가 돈만있으면 배급사 차려서 아인님을 자막 초빙해서
영화가 망하든 말든 빚더미 앉든말든 전국개봉시키는건데
(정말?)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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