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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서관일기'에 해당되는 글 43건

  1. 2013.07.30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2 (시오리코 씨와 미스터리한 일상)
  2. 2013.07.27
    후쿠시마 일본 핵발전의 진실 - 일본 핵발전의 진실
  3. 2013.07.26
    아티스트를 위한 멘토링 - 예술가들이 말하는 창의적으로 사는 법
  4. 2013.07.25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 시오리코 씨와 기묘한 손님들
  5. 2013.07.23
    서른이 넘으면 왜 항상 피곤할까 - 30대 직장인의 체력회복 프로젝트
  6. 2013.07.19
    키켄 - 아리카와 히로
  7. 2013.07.16
    요즘 저는 - 급작스럽지만 도서관 사서직을 맡고있습니다
  8. 2010.05.31
    도쿄택시 - 웃긴데, 감동적이고, 울어버린 영화
  9. 2008.04.14
    친구와 내기를 해서 져버린덕분에 자막이란걸 만들어봤습니다[안잣슈 양다리편] 2
  10. 2007.12.15
    토익성적 발표! 3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2 (시오리코 씨와 미스터리한 일상)

 

 

 

저희 도서관에 대출하신 분이 반납하시자 마자

제가 대출해서 읽었습니다.

 

요즘 읽었던 책들중에서 매력있게 사람 흡입하는 책이라

바로 읽게되더군요.

 

시오리코씨 생김새의 모티브는

그녀의 어머니가 메시지를 남겼을지 모르는

만화책에 나온 그림과 같은 캐릭터를

시오리코 씨 스스로가 따라하고 있군요

 

(몸매까지 그렇다는건 참..)

 

일단.

책에대해 집중하기 시작하니까, 어머니고 시오리코씨고

 

독해~

아주 이거... 요미코 리드맨보다 책에 대한 집착력 엄청나군요

 

거기다 책 보관상태 가지고.

어느 집인지 알수 있다는거

 

...더 페이퍼가 될 자질이 있겠는데요 이분.

 

------------

나름대로 비현실적 리뷰가 추가됐지만

이런 사람하고 있으면 흥미있긴 하겠군요.

 

3권 기대됩니다.

재미있는 소설이에요.

무게감 있으면서도 추리력이 동반되고

시오리코 씨 자체 캐릭터도 매력있어서 빠지네요.

 

 

 

AND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해드릴책은

후쿠시마 일본 핵발전의 진실 - 일본 핵발전의 진실입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769455

 

이책을 읽으면서 몇번이고 확인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이미 일본은 언제든 핵을 만들 수 있도록 시설 자체가 준비돼있다."

"핵발전 자체는 이미 해결할 수 없는 결함요소를

 하루에 몇억엔이 벌려들어오는 전기를 위해

 싸그리 무시해오고 운영을 하고 있었다."

"기업 뿐만 아니라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도

 애초부터 어떻게하면 운전을 계속할 것인가에 대한 결론만 있었다"

"일본은 이미 바닷물을 냉각수로 사용하면서 핵이 포함된 온수를

 하루에 수억톤씩 바다에 버리고 있었다"

 

 

우리가 알수 있는 결론

 

1. 일본은 핵제조를 위한 준비는 마쳤고, 만약, 개정된다면 핵미사일 양산할 것  

   이딴 나라에게 동정심 같은건 필요치 않다.

2. 핵폐기물의 안전한 처리는 고사하고, 안전한 핵 처리 기술이 거의 없는 이상,

    어쩔수 없이 우리는 핵의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을 수 밖에 없다.

3. 결론적으로 이런 위험한 핵발전이 지속되는 이유는

    인류가 전기를 그만큼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제가내린 결론

1. 일본은 정말이지 별로 애정 안가네요.

2. 한국이라고 한전이 저런짓 안한다는 보장이 과연 있을까요..?

3. 전기소비를 줄이면서 삽시다. 전 이미 독서를 통해 하루 2시간 이상 줄이고 있지만요.

 

AND

 안녕하세요 니쥬입니다.

 

 

첫번째로 "씨발 읽지마" 에 올리는

제가 읽은 책 리스트중 악연(?)이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제가 읽은 감상평은 이렇습니다.

 

이 책은 일단 검은 글자와

빨간색으로 된 아티스트들의 명언으로 구성됩니다.

 

이럴거면 아티스트 명언집이라고 하지

왜 멘토링이라고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원래 예술이란게 어렵긴 한데

결국에 하는 말이

"자연을 창조적으로 보는건 기술이 필요하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거지처럼살거나,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면서 부유하게 살거나, 둘중하나다"

"나는 스스로가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생각한적은 없다.

그렇게 돼있었을 뿐이다"

 

 

이런 모두가 아는 이야기를 짜깁기 해서 쓰지 말라고.

이딴식으로 하면 진짜 창조적 멘토링은 뭔데?

 

 

다음시간엔 좀더 여러분께 읽는 재미라도 있던가

정말 감명깊던가

뭔가 효율적인 책들로 뵙겠습니다.

 

AND

안녕하세요 니쥬입니다.

오늘 리뷰할책은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의 1권

시오리코 씨와 기묘한 손님들 입니다.

 

 

 

 

이책의 시오리코 씨는 "말없는 요미코 리드맨" 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보다 그녀가 나중에 종이로 총알을 막거나, 비행기를 만들거나 하지 않는한

더 페이퍼가 될 확률은 없겠죠.)

 

작중 시노카와 시오리코씨에대한 간단한 설명인데요.

 

일단 책 이외의 주제에 대해 거의 말이 없다.

 

현대에서 이런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아니 대개 책을 좋아하고 책에 대해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있어도

책 이외의 주제에 대해 말을 안한다니?

이거 어떤의미로 요미코 리드맨보다 훨씬 심한 책중독이에요.

 

이런 거의 말도안되는 설정이지만

책 상태를 보면서 사람 습성과 행태를 파악한다니,

이건 책 감정을 넘어서서,

무슨 ROD시리즈에서만 들어봤던

고서 연구소

뭐 이런데서 일한 사람인건가요...?

 

아니, 애당초 제 추측자체가 말이 안되는게

대영도서관이 ROD 작품상 허구고,

대영도서관 자체의 기관도 허구이니

당연히 말도안되지만요.

 

실존인물로, 이런 사람 있긴 있을까요..?(아마 없겠지만요)

 

뭐 그렇지만, 드라마도 있다(는지 일단 연관검색어만 본상황입니다)는거 같고

2권도 발매예정이니 흥미진진하군요.

 

다음 리뷰는 좀더 가벼운 책이 됐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타라덩컨 시리즈가 눈에 밟히네요.

빨리빨리 계속 읽어야하겠습니다.

 

여기까집니다.

 

PS : 1권상에서 시오리코씨가 저렇게 의자에 앉아서 읽는 신같은건 죽어도 없습니다

 

 

 

AND

안녕하세요. 니쥬입니다.

 

두번째 책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리뷰할 책은

아마도 직장인은 고민해봤을 질문.

왜 항상 피곤할까.

 

 

 

http://book.naver.com/bookdb/review.nhn?bid=6272256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를 하나 말씀드릴것이,

이책은 꼭 "서른"을 기준으로 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책은 자신에게 맞는 운동 페이스를 제시해줍니다.

 

이 책에서 단기간에 살을 뺀다거나

단기간에 근육을 만들기 위한 운동법 같은건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이 책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체력관리를 요구합니다.

 

이책이 강조하는건 4가지입니다.

1. 지루하고 재미 없어도 자신의 한계치에서 40~70% 수준으로 하라.

2.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적정한 강도로 하라.(무리하면 안한것보다 손해다)

3. 살을 뺄것인지, 스태미너를 키울것인지, 근육을 만들것인지 목표를 정확히 선택하고 운동하라.

4. 적절한 휴식이 없다면 너무 많이해도 소용이 없다.

 

확실한건 지금 저 스스로의 운동량과 한계점은 분명히 파악한거 같습니다.

 

지금부터 몇달간은 체력 스태미너부터 회복하고

이후부터 본격 근육만들기 들어가면 좋을 거같네요.

 

중요한건 이 운동법의 효과는 아직 저도 모릅니다.

해봐야죠.

 

다음 책 리뷰때 뵙겠습니다.

AND

아리카와 히로는 도서관 전쟁으로 잘 알려진 일본의 소설가 님 입니다.

그분이 쓴 책이라는 사실에 당장에 집어들고 읽었습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440798

 

이미 키켄은 2011년도에 나온 책입니다.

직장생활을 한 몇년간, 신간, 구간 가릴거 없이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있는진 몰랐지만

기간근무생활하면서 바로 읽기 시작하게 되더군요.

 

キケン

 

일단 책이 흥미를 가질수 있게

맨앞부터 4컷만화마냥 재밌게 구성됐습니다.

 

안의 내용은 일단 소설이니 글자 위주입니다.

그렇다고 지루하지도 않습니다.

매우 빠르고, 흥미롭고, 즐거운 이야기입니다.

 

가장 마음에 와닿는건

로봇 대회에 참여했다거나

학교 축제때 라면집을 내서 수익을 늘린다거나

그런 부분이 아니었습니다.

 

이책의 하이라이트는 맨 마지막에,

지난 동호회인원끼리 추억의 장소에 글자를 쓰고

서로의 "키켄" 동아리의 추억을 회상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서로 어울리며, 활동하고, 좋은 추억들이 남아있기에,

같은 동아리였기때문에만 알수있는 교감의 기억이 남은거 아닐까요?

 

 

누구라도 그럴 거지만,

옛날의 친구들이 지금은 서로가 모두 떨어져있고

모든 동창들이 한자리에 만나기가 참 쉽지 않죠.

그래도 그들끼리 한자리에서, 서로를 추억하고있다.

 

비단 이게 남자 공대생에게 한정된 이야기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7월 초에 대학 동아리 인원들하고 결혼 참석하느라 광주 다녀왔습니다.

좋았던 사람, 별로였던 사람, 관심없었던 사람,

여러 사람이 있었지만, 만나서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의 추억을 공유하고있는, 그때 친구분들은 안녕하십니까?

 

이런 좋은 소설책 써주신 아리카와 히로씨,

여자라는 사실이 대단히 놀랍지만,

다시한번 좋은책 잘 감상했습니다.

다른 책들도 계속 읽어봐야겠습니다.

 

 

--------------------------------

 

생각보다 첫권에 대한 읽는 속도가 엄청나게 느렸습니다.

소설을 골라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다음번에는 실용적이고 빠르게, 안질리고 필요한 정보를 소개하는

그런 책 골라서 리뷰하겠습니다 

 

 

AND

안녕하세요 니쥬입니다.

 

급작스럽지만 저는 도서관 자료실 사서직을

계약직으로 수행하고있습니다

 

컴퓨터 보다는 책이 마음이 편하던게 많았던것도 사실이니까요.

 

물론.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좋은 책들 많이 읽고, 리뷰하고, 도서관 오시는 분들께 소개도 하고싶고

여러개를 하고싶지만

 

근로계약서약서에

"기타 사회적으로 문제를 야기할 사항등에 대해 누설하거나"

"개인적 또는 상업적으로 활용하지 않겠습니다"

 

뭐 이래버렸으니

일단은 조용히 살겠습니다.

 

 

도서관 중 남자가 도서대출관련 업무를 하고있다면

접니다.

 

우연과 필연사이에서. 나중에 뵙도록 하지요.

 

PS : 앞으로 저는 제 나름대로의 책 리뷰를 써나갈 생각입니다.

도서관에서 책 읽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자연스럽게 읽을 책들도 늘게 되더군요.

 

글솜씨가 우수하지 않더라도

즐겨주신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그럼.

AND

도쿄택시의 예고편은 그냥 코메디 물이다.
아니, 실제로 코메디 물이다.

그러나, 이영화는 [우연찮게]하고 싶은 주제를 말한다.
[네타가 있으니, 앞으로는 여러분이 읽고싶은 분만 읽으시면 됩니다]

야마자키 료(야마다 마사시役) 는
한국 홍대에 라이브 콘서트 참여를 위해
비행기를 못타는 컴플렉스를 극복하고 
한국으로 건너오기 위해 택시를 탄다.
그리고, 택시기사 야마다 씨가 그를 잡아 태운다.

그러나, 이들은 서울에 오기까지 엄청난 시련을 겪게 된다.

부산에선, 불법 영업택시로 몰려
부산싸나이들(?)의 끈끈한(?) 단결력으로
진로방해를 받게 되고,

하필이면 X월 15일인 덕에,
대한민국에 민방위 훈련이 발생한다.
(뭐, 의도된건 아니겠지만,
옆에 있던 일본인 관객에게 잠깐 말을 권했더니
'이 소재는 천안함때문에 만들어진거다'라고 자기 일본친구한테 뻥쳤더니
"진짜냐"며 속더라,란다.)

갑작스런 미사일 폭격(?), 총기 무장병력, 최루탄 터치면
사실 안놀랄만한 사람이 있을까.

그러나, 이 영화는, 원래의 이들의 목적인 콘서트는
단 1분만에 [공연이 취소됐다]는 말과 함께,
황당함과 당혹스러움, 머리가 하얘지는 상황을 연출한다.  

갈 곳 없는 두사람은 포장마차에서 술을 먹고,
야마다씨는 택시회사 사장에게 질타를 듣고,
반박 및 욕을 하면서, 웃어 넘긴다.

"세상일이라는게, 원래 다 뜻대로 되진 않잖아."

야마자키가 다시 서울에서, 도쿄로 가려고 할때-
그녀가 김포공항까지 합승했다-
야마자키에게, 다시, 올지 안올지 모르는
한국인 승무원 [미소라면].

지금 안타면, 다시는 그녀가
일본, 도쿄타워 밑, 자신의 라면집에 안올 지 모른다.

그가 비행기를 [제정신으로] 탔을까? 
적어도 그는 유리에 맞아 정신을 잃고,
야마다씨가 그를 [소포]로,
그것도 정성스레 [취급주의]태그를 갖다 붙였으니.




최근, KJ는 극단적으로 힘들다.
대한민국 럭비는 아시아 2부로 강등.
진행하던 프로젝트는 좌초.
실적때문에 담당 팀장과 불화.
돈은 잘 안모이고, 불안한 미래.

하지만, 영화가 말하듯,
[세상일이란게 원래 뜻대로는 잘 안되잖아].
그리고, 다시 세상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우린, 얼마나 조그만 사실에도 다시 기뻐해야 하는가,
새삼스레 영화가 다시 말해준다.

야마다씨는 [그깟 민방위 훈련]때문에
아내에게 [유언성 폭탄발언]을 내뱉지만,
그것이 두사람의 애정을 재확인할 기회임은 어떻게 알았겠는가.

야마자키는 락 콘서트가 취소됐지만,
비행기 콤플렉스 극복과,
[미소라멘]을 기다릴 수 있었던 것이 행운임을 어떻게 알았겠는가.

트러블일 수 있는 일들에서,
부산싸나이들과 우정을 나누고,
감정을 드러낼 필요가 없는 [손님과 운전사]가
서로간에 제일 중요한 사람들 연락처까지 주고받으니,
이게 인생의 동반자가 아니면 누구인가.

영화는 어쩌면,
깊게 생각하지 않은 자신의 생활속에
즐거움과 소중함이 있음을 이야기한다.




영화의 주연, 야마다 마사시씨는 Back Horn메인 보컬이신데,
이번 영화에 주제가에 참여했다.

이 곡이 가져다주는 의미도
그냥 듣다보면, 가사를 보면
뭔가 진한 그리움이 난다.


참고로 일본인들은 이 영화가 한국 영화인줄 알고 있다.
역으로 한국사람들에겐 [이거 일본영화 아니냐]가 당연한 답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김태식 감독의 영화인데, 일본 배우가 나오고,
한국 지자체/민방위과/일본/부산 택시연합회 까지,
거의 한일 합작이다.
아니, 한일 합작 영화이다.
지원을 한국이 많이 해서 그런 것 뿐이다. 


대단히 아쉬운 점이라면, 이 영화는 많이 알려지지도 않았고, 관객동원도 적다.
이런 식이라면, 앞으로 혹시 양국간 합작투자 인디영화가 적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두 나라는 앞으로도 서로를 배척하기 보다는
많이 협력하고, 이해해 가면서, 서로를 배워가야 할 존재일 텐데 말이다.

아니, 그보다, 잘 만든 영화다. 의외로. 돈만 많이 쓴 블록버스터보다 낫기도 하다.
괜히 눈아프게 3D니 뭐니 한 영화보다, 맘편히, 감동적이고, 즐겁게 볼 수 있다.








AND

에..
안잣슈의 영상중 자막이 없는 거 가지고 친구놈이랑 내기를 했지요

..져서 자막을 만들었습니다(어째서)

정말로 허접한 일어실력이라 말이 이어지지 않습니다;;;ㅈㅅ

애작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장담할 정도로 귀찮았;;)자막입니다
영상은 같이 붙인걸로 내일 공개를;;

퍼가실라면 퍼가세요
수정은 이해를 위해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그래서 자막을 합쳐서
동영상을 올려봤습니다

참 저질스럽지만 잘 감상해주세요!
안잣슈-양다리 편입니다




도서관에서 [서로 일본어 잘 못한다]며 애니 좋아하는 두명이 있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자료를 찾는 속도가 지지부진했던 저희 둘은
내기를 했습니다

[안잣슈 동영상 하나 나왔드라]
[응? 그래?]
[근데 무자막이야]

[자료 늦게 찾는 놈이 자막 만드는 거다!]

그리하여 자료를 못찾던 저는
자막질을 할 수밖에 없게 돼버렸습니다!!!!

그래서 만들어낸 엄청나게 허접하고
보시게 하는 분들께 민폐를 심하게 끼치며
다시는 자막질을 절대로 하지않겠다고 다짐을 해가면서도
싱크 찍으면서 왠지모를 희열을 하고있고(응?)
그러면서도 앞으로 남은 리포트를 언제 다하나 걱정중인(??????)
애작입니다(먼산)

안잣슈의 [양다리 걸치는 코지마군]을 소개해드립니다.
제가 만들어본 처음이자 마지막 자막입니다.
보고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AND

오늘
지난번에 리스닝에서 정신 놓고 풀었던 토익 성적이 나왔습니다

760점이 나오더군요(...)

솔직히, 이거 맘에 안드시면 욕해도 되지만
저 정말 정신 놓고 딴짓해가며 리스닝 풀었는데

400점이 넘었(팍팍팍팍)

내가 어떻게 찍었길래 그렇게 잘나왔지(음냐)
아아...역시 BBC가 좋긴 좋은가 보군하(...)

그러나 R/C파트 40점 하락.
공부해야하는 부분이나 귀찮아서 하기 싫고 있습니다..

그런고로 사흘째 논문 해석 휴업중(어이)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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