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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에 해당되는 글 15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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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판 애니 두 편을 시청했습니다 8
  4. 2007.12.25
    스케치북-풀 컬러즈 엔딩을 보며 망상을 좀 해봤습니다 3
  5. 200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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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0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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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7.12.18
    건담 50문 50답 4
  8. 2007.12.08
    건담 더블 오(00) 제 8화에 딱 맞는 그림 5
  9. 2007.11.20
    벡실 보고 난 후의 감상 4
  10. 2007.11.15
    하츠네미쿠송? 2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A71374AA7286920018883437572055FD8919&outKey=7f0d8d43edd6073e651d3975693e95fbf0accf818da510f80e632d2879aec27611790a35065f9bfa0f7acef35df3b0cb



어느분이 매드무비를 만드셨는데...
상당히 재밌네요...

마음의 소리 애니화해서 일본에 수출하면 정말 좋겠다(스토리가 따라줘야겠지만...)
AND
읽은 책을 소개해드리면...
키리2권 (1권은 먼 언젠가 읽었습니다)
소믈리에르 2권
그리고 초밥아가씨 사치 2권 이군요..

소믈리에르를 지난번에 읽고 난 이후에 2권을 읽으니
이건... 뭐랄까... 바텐더처럼 애니화 시키기도 어렵고...
거기다...된다고해도... 뭐랄까... 복잡(....)

중요한건 치유계로서의 포근함이 없어(...)

키리의 경우는 NT노벨을 읽다가 지쳐서 못읽고 있는 중인데요
아직 2권까지밖에 안읽은 제게는 만화책의 엔딩이 좀 놀랐습니다
(분명히 그냥 여행하는 이야기였는데 말이죠)

뭐 하여간 키리는 애니화 해도 재밌을 거 같아요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초밥아가씨 사치 2권은 그야말로 사람이 미치는 겁니다!!!

(네타가 되므로 감춰두겠습니다)


...그런고로 펼치지 않은 분들을 위해 만들어본 짤방 하나 더 재탕하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AND
애니박스란 케이블 채널에서
어제는 [극장판] 라제폰-다원변주곡을 해줬고
오늘은 [극장판] 머나먼 시공 속에서-무일야를 방영해주더군요.

라제폰은 관심있게 본 작품이고 극장판까지도 전부 봤습니다만
머나먼 시공 속에서는 전혀 보지 않았던 작품이라 신기하게 봤습니다.

밑에서부터는 네타가 포함되니,
읽으시려면 읽으세요.



터미니 형님, 콘서트때 사카모토 마아야 여신님(응?)을 가까이서 보셨다니,

부럽습니다아아아아아아아!!!!!!!!(먼산)

그 다음으로 머나먼 시공 속에서-무일야에 관한거군요..



두편 다 좀 알고 봐야 맛이 나는 거 같습니다...
라제폰은 이해하고 감동 받은데 비해
머나먼 시공 속에서는
다 보고 났는데 뇌에서 떠나지 않는 한마디...

[뭘까 이건...]


일단 뮤비 두곡 다 전해드립니다
라제폰 다원변주곡 담당의 사카모토 마아야 여신님(어느새 레벨업?)의 노래 먼저
그 다음엔 머나먼 시공 속에서-무일야에서 자랑스런 윤손하양이 부른 はらり、ひらり 를 전해드립니다







 
AND

스케치북의 첫화에,
아무런 예고도 없이
아주 뜬금없이 볼링공을 들고 나타나신 사장님...

원래 마키노 유이 씨가 첫번째 싱글 발매는 아리아 디 애니메이션때 오프닝 곡이고
그다음에 symphoney 이고..
마키노씨는 스케치북때는 아예 엔딩 부르시면서 하즈키역 맡으셨고...
아리아때는 역할이 없었는데...(...)


이번화에...
엔딩을 봤을때...
아카리가 소라를 손잡고 있던데...




また よろしく

또, 잘 부탁드립니다
또, 잘 부탁드립니다
또, 잘 부탁드립니다?


무슨 소리지?
아리아에 소라를 길거리 화가로라도 출연시킬 셈인가?
그렇게 되나?

(뭐가 이렇게 길어)

AND
소믈리에르(라고 쓰고 소믈리에 라고 읽는다)를 구해봤습니다
소믈리에 자체에서 느낌이 오는
와인, 즉 술이야기입니다(난 늘 술이야~ 맨날 술이야~)

일단 이츠키 카나라는 한 대학교를 졸업한 농부(?)가
자신을 지원해준 한 분에게
갑자기 뜬금없이 레스토랑에 가서 일하라
라는 명령으로 스위스에서 일본으로 오게 되는 겁니다.

이 이츠키 카나양은
흙을 씹어 먹고요(응?)
12시가 되면 지쳐서 신데렐라 처럼 가게에서 자버리고(뭔가 아냐)
중요한건 절벽

그리하여 어느 할아버님이 이 소녀를 가지고 노는
그런 스토리를 볼 수 있는데

보고나서 느낀점
1. 스토리가 의외로 복선을 안깔고 시작하는듯해요
보시면 알겠습니다만 [누가 그 할아버지인가] 다 알걸요?
2. 예전에 나왔던 애니메이션 바텐더의 쿠루시마 미와양을 닮았다는 느낌?
    ..상당히 단순한 성격에 알콜에 관해 잘알거든요;;;

그다음에 읽은건 초밥아가씨 사치라는건데요(먹는걸 다룬것만 보고있다)
초밥 만드는 것이군요.
미스터 초밥왕과는 다른 전개인데
배구부인데 밥솥에 OTL이라;;
그건 나도 못들(어이)

하여간 도쿄가 아닌 지방을 무대로 하고 있는데
그만큼 도매시장 사람들이 친구들이 됐단 느낌.


뭐 그리하여
이번에 읽은 만화책을 정리해보면
일단 먹고 보자(?)

뜬금없이 왜이래?
AND

며칠 전부터 니드포 스피드 프로 스트리트를 구해서 즐기고 있습니다
그립모드킹을 이제 제압하는 시나리오가 나올 시점이었습니다

보스 바로 밑의 도전자 라운드를 플레이했습니다
시속 221마일이 나오는 차로도 체크포인트 대결에서 따라잡질 못하더군요
엔진과 니트로등 각종 여러가지 부품을 다 사들여도 안되길래
심지어는 범퍼와 후드까지도 갈아껴서
바람에 의한 1마일의 속력이라도 올려보자 모드로 돈을 들이 붰습니다
그래도 안되더군요

차가 중간에 구르고 박고 그래서
보험처리로 차량 수리해주는 마커만 10번 넘게 하고
아예 박살난거 처리 마커도 6개는 쓴거 같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봐 가면서 기어 튜닝을 했습니다
엔진의 출력그래프 체크, 기어 크기 조절, 브레이크 성능 등등
별짓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겨우겨우 1점차인가로 우승을 차지해
드디어 보스와 대결하게 됐습니다


속으로 생각했지요

[야 이건 쫄따구들이 이따위로 세서야...보스는 극악 아닌가;;]
그리고 보스와의 대결을 시작했습니다

세단계로 돼있더군요
[아아 지면 처음부터 다 다시인가;;;]

좀 세겠구나 싶었지요

한바퀴 도니까 20초 차이로 제가 브레이크를 밟아가면서 해도 이기던데요?
애가 기어오는건지 따라올 생각이 있는건지 싶더군요.

아니 그보다 왕 밑에 쫄따구가 그렇게 강한데
이런 하찮은 왕을 모시고 사냐?

라는 생각이 들어서
단번에 우승해버렸습니다(...)

하여간 힘들었...(...)

AND

프리뱅군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1. 건담에 언제 입문했나?
2001년에, 윙건담을 처음 포스터 봤지요.
그다음엔 현재는 시대를 역행중에 있습니다

2. 건담에 입문할 때 처음 접했던 작품은?
윙건담이 먼저고, 그다음엔 시드인듯

3. 모든 건담 시리즈를 긍정하는가?
각각의 세계관이 각각의 특징을 갖고 있으니 뭐라고 말하긴 그렇습니다;;

4. 애니메이션화된 건담 시리즈 중에서 아직 감상하지 못한 작품은?
....많죠..안본거는 수없이;;;

5.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이번에 하는 00. 기대중에 있습니다

6. 가장 싫어하는 작품은?
기동무투전 G건담. 왠지모르게 좀 기체의 파괴를 즐기는(!) 저로서는
그냥 전투로 힘겨루기를 하는 건 좀 이펙트가 없어서(폭력적인 애작?)

7. 결말을 바꾸고 싶은 작품은?
근데 세상이 과연 정말 선과 악으로 구분가능할까요?
정치논리와 시민의 입장, 경제, 외교 등등이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한 이론을 가지고 있는데.
그 각각의 세계관의 결말은 그 각각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8. 가장 좋아하는 MS는?
역시 윙건담의 윙제로?

9. 가장 좋아하는 MA는?
...MA가 뭐죠?(지식이 너무나 얕다)

10. 가장 좋아하는 전함은?
역시 전함은 전천후. 따라서 시드때의 아크엔젤을 높이 평가.

11. 가장 싫어하는 메카닉은? (MS, MA, 전함 등을 통틀어서)
하여간 건담무투전때 메카닉은 웬간해선 맘에 안들고
지금 00에 있는 우주전함은 지가 함락당할걸 대비안하는데서 대실망.

12.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흠... 그래도 자신이 흔들린다는걸 절대 표현하지 않으면서도 할거 다하는
그런 쿨한 캐릭터를 좋아하기에(본인도 그렇게 되고프기에)
가장 그런 모습이 잘 나온다고 생각하는건
록온 스트라토스(00)

13. 가장 싫어하는 캐릭터는?
시드때의 니콜 아말피.
말과 행동이 다르다.
언행으로 전쟁을 못 피한다는 건 오류라고 생각한다.
그럼 외교를 할 필요가 없고
무력전쟁으로 자원을 소모해가면서까지도 우위를 점유하는 것만이 옳고
그를 막기위해선 그저 막는게 맞다고 생각한다는거 아닌가.
뭐 그 나름대로의 생각이지만, 난 그게 싫다.

14. 가장 불쌍한 캐릭터는?
실은 퍼스트건담의 아무로가 제일 불쌍하지 않나 싶습니다.
누가 안그렇겠습니까만 전쟁에 관한 지식도 적고
전쟁에 휩쓸려버린 운명...


15. 자신이 되고 싶은 캐릭터는?
차가운 페이스를 유지한채 당당하게 임무를 수행하고프달까.
히이로 유이가 맘에 든다.

16. 자신과 가장 닮은 캐릭터는?
마류 라미아스 대위(시드)처럼 원래 휩쓸려 다니고
대신 좀 시끄러운 록온 스트라토스의 성격을 섞었달까요;;

17. 애인 삼으면 좋을 것 같은 캐릭터는?
펠트 그레이스(00).
실제로는 부모님이 2세대 건담 마이스터라고 했는데(9화던가?)
잘 참아가면서 자신이 믿는 일을 끝까지 하는
정말 침착하고 보좌 잘해주는 소녀.
내가 성격이 급하니 그런 사람이 도와주면 좋겠다.

18. 가장 좋아하는 세력은? (예 : 연방, 지온, 에우고, 티탄즈 등)
턴에이에서 소렐이(달의 공주님) 이끌었던 세력이 어디지요(먼산)
지구와 협력하고 그게 실패하고 말을 안들어서야 공공의 적을 제거.
설득과 평화를 원한다면 이런게 진짜 제대로라는 생각.

19. 가장 좋아하는 스탭은? (감독, 메카닉 디자이너, 캐릭터 디자이너, 음악 감독, 미술 감독 등)
실은 없습니다(팍)
잘 모르니까...

20. 가장 싫어하는 스탭은?
잘 모르겠으므로 패스(...)

21. 가장 좋아하는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씨(시드에서 무우 라 프라가역)
원래 데몬베인때 알았지만 침착하다는 느낌.

22. 가장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았던 성우는?
음... 그런거에 신경을 안쓰다 보니까(....)

23.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윙에서 유이의 자살적인 자유낙하+이미 추락사한 높이에서 바람날개(?)를 펴서 추락.
그러나 벌떡

이런게 우주를 지배한다고 하면 일단 박수부터 치는겁니다(뭬야?)

24. 가장 싫어하는 장면은?
흠..특별히 생각나는 장면은 없는데

25. 가장 좋아하는 대사는?
"여러분. 평화는 누구에 의해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by 리리나 피스크래프트
이 말은 전쟁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의지를 상징.

26. 가장 싫어하는 대사는?
"제길.. 어떻게 저런 강력한 기체가.."by 거의 매 시리즈?
두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1. 전쟁을 하는 일명 [악의축]을 상대로 기체를 만든거라면
역시 힘의 논리는 인정하겠다는건가?
2. [악의 축]주제에 그런 기술 개발현황이라던가 대비책 같은건 세워두지 않은거냐?

27. 가장 좋아하는 건담 게임은?
게임은 해본적이 없습니다

28. 건담을 좋아하고 나서 건담에 관련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은?
...뭐 특별히(...)
의외로 금으로 만든 건담이 몇(??)억이라는 소릴 듣고 기뻣(...)

29. 건담 프라모델은 몇 개?
0개입니다

30. 그 중 조립한 것은 몇 개?
없다니까!

31. MG화를 바라는 메카닉은?
음냐;;
뭘 알아야(이녀석 본지는 2년도 안된단 말입니다!)

32. 건담 피겨는 몇 개?
없다니까아!!!!!(...)

33. 건담 관련 단행본은 몇 권? (호비재팬, 뉴타입 등 잡지 제외, 건담 에이스, G20등 건담 전문지는 포함)
뉴타입 빼면 제로.

34. 한달에 건담에 투자하는 돈은?
없어요 없어!!!!!

35. 건담 관련 상품 중 가장 집중하는 분야는? (프라모델, dvd, 피겨, 게임 등)
없어요!!!!

36. 건담 컬렉션 중 가장 아끼는 것은?
없대니까!!!!!!

37. 건담 컬렉션 중 가장 비싼 물건은?
없다니까 이솨람이!

38. 가장 가지고 싶은 건담 관련 상품은?
00 피규어 완성본을 파는데, 조립엔 소질이 없으니 완성된거라면.

39. 건담에 입문한 이후 지금까지 쓴 돈은?
0원입니다

40. 건담을 그만두려고 생각한 적이 있었나?
실은 애니인이면서 Seed, 데스티니를 중간에 안봤지요.
특히 Seed때는 마지막 4기때의 질질끄는 장면에선
[에라 어떻게든 돼라]
를 외쳤으니...

41. 본인이 알고 있는 건담에 관련된 가장 매니악한 지식은?
아스트레이와 스타게이저가 소설판이 있다는걸 알고 있고,
예전 컴퓨터에 친구가 해적판을 보여줬다
가 그 파일이 지워졌다...(...)

42. 애니메이션화 되기를 바라는 외전은?
아스트레이.
듣자하니 삽질해서 건담을 파냈는데 같은 건담이 두대?(맞게 쓰는거야?)
이런게 매력 아니겠는가.

43. 건담 때문에 일본에 방문한 적이 있나, 있다면 몇 번?
해외여행 경험 없습니다

44. 건담을 정의한다면?
세상의 정의에 대한 이론을 펴고자 하고
또는 세상의 새로운 기술을 가상화 시키는 애니.

45. 건담은 자신에게 있어 무엇인가?
주변에서 점점 알아둬야할 중요한 상식.

46. 건담은 앞으로 몇 년 더 인기가 있을 것 같은가?
뭐 이페이스로 계속 나오는데 뭘 걱정하는거지(...)

47. (훗날) 자식에게도 건담을 보여주고 싶은가?
보여줄 생각이다.
세상엔 여러가지가 존재하니 하나만 알고 둘만 아는 바보가 되지 말라고 가르칠 생각.

48. 자신이 건담 오타쿠(부정적 의미)라고 생각하나?
스스로가 건담을 잘 모르기에 남들이 오탁후라고 부르지도 않는다.

49.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 다음에는 어떤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나?
00이 나왔지만, 위에 썼듯 아스트레이가.

50. 본 설문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은?
...스스로가 생각해도, 건담 많이 안보긴 안봤구나...

PS:캐릭터명, 주요 대사, 시리즈등은 때에 따라서 애작이 기억력이 나쁘기에
    틀릴 수 있습니다(....)

AND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거면 설명 다되겠는데요?

...그보다, 이그림, 인장쓰고 싶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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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벡실 예고편을 보자마자
저걸 봐야되겠다고 생각한 저는
일요일 아침에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보러 출바알~

그러나 역시 제휴카드 할인혜택을 받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그런 잡소리 속에 이제부터 감상 및 네타가 들어갑니다

스토리 전반은 어떤 한 싸이코 과학자에 의해 개발된
사람의 몸을 기계화하는 기술이 발달됩니다-
라기 보다는 그렇게 돼 버리지요.
일본이란 국가는 그렇게 돼서 인구가 완전 전멸당하고
인간이 살아있는 게 아닌, 기계가 살아 있는 것이지요.
기계가 인간처럼 살아가고 있는 것에 불과한 것인 겁니다.

그런 쇄국정책을 쓴 일본의 기계 및 컴퓨터 발전과 그런 무기들의 사용이 강대해지자
SWORD, 스워드가 드디어 이 사태에 개입하게 됩니다.

대충의 잡 주변이야기를 끝으로, 이제부터가 영화의 시작인
각국 정부의 주요 인사들을 모아들여서 한번에 싹다 죽이는 사건으로부터
이 애니메이션은 시작됩니다.
대강대강의 영화들처럼 크레딧이 오르고 시작하는 영화와는 다르게
처음부터 액션신을 사람 숨막히게 집어넣고
다리를 직접 자르는 등으로 적의 자신의 존재노출을 막게 하는 작전
(물론 그 역시 사람이 아닌, 기계적인 인조 다리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시스럽게 그러한 작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됐을땐 허무했지만)

처음 오프닝 배틀 보고서 대략 런타임 2~30분 정도의 그 신이 지나고 오프닝 나오니까
이거 뭐 사람 죽겠더군요;;

일본의 행위 자체를 이제 더이상 용납할수 없다는 것으로부터,
마리아라는 사람의 제보 및 남자주인공에게는 기억속의 애인이자 옛날의 신뢰할 수 있는 동료,
그리고 이런 미친 싸이코짓을 막기 위해 이 애니메이션은 시작하는 겁니다(?)

철로 된 기계를 전부 먹는 웜.
그 웜을 이용해서 기계로 된 왕국을 잡아
일본의 썩어빠진 기계홀릭의 사람을 제거하겠다는 작전을 짜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마리아가 존재합니다.

일본의 쇄국 정책을 하게 한 다이와중공업의 미친 행보(?)에 피해 받은 일본의 기계 인간(?)들은
싸이코 다이와중공업의 키사라기가 세계로 싸이코짓을 하기 전에
웜을 통해 그 미친 기계인간을 먹게 하는 작전을 펴게 됩니다.
물론 그건 자신들도 기계이니 가능성 없는 미친짓이고
설사 성공한다고 해도 생존할 가능성은 없는 것이었지요.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해봤자 안될 일을 하고자 했던게 아니고
자신들이 해서 얻을 수 있는 조금의 가능성을 하고 싶었던 겁니다.
대사중에도 나오지요.

[마리아들은 지금 가지고 있는것을 잃는 것(지키는 것이었던가?)을 생각하기보다는
자신들이 지키고 싶은 것을 향해 싸우고 싶어한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한지는 모르겠습;;; 극중 벡실의 대사입니다)

그러나 철로 된 다리가 끊기고 바다가 보이자
웜들이 힘도 못쓰고 빠져죽을 줄이야(...)

뭐 그런저런 스토리가 끝나가고 액션과 스토리라인이 흐르지만

역시 가장 큰 네타는
그 썩을놈은 인간이었다는 겁니다
스토리상 말이 안되지만 그 썩을 놈은 인간이었습니다
(애니메이션 중간에 일본을 스캔했을때 일본에는 생존자가 단 둘이라고 나왔습니다
기계인간이 아닌 인간만은요
한명은 벡실이고 또 한명은 침투 당시에 잡히게 되는 벡실의 동료입니다)



그런고로 애니메이션은 마무리가 됐습니다
솔직히 스토리가 기억이 다는 안나는군요;;
그렇지만 느낀건 말하는 것보다 직접 보는게 낫다는 겁니다.
사운드 효과부터, OST곡(단지 엔딩뿐만이 아닙니다)들의 선택,
애니메이션 효과 및 이펙트, 대사, 캐릭터 디자인의 진화도,

올해에 본 네개의 애니-철근 콘크리트, 시간을 달리는 소녀, 초속 5센티미터, 벡실
들중에서는 퀄리티면에서는 가장 만족스럽군요.
스토리를 따진다면 실은 장르가 각기 다르니 따지기 어렵지만
전체적인 각 장르별로의 하고 싶은 내용이 뭐냐
라는 가치로 평가를 내린다면
초속 5센티미터는 마지막이 너무 허전하고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개그 및 드라마로서는 올해 최고고
철근 콘크리트는 그림체도 그렇고 그림체도 좀 고전틱하고
하지만 벡실은 올해 나온것들 중에선 가장 불만 없이 좋았던 영화 같네요

물론 저같이 애니메이션 보길 좋아하는 사람한테만 국한되는 이야기일지 모릅니다
유초딩 애들과 아버님 몇분이 왔다가 유초딩들은 다 자고 아버님들은 딴짓하고
(덜덜덜)

하여간 보실 수 있는 분들은 보시길 권장해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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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목록  (0) 2007.08.01
AND


파돌리기 송 가사군요;;

이건 뭐..

무슨나라말인지 알아들을 방법이 전혀 없군요(...)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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